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을 나와서 우리가 가는 곳은 그 유명한 긴잔온천거리입니다.
400년 전통의 온천거리. 2년 전에 가보곤 두번째 찾네요.
특히 겨울이 멋지다고 했기에 더욱 기대가 큽니다. 예전에는 가을에 갔었거든요. ^^

맑았던 날씨가 다시 눈을 부르고 있습니다.



도로에 미지근한 물을 틀어서 눈을 녹이는 장치를 설치했군요.

자그마한 물줄기가 보이시지요?


산 중의 나무들이 우듬치만 남기고 모조리 눈 속에 파묻혔네요.


버스에서 내려 긴잔온천까지 걷는 눈길


자, 드디어 긴잔온천입니다.


예전에 왔을 때 족욕을 했던 바로 그 곳이네요.
30초 만에 발에 피로를 싹 가시게 했던 그 신비의 물



정말 멋진 곳입니다.








도라님께는 더더욱 특별한 방문이실겁니다.
도라님께서 번역한 '긴잔온천의 로망'이라는 일본 추리소설의 무대이기 때문이지요.


긴잔온천의 명물 카레빵을 파는 상점입니다.



원래 저 뒤로 돌아가면 예전 은광산 산책로가 있는데, 겨울이어서 갈 수 없는 상태입니다.
2년 전 가을에는 2시간 정도 트래킹을 즐기기도 했었지요.

카레빵 상점.


맛납니다. ^^






첫댓글 설국........그 한국인 교포는 어디메.....^^
이사 갔데요... t.t
사진중에서 가장 일본 같은 분위기, 여기 봄에 다시 와서 은광촌도 올라가 보고 료칸에서 일박 하면서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네요...
언제나 하룻밤을 유숙할 수 있을지... 그래도 그날을 기대해보며... ^^
지기님 말씀대로 이번 여행에서 제 개인적으로 제일 기대했던 곳인데, 역시 제 기대를 저버리지 않더군요.
기회가 되면 제 안사람을 꼭 한번 모시고(?) 올 생각입니다. 꼭 보여주고 싶거든요.
도라님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도라님 덕분에 한번 가봤던 저도 덩달아 기대를 했답니다. 담에는 겨울이라도 꼭 족욕을 해보고 오시자구요. ㅎㅎ
전 도라님과 여강님의 카레빵 가게 동반사진이 젤로 맘에 들어요... ㅋㅋ
조만간 도라님이 번역하신 책을 구해 읽고 싶군요.
뭔가 사건이 일어날 만한 분으기가 물씬 풍기고 사진으로도 실제 본것 만큼 멋지게 나왔네요
도라님 번역 작품은 '발견이의 도보여행' 문화사랑방 게시판에 보시면 연재한 것이 있으니 그걸 보시면 됩니다. 긴잔온천 이라고 검색하시면 나올겁니다. ^^
책이라니요? 잘못 들으셨네요. 지기님 말씀대로 이 카페의 문화사랑방에 상당한 분량으로 연재되어 있답니다.
저도 시간되면 도라님 올린 추리소설 읽어볼려구요.,
글구 네자매 사진 너무 멋지게 나왔네요^^
사람이 멋지니 풍경도 덩달아 멋지게 보이는 모양입니다. ^^
여기 긴쟌 information center에서 일하는 아가씨의 상냥함을 배워서 관광한국을 일으켜야 한다고 생각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