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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산(晏子山109m).대봉산(354m).이성산(259m).깃대봉(188m).도토성산(115m).통미산(67m)/충북 증평
산행일자;2022년 5월 5일(목요일). 날씨;맑음. 산행거리;16.7km. 산행시간;약5시간40분.
교통편 및 비용;
<갈때>센트럴시티(06;50)-(9,200원/1시간40분)-증평터미널(08;30) 산행시작(08;40)
<올때> 증평터미널(14;20) 씻고 환복후 터미널 근처 원갈비식당 뒷풀이(삽경살3인분.맥주1병.막걸리2병.공기밥/49,000원)약2시간 (14;20~16;20)/증평터미널(16;35)-고속버스(9,200원/1시간40분)-센트럴시티(18;15~18;30)-9호선 완행-가양역(19;10)
산행코스;증평터미널-송산리→안자산(109m)→송티로→삽사리길→배극렴묘소→삽사리마을회관→두타산 등산로→계곡길ㅡ이정표 능선 안부3거리<우향)→대봉산(354m)→능선길→ 임도→ 마암4리→추성산성 표지판→장고개→이성산 (259m)→단지배고개→남성망대지→삼봉(깃대봉187m)→미암리→울어바위길→오천자전거길→도토성산(115m)-통미산(67m)-증평터미널<원점 회귀>
■안자산(晏子山)은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연탄리 정조 13년(1789)에 간행된 「호구총수(戶口總數)」기록에 의하면 안자산(晏子山)의 동남쪽으로 송치리(松峙里)와 안자산리(顔子山里)는 청안현(?安縣)근서면(近西面)에 속해 있다가 건양(建陽)원년(1895)에 청안현이 청안군으로 승격되면서 송치리(松峙里)가 송치리와 송오리(松五里)로 나누어지고 안자산리(顔子山里)가 안자산리(安子山里)로 변경되었다. (※참고문헌 : 「구한국지방 행정구역명칭일람(舊韓國地方行政區域名稱一覽)」 1912년 간행) 그 후 1914년 일본제국주의의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송치리(松峙里)와 송오리(松五里)의 송(松)자와 안자산(晏子山)의 산(山)을 따서 송산리(松山里)라 하여 괴산군 증평면에 속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이처럼 지금의 안자산(晏子山)은 산세가 곱고 아름다워 공자의 제자 안자(顔子) 성품과 같다고 하여 최초에는 안자산(顔子山 : 안자뫼)이라고 부르게 되었으나 세대가 흐르는 과정에서 1895년 청안현이 청안군으로 행정구역조정시 안(顔)자가 안(安)자로 뜻과 글이 바뀌어서 그대로 안자산(晏子山)이라고 부르고 있음이 안타깝다. 우리 지역에는 비단 이곳뿐만이 아니라 지명과, 산, 하천, 마을들의 이름들이 변화, 변경된 것들이 많고 문화유적, 역사들이 왜곡되었거나 미처 발굴이 아니 되어 조명되지 못한 조상들의 얼들이 있다. 우리 증평군은 괴산군으로부터 분리된 것이 아니고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 조선시대까지 1,500여 년 동안 현재의 증평군 지역 일부 또는 대부분의 지역이 하나의 행정단위로 명맥을 유지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을 역설이라고 배타할 수 없으며, 전문향토사학자들에게 연구 과제를 부여하여 증평군의 정체성을 찾아 확립하는데 그 어느 일보다도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이제 지방자치행정을 구현할 수 있는 자치(自治) 증평군(曾坪郡)이 설치되었다. 집안에 자손들이 잘되어 성공하면 자기 조상의 뿌리를 찾아 비를 세우고 족보를 다듬는 것처럼 우리 증평군도 이제 우리 민의의 의지에 의하여 증평군을 운영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만큼, 우리 지역의 역사와 조상들의 문화유적을 밝혀 정체성을 확립하고 오늘에 살고 있는 증평군 자치민과 후손들에게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이 절실하다고 생각된다.
■대봉산(大峰山354m)은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미암리에 소재한 산이다. 대봉산은 정기(精氣)가 가득히 흐르고 있는 이 지역의 영산(靈山)이다. 송산리 송오리나 미암리 대지랭이에서 오를 수 있으나 경사가 급하여 오르고 내리는데 대단히 힘들다. 신증동국여지승람, 대동지지, 충청읍지에는 대봉산을 ‘금대야봉(金大也峯)’으로 표시하고 있으며 이 산에 대한 설명을 다음과 같이 하였다.
금대야봉(金大也峯) 재현서십삼리(在縣西十三里)이조두기(離祖斗起) 기고천장(基高千丈)상유용천(上有湧川) 세한기즉필우(歲旱圻則必雨)“금대야봉은 청안현에서 서쪽으로 13리의 위치에 있고 뾰족하게 툭 튀어 올라 남쪽으로 향하고 있으며 높이는 천자(300m)이다. 정상에서 샘이 솟아 흐르고 가물이 드는 해에 기도를 하면 반드시 비가 온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농업이 주산업이었던 195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농수관리 시설의 불비로 그 해의 풍·흉년을 하늘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는데 비가 오지 않아 가뭄 들면 고을의 행정책임자(현감, 면장)가 대봉산에 올라가 기우제(祈雨祭)를 지내므로 비가 내려 가뭄을 면하게 하고, 가을이면 풍년이 되었다고 고마움으로 이 산에 올라가 감사제를 올리기도 하였다. 또 이산에는 팔 대에 걸쳐 장군이 나온다는 명당 묏자리가 있는데 여기에 묘를 쓰게 되면 묘를 쓴 자손은 잘되나 마을에는 큰 변이 생기거나 오랜 가뭄이 온다는 말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1977년 7월에 증평뜰 들판에 곡식이 말라 죽어가고 논바닥이 갈라질 정도로 가뭄이 들었을 때, 마을 사람들은 대봉산에 올라가 보니, 명당 터에 봉분도 없이 평장으로 암매장한 흔적을 보고, 마을사람들이 파묘를 하자 마자 먹구름이 몰려들면서 억수 같은 비가 쏟아져 가뭄을 면하였다 한다. 후에 유골의 주인이 보은에 사는 이ㅇㅇ 씨로 판명되고 파묘로 인한 시시비비가 법정으로 번지기도 하였다 한다. 또한 이산에는 금이 매장되어 있는데 이를 캐거나 굴을 뚫게 되면 마을이 망하거나 행위자가 죽었다는 이야기가 구전되어 오고 있다. 그래서 일제강점기에 영산(靈山)이라는 것을 안 일본관리들이 이 대봉산의 정기와 혈을 끊기 위해 대봉산 줄기에 쇠못을 여러 곳에 박아 놓았다 한다. 대봉산은 증평군의 영산으로 우리 지역의 내력을 간직하고 증평군의 번영과 발전의 정기가 흐르는 명산이라고 할 수 있다.
■이성산(259m)은 충청북도 증평군의 증평읍 미암리와 도안면인 화성리 경계에 있는 산이다(고도:259m). 이성산은 증평의 주산(主山)인두타산杻城山)'으로 나오는데 "고을 서쪽 20리에 있다."고 적고 있다. 축성산(杻城山)을 뉴성산(杻城山) · 추성산(杻城山)이라고도 읽는다. 『조선지형도』에서는 '이성산(尼聖山)'으로 표기되어 있고, 『한국지명총람』, 현재 발행된 「1:50,000지형도」에도 '이성산(尼聖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그러나 『증평군지』(2005)에서는 '이성산(尼城山)'이라는 한자 표기가 다른 지명을 사용하고 있다. 아마도 이는 이성산에 남아 있는 성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대동지지』(청안)에는 추성산에 도안고성의 터가 남아 있다고 적고 있다. 이 토성(土城)을 이성산성 · 추성산성 ·도안고성(道安古城)이라고도 부른다. 이성산성은 3세기 후반 백제에 의해 축조되었는데 6세기 중반까지 백제 · 신라 ·고구려 삼국이 서로 첨예하게 대립하던 군사적 요충지였던 것으로 보인다. 도안면 성도리에는 이성산성과 관련된 전설이전해 오는데, "고구려 군사가 성도리에 내려와 지금의 도안초등학교 자리에서 군사훈련을 했으며, 그 흔적으로 얼마전까지 궁터와 대장간이 남아 있었다."고 한다
이성산의 지명은 고려 시대에 이도(李棹)라는 사람이 산성을 쌓고 살았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즉, 이도가 쌓고 사는 이성(李城)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태조가 남쪽을 정벌할 때 금강에 이르니 물이 범람하였는데, 이도가 태조를 보호해 건너는데 공이 있어 도(棹)라는 이름을 내려주었고, 벼슬은태사삼중대광(太師三重大匡)에 이르렀다."는 기록이 있다. 이도가 전의 이씨의 시조라고 알려져 있으며, 이성의 남쪽과 북쪽에 정자를 하나씩 짓고,겨울에는 남쪽 정자에 기거하고, 여름에는 북쪽 정자에 기거했다고 한다.
■ 추성산성(이성산성)은 4~5세기 백제 토축(土築) 산성으로는 도성 이외의 지방에 존재하는 최대 규모의 성곽이며, 내성(內城)과 외성(外城)의 중첩구조로 남성(南城)?북성(北城)이 배치된 구조는 추성산성만이 가지는 특별한 평면구조로서 백제 성곽사 연구에 가치가 높다. 남성의 남문지(南門址)는 계곡부 중앙에 위치하여 타 지역의 문지와 다른 특징을 보이는 것으로 고대 수문(水門)에 있어 독특한 양식을 보여주며, 북문지는 바닥을 단단하게 다진 후 그 위에 부정형 석재를 이용하여 측벽과 바닥석을 조성하였다. 또 바닥면은 성내에서 성외방향으로 사면을 이루고 있으며 바닥석 하부에는 암거식(暗渠式) 배수로를 설치하였다. 이러한 문지구조는 한성백제 단계의 수문의 분화 발전단계를 밝혀 줄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초기 석재 가공과 관련된 철착(鐵鑿)과 토축 공정의 흔적이 확인되어 초기 석축과 토축 조성방식의 실체를 규명한 고고자료이며, 성벽의 축성방식은 초기단계의 판축기법(版築技法)과 성토다짐이 사용되어 우리나라 축성사에 있어 다른 유적에서 찾아보기 힘든 귀중한 자료이다. 남성의 성벽 기저부(基底部) 유구에서 출토된 심발형(深鉢形) 토기의 편년을 통해서 적어도 4세기 후반에 재지계(在地系, 토착계) 및 한성백제에 의해 축조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이는 지금까지 금강 유역권에서 조사된 토성 중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이루어진 것으로 고고학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자료이다. 북성에서는 광구소호(廣口小壺), 평저광구호(平底廣口壺), 원형 압인문 (押印文) 토기, 고배(高杯) 등 가야지역, 충남 서해안 및 영산강 유역의 토기기종으로 판단되는 외래기종 토기류가 출토되었다. 이들 외래기종 토기류는 대체로 4세기 후반의 시기에 집중되고 있으며, 가야와 영산강 유역권과의 국제 정세를 파악할 수 있는 실증자료라 할 수 있다. 또, 성벽 하부의 매납(埋納)유구는 백제 토축산성 중에서 의례행위를 알려주는 희귀한 자료로서 향후 지속적인 연구 자료 등 백제사 연구에 있서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삼봉(깃대봉)은 이성산과 능선상 연계 되는 산으로 정상은 산불감시초소와 전망대가 있어 조망이 양호하다. 원래 깃대봉이어쓴데 전망초소 기둥에 예쁜 삼봉 정상 표지판이 부착되어있다.
■도토성산(115m)은 충청북도 증평군 도안면 도당리 소재한 산이다. 산의 모양이 산성처럼 길게 늘어진데서 그이름이 연유한 듯싶다.
■통미산(67m)은 보강천 자전거 도로 둑방 보다도 낮은 논 바닥 가운데 있는 산인데 비닐하우스 몇동이 차지 하고 있고 밭가장자리에 따로 떨어져있는 소나무 2그루가 과거 산이었음을 말해주는 듯싶다.
■배극렴(裵克廉)은 조선전기 개국1등공신에 책록된 공신이자 문신이다. 1325년(충숙왕 12)에 태어나 1392년(태조 1)에 사망했다. 고려말 왜구의 침략을 물리치는 데 큰 공을 세워 밀직부사에까지 승진했다. 1388년 이성계의 휘하에서 위화도회군을 도왔으며, 이어 3군도총제부의 중군총제사가 되어 도총제사 이성계의 병권 장악에 일익을 담당했다. 1392년 문하우시중으로 조준·정도전과 함께 공양왕을 폐하고 이성계를 추대, 조선 건국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 공으로 문하좌시중이 되어 두 왕조에 걸쳐 정승에 올랐으나 그 해 세상을 떠났다.본관은 경산(京山). 자는 양가(量可), 호는 필암(筆菴)·주금당(晝錦堂). 문음(門蔭) 출신. 아버지는 위위시소윤(衛尉寺少尹) 배현보(裵玄甫)이고 고려 말 진주·상주의 목사(牧使)와 계림윤(鷄林尹)·화령윤(和寧尹) 등 외직을 담당할 때 선정을 베풀었다.
1376년(우왕 2)에는 진주도원수(晉州都元帥)로 진주에 침략한 왜구를 반성현(班城縣)에서 크게 격파하였다. 이듬해에는 우인열(禹仁烈)을 대신해 경상도도순문사(慶尙道都巡問使)가 되어 왜구 방어에 공을 세웠다.이 때 병영이 있는 창원 인근의 합포(合浦)에 왜구 방어를 위한 축성을 주관, 완성했는데 조선시대 경상우도병마절도사영(慶尙右道兵馬節度使營)의 번성(藩城)이 그것이다.한편 1378년 경상도원수로서 욕지도(欲知島)에서 왜구를 대파하고, 겨울에는 경상도도순문사로서 하동과 진주에 침략한 왜구를 추격, 사주(泗州)에서 크게 이겼다.이듬해에는 진주반성현의 대혈전(大血戰), 울주전투와 청도전투·사주전투 등에서 크게 활약하였다. 그 뒤, 정치적 성장을 거듭, 1380년에는 밀직부사(密直副使)에 올랐다.1388년의 요동 출병 때 우군의 조전원수(助戰元帥)로 우군도통수(右軍都統師)인 이성계(李成桂)의 휘하에 참여, 위화도회군(威化島回軍)을 도와주었다. 1389년(창왕 1) 7월에는 판개성부사(判開城府事)의 요직을 맡았다. 그 해 10월 문하찬성사(門下贊成事)로 승진하고, 하정사(賀正使)로 명나라에 다녀왔다.1390년(공양왕 2)에는 평리(評理)로서 회군공신(回軍功臣)에 추록되었으며, 같은 해에 양광도찰리사(楊廣道察理使)가 되어 한양 궁궐의 조성을 감수하였다. 이어 3군도총제부(三軍都摠制府)의 중군총제사(中軍摠制使)가 되어 도총제사(都摠制使) 이성계의 병권 장악에 일익을 담당하였다.같은 해에 판삼사사(判三司事)가 되어 개경의 내성(內城)을 축성하는 총책을 맡고, 1392년에는 수문하시중(守門下侍中)에 올랐다. 그 해 7월 문하우시중(門下右侍中)으로 조준(趙浚)·정도전(鄭道傳)과 함께 공양왕을 폐하고 이성계를 추대, 조선 건국에 중요한 소임을 담당하였다.이어 1등 개국공신이 되고 성산백(星山伯)에 봉해졌으며, 문하좌시중(門下左侍中)이 되었다. 1392년 11월 세상을 떠났으며 고려와 조선 두 왕조에 걸쳐 정승에 올랐다.그러나 태조의 계비 신덕왕후 강씨(神德王后康氏) 소생인 이방석(李芳碩)이 세자에 책봉되는 데 관여했다는 이유로 뒤에 태종에 의해 폄하(貶下)되었다. 아들이 없어 누이의 외손인 안순(安純)이 주상(主喪)이 되었다. 시호는 정절(貞節)이다.
2022년 5월 5일(목요일)(06;11) 가양역에서 9호선 급행으로 (06;36)고속버스터미널역에 도착 합니다. (06;36~06;45/9분)센트럴시티(호남) 터미널로 이동 (06;45) 증평(괴산)행 고속버스로 (08;25) 증평터미널에 도착합니다. 갈아입을 옷보따리 매표소 사무실에 보관해두고 간단한 산행 준비한후 (08;40) 증평 터미널을 나와 바로 산행길에 듭니다. 함께한 산행동지 석봉님이 토5월7일(토요일) 집안 행사가 있어 산행하지 못하고, 목요산행지 강송산악회 엽돈재 만뢰산 코스도 기답사한 산이라 개인적으로 교통이 편리한 가까운 증평 읍내를 한바퀴 도는 두타산 자락의 산들(산행코스:증평터미널-송산리→안자산(109m)→송티로→삽사리길→배극렴묘소→삽사리마을회관→투타산 등산로→계곡길ㅡ이정표 능선 안부3거리<우향)→대봉산(354m)→능선길→ 임도→ 마암4리→추성산성 표지판→장고개→이성산 (259m)→단지배고개→남성망대지→삼봉(깃대봉187m)→미암리→울어바위길→오천자전거길→도토성산(115m)-통미산(67m)-증평터미널<원점 회귀>)을 목표합니다. 날씨;맑음. 산행거리;16.7km . 산행시간;약5시간40분
0km 0분[증평시외버스터미널](08;40)
터미널 나와 우측으로 도로 따른다. (08;46)가는 방향으로 증평 두타산이 멋지게 조망된다. (09;03)안자산 마을 표지석에서 우측길로 들어가 3거리에서 좌측으로 마을길 들어선다. (09;08) 선원사 이정표판을 따르고 임도따라 산으로 오르다가 3거리에서 비포장 임도 따라들어가니 (09;18) 등로상 묘지다. 능선에 올라 우측길로 진행하여 등로길 버리고 개척으로 잠깐 치고 올라 안자산 정상에 선다.[2.0km][45분]
2.0km 45분 [안자산](09;25)
그흔한 선답자님들의 표지기 한장이 안 걸린 안자산 정상이다. 표지기 걸고 인증하고 우측으로 조금내려서니 능선 아래까지 밭인지 공장부지인지로 형질변경되어있다. 공터 우측으로 내려서 송티로 따라 가다가 다리건너 삽사리 마을길로을 따른다.(09;43)이정표(배극렴묘소200m/송산4리558m/송산3리100m)에서 배극렴묘소-대봉사-대봉산 코스도 가능하지만 송산사리(삽사리)-두타산길-능선안부 대봉산 코스가 길이 부럽기에 중시조인 (09;45) 배극렴 묘소를 참배하고 나온다. [1.4km][20분]
3.4km 65분 [배극렴묘소](09;45~09;50)[5분]
성주 배씨 중시조되는 분이다. 잠시 들려 묘소 참배하고 대봉사를 올라 대봉산코스도 가능하지만 조금 등로가 부드러운 두타산 등산로 따르다가 고개마루에서 우향 대봉산을 오른 것이 좋아 (09;50)송산4리500/배극렴묘소150)로 나와 마을길 따라 들어간다. (09;54) 삽사리 마을표지석 서있고 이정표(두타산등산로입구) 와 두타산 등산로 안내판 (현위치 제 5코스) 서있다. (09;57) 삽사리 마을 회관을 지나 계곡길 들어가니 (10;00)이정표(두타산정상3.39km/삽사리3거리1.30km) 서있는 실질적 대봉산. 두타산 들머리다.
계곡을 끼고 만들어진 좋은 등로 따른다. (10;06) 기도터를 지나고 (10;07) 이정표(두타산정상3.07km/삽사리3거리0.98km)를 지나 (10;18) 임도다. 임도를 우측으로 약 5m 이동 하면 좌측 계곡쪽으로 이정표(삽사리3거리0.67/두타산등산로입구)가 서있고 등로가 열린다. 완만하게 오름길 오르니 (10;25) 능선안부 이정표 3거리다.[1.7km][35분]
5.1km 105분 [능선안부이정표4거리](10;25)
이정표(두타산정상상2.59km/삽사리삼거리470km/삽사리0.83km) 서있다. 삽사리 3거리는 좌향 두타산정상과 같은 방향으로 되어있다. 직진 고개넘어 대지랭이마을 쪽도 아무런 표시가 안된 이정표다. 우향 대봉산 방향도 물론 아무런 표지도 없다. 그러나 등로는 양호하다. 급경사 오름길이다. 오름길 극복하여 오르니 (10;33) 대봉산 정상이다.[0.1km][8분]
5.2km 113분 [대봉산](10;33~10;35)[2분]
조그마한 검은 오석 대봉산 정상석이 반긴다. 표지기걸고 인증사진 남긴후 Back하기가 싫어 직진으로 내림길 내려선다. 급한 내림길이다. 임도 만나 좌측으로 이동 임도 3거리에서 우측임도 따라도 되지만 잠시 거친 능선을 고집해본다. (11;08) 파평윤시묘지를 지나 (11;12) 508번 도로를 신호 받아 건넌다. (11;13) 도로건너편에 대지랭이마을 아치 간판이 서있다. (11;15) 추성산성 이정표 표시판 서있는 곳에서 천주교 공원 묘지길을 따라 들어간다.[1.6km][40분]
6.9km 155분 [518번도로상 추성산성 안내 이정표판](11;15)
Hom518번도로상 추성산성 안내 이정표판표시길 (천주교 공원 묘지길)따라 묘지를 좌측에 두고 오른다. 임도길에는 (11;22) 예수님이 십자가메고 골고다를 오르는 판화들이 서있다. 능선에 붙어 우측으로 진행하니 (11;24)증평추성산성 북성 표지석도 지나고 (11;40) 이성산 정상에선다.[1.3km][25분]
8.2km 180분 [이성산](11;40~11;45)[5분]
나무에 이성산 표지판 이매여 있다. 표지기걸고 인증사진 남기고 잠시 커피도 한잔하면서 쉬어 능선길에 (11;47)유적지점 증평 이성산성 북성 표지석이 있고 능선길 이어가니 (11;57)이정표(추성산성남성/추성산성 북성)를 만난다. (11;59)목책계단을 밟고 오르니 (12;00) 이정표(망대지/북성/증평읍미암리1.7km)서있는 산성 개활지다. 우측으로 높이있는 (12;01)망루 망대지에 에서 (12;01~12;03)[2분]조망 즐긴다.
건너편 정자에 오르고 좌향 능선길 이어간다. (12;13) 이정표(울어바위0.77km/이성산성 0.43km)와 (12;16) 이정표(선비길 갈림길 이정표(울어바위0.57km/선비길/추성산성.이성산성0.63km)를 지난 산불감시초소와 망루탑이 있는 깃대봉(삼봉) 정상에 오른다.[1.6km][35분]
9.8km 220분 [삼봉](깃대봉) (12;20~12;30)[10분]
조망 양호하다. 감시탑과 산불감시초소 서있고 삼각점(음성467)있다. 감시탑아래 장의자에 앉아 간식시간 10여분 갖는다. 갈림길에서 좌향 울어바위 길로 들어서 내려가니 (12ㅣ37) 왕릉같은 상산 연씨 묘지들이 즐비하다. 홍살문 빠져 나와(12;43)500년 된 보호수를 지나 (12;45)울어바위 (명암)마을 회관이다.[0.9km][15분]
10.7km 245분 [울어바위(鳴巖)마을회관](12;45)
36번 도로를 건너 (12;46) 명암교를 통해 보강천을 건넌다. 마을길 따라 (12;56)마을회관 같은 증평소방서 분원 건물을 지나고 마을신설도로길 따르다가 좌측능선으로 오르는 길따라 올라 우측으로 성같은 능선길 이어가 (13;10) 도토성산 정상에 선다.[1.4km][25분]
12.1km 270분 [도토성산](13;10)
선답자님들의 표지기가 걸린 도토성산(115m) 정상이다. 표지기걸고 인증사진 남기고 직진 능선길 따른다. 충북선을 굴다리 밑으로 통과 하고 사곡사선교 밑으로 중부를 지나 중부로를 우측에 두고 (13;37) 보강천 뚝방 자전거길에 들어선다. 자전거길 따르다가 실제 산이 없어지고 비닐하우스 몇동이 차지한 좌측의 (13;35) 통미산을 왕복한다.[1.9km][35분]
14.0km 305분 [통미산](69m)(13;45)
보강천 뚝방자전거길보다 낮은 없어져 평지가 되어버려 비닐 하우스 몇동이 차지한 통미산 정상이다. 소나무 2그루가 그나마 과거 산이었음을 말해준다. 전신주에 표지기 한장 걸어 두고 제방으로 돌아와 자전거길 따라 (13;58) 사곡교를 건너고 주공아파트단지 사이길로 나가 무지개 모텔 4거리에서 직진으로 이동 (14;20)증평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한다.[2.7km][35분]
16.7km 340분 [증평시외버스터미널](14;20)
산행종료 합니다. (16;35) 출발하는 센트럴 시티표 티켓팅 하고 보관해 둔 옷보따리 찾아 증평터미널화장실에서 약20분(14;20~14;40)대충 씻고 새옷 갈아 입습니다.
터미널 근처 원갈비식당에서 뒷풀이 약1시간 40분 (삽경살3인분.맥주1병.막걸리2병.공기밥/49,000원) 하고 증평터미널(16;35) 출발하는 고속버스(9,200원/1시간40분)에서 한숨자고 나니 (18;15)센트럴시티 입니다. 고속버스터미널역으로 이동 (18;15~18;30/15분) 고속버스터민널역(18;30) 출발하는 9호선 완행으로 가양역(19;10)도착 (19;20) 귀가 합니다.
08;40 증평시외버스터미널 출발 산행시작합니다. 08;46 증평터미널을 뒤돌아 담아봅니다.
08;46 증평 두타산이 조망됩니다.
09;03 안자산 마을 표지석입니다.
09;05 3거리에서 좌측마을길입니다.
09;05 안자마을 전경과 우측 안자산 입니다.
09;08 이정표(선원사20m)입니다.
09;18 마을길 따라 들어와 3거리에서 비포장길 따르면 만나는 묘지입니다.
09;25 안자산(108m) 정상입니다.
(09;43)이정표(배극렴묘소200m/송산4리558m/송산3리100m)에서 배극렴묘소-대봉사-대봉산 코스도 가능하지만 송산사리(삽사리)-두타산길-능선안부 대봉산 코스가 길이 부드럽기에 중시조인 (09;45) 배극렴 묘소를 참배하고 나옵니다.
09;45 경절제 입니다.
09;45~09;50[5분] 중시조인 배극렴 할아버지 묘소 참배 합니다.
09;45~09;50[5분] 중시조인 배극렴 묘소 설명판입니다.
(09;50)송산4리500/배극렴묘소150)로 나와 대봉사로 오르지 않고 마을길 따라 들어갑니다.
(09;54) 삽사리마을표지석 서있고 이정표(두타산등산로입구) 와 두타산 등산로 안내판 (현위치 제 5코스) 서있습니다.
.(09;54) 삽사리마을표지석 서있고 이정표(두타산등산로입구) 와 두타산 등산로 안내판 (현위치 제 5코스) 서있습니다.
(09;57) 삽사리 마을 회관입니다.
(10;00)이정표(두타산정상3.39km/삽사리3거리1.30km) 서있는 실질적 대봉산. 두타산 들머리입니다.
10;06 기도터입니다
(10;07) 이정표(두타산정상3.07km/삽사리3거리0.98km)입니다.
10;18 임도 입니다. 임도 우측 약5m 지점에 게곡쪽(좌측)으로 등로가 열립니다.
(10;19) 임도 좌측 계곡쪽으로 이정표(삽사리3거리0.67km/두타산등산로입구)가 서있고 등로가 열린다.
10;25 능선안부 이정표4거리 이정표(두타산정상상2.59km/삽사리삼거리470km/삽사리0.83km) 서있습니다. 삽사리 삼거리는 좌향 두타산정상과 같은 방향으로 되어있다. 직진 고개넘어 대지랭이마을 쪽도 아무런 표시가 안된 이정표 입니다. 우향 대봉산 방향도 물론 아무런 표지도 없습니다. 대봉산길은 능선 우측 오름길입니다.
10;33 대봉산 정상석입니다.
10;33~10;35[2분] 대봉산 정상 선답자님들의 표지기입니다.
10;33~10;35[2분] 대봉산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1;08 하산길 파평 윤씨묘지입니다.
11;12 이성산 조망입니다.
11;12 도로에 내려서 좌측으로 이동 횡단 보도 건넙니다.
11;13 대지랭이 마을 아치입간판 입니다.
11;15 증평 추성산성 이정표 판입니다. 천주교 공원 묘지길 따릅니다.
11;22 길가 십자가를 짊어진 예수상입니다.
11;24 이정표(증평 추성산성 북성) 입니다.
11;40 이성산 정상 표지판입니다.
11;40~11;45[5분] 이성산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1;47 이성산성 북성 유적지점입니다.
(11;57)이정표(추성산성남성/추성산성 북성)입니다.
11;59 목책계단을 오릅니다.
(12;00) 이정표(망대지/북성/증평읍미암리1.7km)입니다.
12;00 조망
12;00 망대지입니다
12;02 남성 망대지 설명판입니다.
12;02 망대지에서 조망1
12;02 망대지에서 조망2
12;02 망대지에서 조망3
12;03 망대지에서 조망1
12;03 망대지에서 조망2
12;03 망대지에서 조망3
.(12;13) 이정표(울어바위0.77km/이성산성 0.43km)입니다.
(12;16) 이정표(선비길 갈림길 이정표(울어바위0.57km/선비길/추성산성.이성산성0.63km)입니다.
12;19 산불감시망루와 감시탑입니다.
12;20 삼봉 정상 표지판입니다.
12;20 삼봉(깃대봉) 삼각점(음성467) 입니다.
12;20 삼봉(깃대봉) 삼각점(음성467) 설명판입니다.
12;20~12;30[10분] 삼봉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약10분 휴게 시간 갖습니다
12;30 조망입니다.
12;37 상산 연씨 묘지입니다.
12;43 보호수입니다.
12;45 명암(울어바위) 마을 경로당입니다.
12;45 명암(울어바위) 마을 경로당입니다.
12;46 명암교를 통해 보강천을 건넙니다.
12;56 마을회관 같은 용도를 알수없는 시설입니다.
13;10 도토성산(115m)정상입니다.
13;10 도토성산 인증사진입니다.
13;37 뚝방 자전거길 좌측에 통미산 흔적(소나무와 비닐하우스 몇동)이 보입니다.
13;45 통미산 정상입니다.
13;58 사곡교입니다. (14;20) 증평 터미널에서 산행종료 합니다.
트랙지도
산행기록표
오록스맵트랙지도
산행기록표
실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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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
비슬님
감사합니다 ~^^
의미있는 산행을 하셨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아희님
저렴하게 증평읍내 주변산군을 한바리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