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바람이 불면서 대기가 건조해져 눈의 수분도 함께 증발하면 안구건조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안구가 건조하면 항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쉽게 발생하게 됩니다. 게다가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면 눈의 면연력이 저하되여 염증성 질환에 취약해집니다.
- 눈 건강 위한다면 선글라스 착용, 충분한 휴식 필수
결막염과 안구질환, 안구건조증, 시력저하는 보통 피로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을 피로하게 하는 환경적 요인으로 스트레스와 과도한 업무, 어두운 조명이나 건조한 환경 등을 꼽습니다. 이러한 환경에 오래 노출되면 면연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안구에도 피로감이 가해져 충혈이나 눈 떨림, 안구통증 등을 경험합니다.
몸이 피곤하면 휴식을 취해야 하듯이, 눈의 피로감이 심할 때는 먼 곳을 바라보는 등 눈도 쉬게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자외선 차단과 함께 바람도 막아주는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눈을 보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물 많이 마시기, 비타민 A 등의 눈 건강을 위한 음식 복용
눈 건강을 위한다면 평소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은 체내의 수분을 적절하게 유지를 시켜 안구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하루 9~10컵 정도 물을 마시고, 실내 온도는 19도 정도로 유지하며, 가습기를 사용해 습도를 60%정도로 맞추면 눈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 A를 섭취하는 것도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시력감퇴뿐만 아니라 '밤눈'이 어두워져 야맹증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 눈을 피로하게 만들고 통즈을 유발하는 안구건조증과 결막염 등 각종 안질환을 초래할 위험이 있습니다. 눈 건강에 좋은 대표 영양소인 루테인이 포함된 당근, 시금치 등 녹황색 채소를 꾸준히 섭취하면 눈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by 매일경제 TV
문의전화 02-426-0020
봄의약속안과 홈페이지 : http://vnp.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