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매치 프리뷰(SFL)]

[하메스]

SFL이 다시 개막했다.

사실 필자는 아직도 프리시즌인것 같지만 개막을 했다고 한다

이미 1라운드를 치뤘어도 필자는 프리시즌은것만 같은 기분이다.

아무래도 카페 분위기가 뒤숭숭한 탓에 그렇게 느껴질 거라고 생각할 뿐이다.

각설하고,

위에서도 말했듯 이미 SFL은 1라운드를 치뤘다

사우스햄튼, 위건, 크리스탈 팰리스가 승점 3점을, 레스터가 1점을 가져갔다.

다음 라운드에선 사우스햄튼은 St.Mary's Stadium으로 카디프를 불러들여 경기를 치루고

위건은 뉴캐슬의 St.James Park로 원정경기를, 크리스탈 팰리스와 레스터 시티는 각각 런던의 두 작은 클럽인

풀럼의 Carven Cottage와 QPR의 Loftus Road Stadium으로 원정경기를 떠난다.

그전에 레스터는 주중 UEFA컵 플레이오프 1차전을 King Power Stadium(Walkers stadium이라고도 한다)

로 루마니아의 명문 CFR 클루지를 불러들여 경기를 갖지만, 클럽의 규모로 봤을때, 베스트11을 전부 출장시키지 않고도 충분히 승리를 챙겨, 다가오는 플레이오프 2차전을 유리하게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먼저 사우스햄튼과 카디프.

작년시즌 우승팀과 갓 승격한 팀의 경기인 만큼, 압도적인 전력차이다, 구단 안팎으로도 사정은 다르다.

구단 보드진과 스탭들, 그리고 선수들이 보여주는 사우스햄튼의 단결력은 가히 리그 최고의 단결력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가끔 은발감독이 실없는 소리를 하긴 하지만 말이다.

그러나 카디프는 완전 반대다.

17년 5월 28일 카디프의 구단주인 빈센트 탄은 자신이 구단은 소유하지만, 자금 지원은 중단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으며, 그로인해 팀내 주축이고 리그 탑클래스라고 할 수 있는 두 선수(롭 레인튼-GK, 해리 캐인-ST)를 각각 FA와 웨스트햄(55억원)에 내보냈다.

다음은 예상 선발라인업이다.

[사우스햄튼]

[카디프 시티]

사우스햄튼 VS 카디프 - 5:2 사우스햄튼 승

-그들은 절대 사우스햄튼의 홈경기장에서 펼치는 집중포화를 견디지 못할 것이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대 위건 애슬래틱

리그 준우승 팀과 리그내 작지만 매운 명문 뉴캐슬의 대결이다.

16/17시즌만 해도 리그 11위로 중위권에 겨우 안착하던 위건은 17/18시즌 숙적 사우스햄튼만 없었더라면 리그 우승도 가능했던 소위 말하는 미친 시즌이었다. 그들보다 더 미쳐있던 사우스햄튼에는 밀려 리그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승격후 리그 11위를 기록하고 그 다음엔 준우승을 기록할 만큼의 저력이 있는 팀이다.

뉴캐슬은 최근 강등된적 없고 늘 중위권에 누구보다도 빠르게 안착해 팬들에게 강등의 공포를 안겨주지는 않는 팀이다.

최근 프랑스를 사랑하는 마음이 네덜란드로 갈아타지 않았나 생각해볼 만큼 팀내 네덜란드 국적 선수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위건 애슬래틱]

뉴캐슬 유나이티드 VS 위건 애슬래틱 - 0:3 위건 승

리그 준우승을 한 전력이다. 원정이라 안정적인 역습 전술을 펼칠수 있지만,

공격적으로 나오더라도 90분 동안 22명이 공을 차다가 결국 위건이 이길 것이다.

풀럼 대 크리스탈 팰리스

드디어 돌아온 풀럼과 고대하던 대륙대회에 나가는 팰리스의 대결이다.

활실히 잔류하느냐와 리그와 대륙대회 두마리 토끼를 잡느냐로 두 팀다 그 초석을 닦기위해 물러날 수 없다.

[풀럼 FC]

[크리스탈 팰리스]

풀럼FC VS 크리스탈 팰리스 - 2:3 팰리스 승

강팀이 왜 강팀인지 보여줄 경기, 풀럼을 제물삼아 다시한번 두마리 토끼를 잡을 포석을 세울 것이다.

QPR 대 레스터 시티

아무것도 모르든 신인의 극딜(?)로 인해 어수선하지만 경기장 안에서 만큼은 달랐던 레스터 시티

그의 극딜은 결국 레스터의 목표의식을 더 단단하게 해주는 거름이 될것인가?

레스터 에게 좋은 소식이라면 QPR수비진의 핵심인 벤 포스터(GK)가 부상으로 빠졌다는 것.

나쁜 소식은 무한 이기주의 타랍 역시 부상이라는 것(?)

[QPR]

[레스터 시티]

QPR VS 레스터 시티 - 1:2 레스터 승

QPR의 오스틴과 그라네로는 요주의 인물.

암스트롤, 데스트롤, 데오아 라는 유행어를 달고 다니는 데스트로가 어느정도 미칠(?)지가 관전 포인트.

댓글로 점수와 승무패를 22일 16시까지 달아주시면

맞추신 분들중 추첨을 통해서 소정의 P를 보내드립니다.

[러셀 마틴]

아이고~ 나좀 쉬자~

[하메스]

수비핵 마틴형은 못쉼
실축 존테리급 출장 각

[데이비드 베컴]

저 못나와서 참여안함.

?

[하메스]

확실치 않은거라 물어본거였는데 진짜 못나옴요?

[데이비드 베컴]

ㄹㅇ 금요일출전가능임여 ㅋㅋ

[마자카르]

이글스 vs 이글스

[훔멜즈]

저거 수코가만든 라인업인가요?

[하메스]

네ㅋㅋㅋ

[아키라]

하멜른님 없음ㅋㅋㅋ

[세인트]

아직 있답니다.

[아키라]

탈퇴하지않음?

[카이레노스]

방출해서 못씀

[하메스]

그런가요ㄷㄷ

[갓빠]

우리 경기장 이름 있는뎅 아마다스 스타디움인가...

[하메스]

세파엔 st.mary's로 나오길래 안바뀐줄 알았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