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28. 15:10
상황버섯효능 & 상황버섯 부작용 <알토란>
뽕나무에서 자라나는 야생버섯, 상황버섯을 아시나요?
뽕나무 아래에서 자라나는 노란 버섯을 발견하면 무병장수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상황버섯효능은 예로부터 약재로 사용될 만큼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상황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면역력을 강화에 도움을 주는데 체력 보강 등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는 상황버섯효능은 항암효과까지 이어집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상황버섯효능에 대해 성질이 따뜻하고 단 맛을 내며 독이 약간 있다고 합니다.
또한 부인과 질환에도 효과가 좋으며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약성이 강한 만큼 상황버섯 부작용도 조심해야 합니다. 상황버섯 부작용으로는 구토, 어지럼증,
설사,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과학적인 임상실험 결과가 많이 부족한 점도
아쉬운 부분으로 꼽힙니다.
전문가들은 항암효과와 함께 신체 기관의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약재로
수천 건의 임상실험을 통해 그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한 홍삼을 추천하는데요.
고려대 서성옥 교수팀은 소화기계통 암 수술환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게만 항암치료와 함께 홍삼을 복용하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 항암치료만 받은 환자들은 암세포를 공격하는 CD4 세포가 점점 감소하였으나
항암치료와 함께 홍삼을 복용한 그룹은 오히려 CD4 세포가 25%나 증가했습니다.
실험을 주관했던 서성옥 교수는 홍삼 성분이 항암치료의 효과를 가져오며,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CD8 세포가 37%나 감소하는 등 면역력이 강화되고 체력이 보충되어
항암치료의 효과를 높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삼의 뛰어난 항암효과는 암세포의 전이를 막아 암 재발을 막는데도 효과적입니다.
한국원자력연구소의 윤현숙 박사팀은 폐암 유발 쥐에게 홍삼을 투여하며 그 변화를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종양크기는 물론 암 세포 전이율이 43%나 감소했고 면역력을 담당하는 대식세포는
무려 36배나 활성화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일반적인 항암치료와 비슷한 수준의
치료 효과라고 합니다. 또한 항암제가 암세포와 함께 일반 세포까지 사멸하는 등의 부작용을
초래하는 반면 면역세포를 강화시켜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결과를 가져오는 홍삼의 항암효과는
체력 저하는 물론 후유증을 유발하지 않는 치료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부작용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복용하기 좋은 홍삼.
하지만 홍삼 성분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한 제품들이 버젓이 판매가 되면서 엉터리 홍삼 제품에
의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러한 피해를 방지하고 홍삼의 약효를 섭취하기 위해서는
홍삼 성분 전체를 온전히 담아낸 고품질의 홍삼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제품에 따른 홍삼 함유량을 결정하는 것은 홍삼 제조 방식에서 비롯됩니다.
홍삼 성분을 추출하는 방식이 무엇이냐에 따라 추출되는 홍삼 성분량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대부분의 홍삼 제품들은 홍삼을 물에 우려내는 방식으로 제품을 만듭니다.
하지만 홍삼 전체 성분 중 물에 녹아나올 수 있는 건 고작 47.8%.
절반이 넘는 성분은 물에 녹지 않고 건더기에 그대로 남아 있게 되는데 물로 우려내는 제품들은
이 건더기를 그대로 건져버리므로 결국 절반도 안 되는 성분만 함유하게 됩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홍삼을 통째로 사용하는 홍삼 분말 추출 방식을 사용합니다.
말린 홍삼을 잔뿌리까지 통째로 분쇄하여 홍삼 성분을 추출하는데
이 때 추출되는 홍삼 성분은 무려 90~95%로 홍삼 전체를 함유한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물로 추출하지 못했던 영양 성분들까지 추출되면서 홍삼이 가지고 있는 성분들의 유기적인
효능까지 전체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전체식홍삼으로잘알려진참다한홍삼
대표적인 분말액 방식 제품인 참다한 홍삼 제품은 홍삼을 초미세입자 크기로 분쇄해
체내 흡수력까지 높이는 효과까지 가져온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홍삼 성분 추출 방식으로 인해 제품별 섭취할 수 있는 홍삼 약효성분 함유량이
현저한 차이를 보이므로 제품을 선택하기 전 반드시 제조 방식을 비교해 보아야 합니다.
뛰어난 항암효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버섯효능과 홍삼효능, 주의해야 할 상황버섯 부작용과
홍삼 제품 고르는 법까지 알아 보았습니다. 항암식품이란 암환자들에게만 좋은 식품이 아닙니다.
면역력을 강화시켜 악성 종양의 생성과 전이를 예방하고 체력을 보강해 주어 병을 이길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 주는 음식인데요. 내 체질과 비위에 맞는 항암식품을 골라 꾸준히 복용해 본다면
3명 중 1명이나 발병한다는 암의 위협을 이겨낼 힘이 길러질 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