무더위와 물폭탄이 오가며 변덕을 부리는 날씨에 건강과 더불어 피해가 없도록 만반의 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무언가 대책을 드리면서 대비하시라고 해야 할 텐데요. 그 대책은 바로 而化瑤眞鏡에 있지요. 而化瑤眞鏡을 보시면서 에어컨 틀고 방안에 계시면 절대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그에 따라 오늘 창간 제2호(7월호)를 발간하였습니다.
而化瑤眞鏡을 창간한 이유는 而化의 사진전략을 추진하는데 목적이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而化의 늙음이 언제까지나 지금처럼 사진 찍을 때마다 [일일사진영상]을 만들기를 허락치 않을 것이기 때문에 한달에 한번 만들게 될 날에 대비하여 미리 창간을 해 두는 것입니다.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이번호 [창간2호]는 170매 정도로 평소보다 대폭 간소화 하여 예술성을 높였습니다. 제목은 [남의 떡이 커 보인다]는 속담으로 하였습니다. 남의 사진이 더 잘 찍은 것처럼 보이는 경우를 연상할 수 있죠. 이 경우 [잘 찍었다]는 것은 기술적으로 잘 찍었다고 인정하는 경우와 아름답게 잘 찍었다과 하는 경우가 있겠죠. 기슬적으로 잘 찍었다고 하는 경우는 카메라 장비라든가 경력 등으로 인한 기술차이를 인정하여 그렇게 얘기할 수 있는 경우로 객관적인 차이죠. 그런데 [아름답게 잘 찍었다]는 것은 예술적으로 잘 찍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경우인데 이 경우는 나보다 아름답게 잘 찍었다는 뜻이 아니고 그냥 인사치례로 하는 말이 될 것입니다.
[나보다] 아름답게 찍었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그 사람은 적어도 [예술가]는 아니죠. 예술에는 기술과 같은 객관성이 존재할 수가 없는 것이죠. 기술은 상대방(고객)을 중심으로 존재하지만 예술은 자기중심이기 때문이죠. 사진을 찍는 사람이 예술로 생각하고 사진을 찍는다면 그 사람을 예술가라고 부르죠. 그 예술가는 누구를 막론하고 자기보다 남의 작품이 더 아름답다고는 절대 생각지 않는 것입니다. 예술가들도 기술적으로 차이가 있다는 것은 인정하죠. 하지만 기술적으로 잘 찍었다고 해서 아름다운 것이냐 하는 것은 전혀 다른 얘깁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기술적으로 잘 찍어서 비싸게 팔렸다는 경우를 못 들어 봤죠. 혹시 있다면 남보다 좋은 카메라장비로 남보다 크고 정교하게 찍어서 상업용으로 팔린 경우는 있을 수 있는데 그렇다고 크고 정교하게 찍었다고 아름답다거나 예술적이라고 말하는 것은 못 들어 봤죠. 그 경우는 그러한 화소수가 높은 카메라나 고가의 망원렌즈로 찍은 경우로서 우리나라에 한두대 밖에 없는 카메라로 찍은 것이라면 稀少가치가 있는 것이죠.
사진찍기를 하는 사람들과 얘기를 하려하면 이상하게도 거리감을 느끼겠더라구요. 골프 좋아 하는 사람들은 골프 얘기를 하면 금방 얘기가 통하고 친해질 수 있고 당구나 등산 낚시 등 대부분의 경우도 비슷한 것 같던데 사진찍기는 그렇지 못한 것 같더라구요. 무언가 개방적이지 못 하고 무언가 숨기고 싶은 것이 있는 것마냥 폐쇄적인 측면이 느껴지는 것 같더라구요. 而化가 보기에 화가들도 그런 것 같더라구요. 而化는 지금까지 개인적으로는 화가들과 친교를 가진적은 없죠. 마찬가지로 프로 사진작가들과도 친교를 가진 적은 없어요. 아마도 어떠한 자기만의 우월감이 앞서기 때문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우월감에 손상이 가는 얘기를 듣게 될까봐 경계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럼 정보의 교류가 약해서 발전이 없죠. 세계적인 사진가나 화가가 우리나라에서 나오려면 그러한 폐쇄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야 하는 것이죠.
而化는 탁~ 트고 걸이나 개나 한번에 수백장씩 공개를 하쟎아요?^^ 그러면서 잘 못 된 것도 찾아 느끼고 고치고 그러면서 발전을 하게 되거든요. 그것이 [시행착오]의 방법이죠. 그 결과 이번 호처럼 아름다운 而化瑤眞鏡이 만들어 지게 되는 것이죠.^^ 그런 사람 있는지 유투브에서 찾아 봐도 없어요.^^ 유투브 뿐만 아니라 어디에도 없어요. 而化처럼 공개를 하면 무언가 자신의 비밀무기기 새어 나가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 그럴 수 있지만 전혀 그 반대죠. 수백장씩 공개 해 버리면 거기서 어떻게 찾아요? 많으면 없는 것과 다름이 없지요.^^ 자신의 비밀무기가 있는 사진들만 골라서 보여주면 오히려 새어 나가기 쉽지 않을까요?
그런데 무슨 비밀무기라는 것이 있기나 한 걸까요? 그런 것이 없으니까 그 없다는 것이 들통날까봐 꺼리는 것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