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묵고 내 묵고
-윤동재
고라니 한 마리
복이 할아버지 밭에 내려와
밭매는 복이 할아버지
멀찌감치 떨어져
보기 좋게 잘 자란
콩잎을 뜯어 먹고 있다
복이 할아버지 밭매다가 그걸 보고
고라니야, 고라니야,
니 배 디게 고팠구나
니 묵고 남겨 주마 내 묵지
니 묵고 내 묵고
니캉 내캉 같이 살제이
#고라니 #할아버지 #니캉 내캉 #콩잎 #배
고라니 서울동물원 동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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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재 동시
<니 묵고 내 묵고>고라니 한 마리 할아버지 밭에
푸른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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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6 09:1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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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라니 덕분에 부처가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