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대생은 공원을 거닐다 어린 딸을 데리고 나온 거지 여인과 마주쳤습니다
그 여인이 먹을 것을 달라고 외치는 동안 그 여대생은 아이에게 눈길을 빼앗겼습니다
여자 아이는 구걸하는 엄마 옆에 앉아 색종이 조각을
가지고 날리며 엄마와는 다른 세계에있는
즐거운 표정으로 놀고 있었습니다
훗날 이 여대생은 빈치 오 공 원에서 경험한 현상의 주목하고 오랜 시간에 연구와 관찰 끝에 아이들 안에 있는
특별한 생명의 법칙을 발견 하였습니다
여성 교육학 자로 세상의 이름을 떨치게 된 그 여대생이 몬테소리 교육학의 창시자 마리아 몬테소리입니다
세계 최초의 어린이집 카세데이밤비니에서 몬테소리는
아이가 똑같은 교구를 몇 번이고 되풀이 하는 장면을 목격 했습니다
완전히 집중하고 있었고 옆에 사람이 다가 가도 모를 정도로 동요하지 않고 깊이 집중 했다고 합니다
몬테소리가 횟수를 세어 보니 아이는 42 번이나 똑같은 작업을 반복 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스스로 질서를 잡고
교구를 통해 집중력을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반복, 집중, 만족 등의 과정을 통해
내면의 인격을 스스로 성장시킨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친구들도 몬테소리 작업을 하며 스스로 선택하고 몰두하고 반복해가며 점점더 유능해지는 자신을 보며
자신감 자존감이 듬뿍 자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