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평생 만나는 사람들은 약 2,000여명이 겨우 넘는다고 한다. 이들과 만났다가 헤어지기를 반복하며 사는 것이 인생인 셈이다. 이들 중에는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 직장동료 등 혈연이나 지연으로 맺어진 사람들이다. 평생을 곁에 두고 사는 가족들도 있지만 짧게 만났다가 속절없이 헤어지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이들과의 관계를 통해 삶의 기쁨과 슬픔, 즐거움과 아쉬움을 나누는 것이다. 만나는 사람들과 즐겁고 기쁘게 살았다면 행복한 삶인 게고 반대로 그렇지 않다면 불행한 인생인 셈이다. 인생을 희망차게 출발하는 청춘이라면 수많은 사람들을 만날 기대에 차 있겠지만, 필자처럼 중반을 훌쩍 넘은 나이라면 지금까지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이 남을 인생을 행복하게 이어주는 소중한 사람들일 것이다. 그렇지만 그들이 늘 우리 곁에 있기에 아쉬워하지도 않고 고마운 마음도 들지 않는다. 특히 사랑하는 배우자나 부모 형제와 같은 가족이라면 특히 그러하다. 소중한 이들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참 안타깝고 슬픈 일이다.
첫댓글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항상 옆에 있는 사람이 가장 소중한
사람인데 ~~~
가까이 있는 사람도
사랑해야하고
하나님도 사랑해야
하는데
제대로 되는게 음네여 ㅠ
목사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