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심병원」이란 감염을 걱정하는 일반 국민을 위한 병원으로서,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비호흡기질환과 분리된 호흡기질환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을 운영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민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진료 가능한 「국민안심병원」 신청을 받아, 3월 6일(수)기준 총 290개 의료기관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28개 상급종합병원, 190개 종합병원, 72개 병원이 「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하겠다고 신청하였으며,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정을 신청한 290개 병원은 모두 호흡기 전용 외래구역을 운영하며, 이 중 202개소는 검체채취가 가능한 선별진료소를, 109개소는 호흡기환자 전용 입원실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또한 “고혈압․심장질환 등 호흡기질환이 아닌 환자들은 국민안심병원을 방문하고, 코로나19 증상 의심 시에는 먼저 관할 보건소 또는 1339 콜센터 등에서 상담을 받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할 것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안심병원을 이용하려는 경우에는
보건복지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ncov.mohw.go.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 또는
대한병원협회(www.kha.or.kr) 누리집 등을 통해 해당 의료기관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매일 2시에 현황 업데이트 예정)
국민안심병원
서울지역 신청현황
유형 A : 호흡기 전용 외래 진료소 분리 운영
유형 B : 유형 A + 선별진료소, 호흡기병동 등 입원실까지 운영
정재순 서대문시니어기자
https://blog.naver.com/cjs2136
첫댓글 '국민안심병원'
꼭 필요한 병원입니다.
급~/
필요한 정보 감사합니다!
늘 열심인 정재순기자님의
정보를 따라잡을수 없을듯~수고하셨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만나는 날까지 몸들 잘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