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출발시에 비가 살짝 내리며 흐린것이 예감이 별로,,, ㅜ
원래의 목적지인 장봉도를 가기위해 삼목항에 도착 하였으나 ,,,, 이게 웬일인가 ㅜㅜ 강풍이 불어서 선박은 결항,,, 결국 목적지를 변경하여 고고~~~
해명산과 낙가산 산행하고 민머루 해수욕장으로 박지를 결정,
오늘은 일진이 좋지 않은탓인지 처음에는 군사지역에 텐트⛺️ 피칭하여서 결국 쫏겨나는 신세 ㅜ,,, 하지만 그러한들 어떠하리 또한 그것도 백패킹의 묘미가 아닌가 하는 생각속에 해수욕장 산속에 박지를 찾아서 다시금 텐트를 대이동 ,,, 힘들게 텐트⛺️ 피칭하고 한잔 술에 젖어본다 쪽~ ,,,
이맛에 백패킹 하는거지 ^^ 허나 이것 또한 재미인지라 멎진 추억을 간직하며 저녁식사로 오늘의 피로를 풀어보지만,,, 술이 넘 과하게 마셔서 일몰사진도 못찍고 일출사진도 찍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지만
나름 재미와 더불어 조양방직에서 구경하며 1박2일의 백패킹을 마쳤다
● 산행지 소개
석모도 한가운데 있는 산으로 강화의 6대산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석모도의 주봉이다. 산과 바다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산세가 험하지 않아 산행이 수월하다. 석모도를 중심으로 산이 동서로 나뉘어 있는데 동쪽의 삼산면은 넓은 갯벌 전체가 논이고, 서쪽은 염전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산자락 곳곳에는 샘줄기가 솟아나 낚시터로 이름 난 저수지가 두 곳 있는데 일년 내내 물이 마르는 일이 없다.
정상에 서면 마니산과 매음리의 염전과 주문도가 보이고 낙가산과 상봉산, 서해바다에 점점이 흩어져 있는 크고 작은 섬들이 조망된다.
능선에는 회백색의 넓적바위인 천인대가 펼쳐져 있다. 이 산의 낙조는 특히 빼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능선으로 이어져 있는 낙가산에 올랐다가 하산은 눈썹바위 쪽으로 한다.
또한 이 산의 볼거리 중의 하나인 눈썹바위는 마애십일면 관음보살상이 조각되어 있다.
이 산만을 산행 목표로 삼기엔 산행시간이 너무 짧아 아쉽다면 낙가산 보문사를 둘러본 다음 상봉산에 오르는 것도 좋다. 이들 산을 다 돌아보아도 4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상봉산은 암봉으로 되어 있고 이 산 역시 전망이 빼어나다.
● 산행코스
삼목항 ~ 전득이고개 ~ 구름다리 ~ 해명산 정상 ~ 낙가산 정상 ~ 눈썹바위 ~ 보문사 ~ 민머루 해수욕장(1박) ~ 조양방직
조양방직
첫댓글 아쉬지만 장봉도
백배킹은 날씨좋은날하고요
위험하니까요
모두
점프샷 대박이네요
타이밍굿
GOOD 이네요~^^
ㅎㅎ 오늘 하루를 하얗게 불태웠네요 ~~ 😀
ㅎㅎ
고생많으셨습니다 사무장님
시작은 고난이어도 그 끝은 언제나 행복함이겠죠 그 맛에 백패킹 하는거잖아요ㅎ고생 많으셨습니다 멋지십니다!!
좋은 👍 벗들과의 오래남을 추억을 만들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