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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무하에 | 시간상으로 있은 지 얼마 안 되어. |
거미구에 | 거무하에 |
결결이 | 어떤 일이 일어나는 그때마다. |
구메구메 | 남모르게 틈틈이. 구무구무. |
그러구러 | ① 그럭저럭 일이 진행되는 모양. ② 그럭저럭 시간이 흐르는 모양.
이러구러. |
급자기 | 미처 생각할 겨를도 없이 매우 급하게. |
길래 | 오래도록 길게. |
꾀꾀로 | 가끔가끔 틈을 타서 살그머니. |
날로달로 | 날이 가고 달이 갈수록. |
낡삭다 | 오래되어 낡고 삭다. |
내처 | ① 어떤 일 끝에 더 나아가. ② 줄곧 한결같이. |
뉘엿거리다 | 해가 곧 지려고 산이나 지평선 너머로 조금씩 넘어가다. 뉘엿이. 뉘엿하다. 뉘엿뉘엿. 뉘엿뉘엿하다. |
느루 | 한꺼번에 몰아치지 않고 오래도록. 느루 가다. 느루 먹다. 느루 잡다. 느루 재다. |
느즈러지다 | 기한이 밀리다. |
느지감치 | 느지거니. 꽤 늦게. |
느직하다 | ① 일정한 때보다 좀 늦다. ② 기한이 넉넉하여 여유가 있다. |
늦잡다 | ① 시간이나 날짜를 늦추어 헤아리다. ② 시간이나 날짜를 여유 있게 미루어 정하다. |
다그다 | ① 시간이나 날짜를 예정보다 앞당기다. ② 어떤 일을 서두르다. |
다따가 | 난데없이 갑자기. |
다문다문 | ① 시간적으로 잦지 않고 좀 드문 모양. ② 공간적으로 배지 않고 사이가 좀 드문 모양.
다문다문하다. 드문드문. |
닥들여오다 | 어떤 일이 가까이 바싹 닥쳐오다. |
닭잦추다 | 새벽에 닭이 홰를 치며 울다. |
당최 | 도무지. 영. |
더새다 | 길을 가다가 날이 저물어 정한 곳이 없이 들어가 밤을 지내다. |
동뜨다 | 동안이 뜨다. |
드나나나 | 들어가거나 나오거나 늘. |
드티다 | 예정하였거나 약속하였던 것이 어그러져 연기되다. |
떠지다 | ①속도가 더디어지다. ②사이가 뜸해지다. |
뜨막하다 | 사람들의 왕래나 소식 따위가 자주 있지 않다. |
마디다 | 자라는 속도가 더디다. |
마수없이 | 갑자기 또는 난데없이. |
만손 | 비록. |
매매 | 지나칠 정도로 몹시 심하게. |
머츰하다 | 계속해서 내리던 눈이나 비 따위가 잠사 잦아들어 멎는 듯하다. |
묵새기다 | 별로 하는 일 없이 한곳에서 오래 묵으며 날을 보내다. |
미대다 | 【…을】 일을 제때에 하지 않고 오래 질질 끌다, |
미룸미룸 | 일을 자꾸 미루어 시간을 끌어가는 모양. |
미리감치 | 어떤 일이 생기기 훨씬 전에. 또는 어떤 일을 하기에 훨씬 앞서. |
미적거리다 | ① 무거운 것을 조금씩 앞으로 밀다. ② 꾸물대거나 망설이다. |
바투바투 | 시간이나 길이가 아주 짧게. 또는 모두 다 시간이나 길이가 아주 짧게. |
바특하다 | 시간이나 길이가 조금 짧다. 바특하다. |
반하다 | 잠깐 짬이 나서 조금 한가하다. |
밤돌이로 | 밤마다. |
밤재우다 | 하룻밤이 지날 동안 잘 두다. |
번지다 | 시간이나 차례 따위를 지나거나 거르다. |
번하다 | 잠깐 짬이 나서 한가하다. 번히 |
불불이 | 부랴부랴. |
뼘들이로 | 동안을 별로 띄지 않고 잇따라 서로 번갈아들어서. |
사라뜨리다 | 【…을】 사라지게 하다. 사라트리다. |
사리살짝 | 남이 전혀 눈치 못 채는 사이에 아주 잽싸게. |
생급스럽다 | ① 하는 일이나 행동 따위가 뜻밖이고 갑작스럽다. ② 하는 말이 터무니없고 엉뚱하다. ③ 새삼스럽다. |
숫제 | 처음부터 차라리, 또는 아예 전적으로. |
시거에 | ① 다음은 어찌 되었든 우선 급한 대로, ② 머뭇거리지 말고 곧. |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
아마득하다 | 시간상이나 공간상으로 아주 멀다. |
안당기다 | 앞당기다. |
안채다 | ① 앞으로 들이치다. ② 맡아서 당하게 하다. |
앞뒤하다 | ① 【…을】 일정한 시점의 직전 또는 직후 무렵에 있다. ② 【…과】[‘…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는 여럿임을 뜻하는 말이 주어로 온다.] 둘 이상의 행동이나 상태가 연잇다. |
어득어득 | 까마득히 아주 오래된 상태. 어득어득하다. |
어뜩 | 지나치는 결에. |
얼덜하다 | 별로 탐탁스러운 일이 없이 그럭저럭 시간을 보내다. |
얼밋얼밋 | ① 우물쭈물하며 미적미적 미루는 모양. ② 허물이나 책임 따위를 남의 탓으로 어물어물 돌리는 모양. ③ 엉거주춤 어물거리며 움직이는 모양. 알밋알밋. 알밋알밋하다. 얼밋얼밋하다. |
엉덩뚱 | 별로 하는 일 없이 엄벙덤벙하는 사이에 시간이 지나감을 이르는 말. |
여년묵다 | 여러 해 동안 묵다. |
연득없이 | 갑자기 행동하는 면이 있다. 연득없다. |
요럭조럭 | 요렇게 조렇게 하는 사이에 어느덧. 요럭조럭하다. 요렁조렁. 요렁조렁하다. |
우만하다 | 덧없다. ① 알지 못하는 가운데 지나가는 시간이 매우 빠르다. ② 보람이나 쓸모가 없어 헛되고 허전하다. ③ 갈피를 잡을 수 없거나 근거가 없다. |
을밋을밋 | ① 기한이나 일 따위를 우물쩍거리며 잇따라 미루는 모양. ② 자기의 책임이나 잘못을 우물우물하며 넘기려고 하는 모양. |
이렁저렁 | ① 여러 말로 이렇게 저렇게. ② 이럭저럭. |
이즈막 | 얼마 전부터 이제까지에 이르는 가까운 때. |
일깨다 | 잠을 일찍 깨다. |
일서두르다 | 일찍 서두르다. |
일울다 | 제철이나 제때보다 일찍 울다. |
일찍일찍이 | 매우 일찍이. |
자분참 | 지체 없이 곧. |
작차다 | 기한이나 한도 따위가 꽉 차다. |
잦아지다 | 어떤 일이나 행위 따위가 자주 있게 되다. |
재우 | 매우 재게. |
저물도록 | 해가 져서 어두워질 때까지. |
저뭇하다 | 날이 저물어 어스레하다. |
저적에 | 말하는 때 이전의 지나간 차례나 때에. |
저제 | 지나간 때에. |
접때 | 오래지 않은 과거의 어느 때에. |
제때제때 | 일이 있는 바로 그때마다. |
줄짱 | 줄곧. |
즈음하다 | 【…에】【…을】 [주로 ‘즈음하여’, ‘즈음한’ 꼴로 쓰여 ] 특정한 때에 다다르거나 그러한 때를 맞다. |
지나새나 | 해가 지거나 날이 새거나 밤낮없이. |
진작 | 좀 더 일찍이. 주로 기대나 생각대로 잘되지 않은 지나간 사실에 대하여 뉘우침이나 원망의 뜻을 나타내는 문장에 쓴다. 진조【趁早】ㆍ진즉. |
짐짓하다 | 어떤 때가 지난 듯하다 |
짬짬이 | 짬이 나는 대로 그때그때. |
철겹다 | 제철에 뒤져 맞지 않다. |
치렁거리다 | 어떤 일을 할 시일이 자꾸 늦어지다. 치렁대다. 치렁치렁. 치렁치렁하다. |
틈타다 | 【…을】 때나 기회를 얻다. |
하마하마 | ① 어떤 기회가 자꾸 닥쳐오는 모양. ② 어떤 기회를 자꾸 기다리는 모양. |
한껍에 | 한꺼번에. |
해껏 | 해가 질 때까지. |
해동갑하다 | 해가 질 때가 되다. |
헛늙다 | 아무런 한 일도 없이 헛되이 늙다. |
헛먹다 | 【…을】 나이 따위를 보람 없이 먹다. |
홀지에 | 뜻하지 아니하게 갑작스럽게. |
희붐하다 | 날이 새려고 빛이 희미하게 돌아 약간 밝은 듯하다. |
10.03.03. 작성.
15.12.21. 보충.
※ 2016년 이후에 새로 제정한 표준어는 국립국어원에서 발행한 ‘새국어생활’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정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