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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독 텍스트 요약분 | 죽음을 경험하지 않으리라 | 도마복음 5 | 2023. 12.29
https://www.youtube.com/watch?v=nKO2wpPghw4
강독 텍스트 요약분 :
1. 하나의 마음으로 걷는 이 길
- 이 길의 정체를 분명히 의식하고 걸어갈 때 보다, 보다 즐겁고 경쾌하게 확신을 가지고 걸어갈 수 있을 것
- 우리가 걷는 길은 단일의식 지혜 전승의 길
- 단일의식 지혜 전승의 길
2. 가는 길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 숲속의 세부적인 길만 보며 걷다 보면, 복잡한 분기로 인해 길 잃기 쉬워
- 전체적인 초점을 잃지 않아야 원하는 길로 갈수 있어
- 우리가 가는 길은 그 지혜 문서가 동, 서 전승 막론하고, 오직 단일의식 지혜 전승의 길이다.
- 이 길은 순수한 지혜 즉 대중화, 형식화되지 않은 순수한 지혜로서 비밀 입문 의식과 관련된 길이다.
- 물론 이 비밀 입문의 여러 가지 형식적인 면은 많이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이 단일의식 순수 지혜 전승에서는 비밀 입문과 많이 결부되며
신비화되기 쉬우나 그런 오해는 타파되어야 한다.
3. 단일의식 지혜 그리고 비밀 입문이 지향하는 목표점은 무엇인가?
- 단 하나다 그것은 동서전승 공히 불생불사다
- 불생불사란 경전의 기록대로 말하면, 영생이다.
서쪽에서는 영생이라, 동쪽에서는 해탈 자유라 했다.
4. 우리가 단일의식 지혜 전승의 길을 걷는 이유와
부차적으로 비밀 입문 등을 통해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
- 우리의 정체인, 불생불사, 영생, 해탈, 자유를 확인하고자 한다.
- 영생, 해탈, 자유, 이 세 개는 같은 것이며, 서쪽 전승에서는 하나님이라 했다.
- 이스트에서 단일의식에 상응하는 만법 의식이다.
- 서쪽의 하나님은 하나를 뜻하며 어쨌든 통째로 하나다.
- 동쪽은 만법이 오직 하나의 의식이라 함
- 이것이 지혜 전승, 혹은 순수 지혜의 핵심
5. 궁극의 지혜를 듣고 가슴에 간직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나?
- 바로 불생불사고, 영생이 해탈, 자유한다.
6. 우리의 관심을 세 가지로 질문 가능;
Q1) 우리의 삶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Q2) 우리의 죽음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Q3) 죽음 후 사후 세계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7. 우리가 이 길을 나서게 된 직접적 이유는?
- 바로 이 세 가지 측면서의 우리의 문제 즉 생사 문제
- 이 생사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오롯한 관심사
8. 사후 세계에서 '지혜'라고 하는 것은 어떤 작용을 하나?
- 삶에서 우리는 고통을 받고, 죽음에 대한 공포가 있기 때문이다.
- 사후 세계에 대한 심판이 두렵기에 알고 싶어 한다.
- 자유롭고 평화롭고 사랑 안에서 살기 위해서 알고 싶다.
- 도마복음 제 1절에서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이 가르침의 이해를 발견하는 사람은 그 누구나 죽음을 경험하지 않을 것이다”.
- 이 선언은 고대의 지혜 전승과 비밀입문에서 입문자가 걸어 들어갈 때,
그 현관에 커다랗게 걸려 있는 플래카드(Placade) 문구와도 같다.
- 고대의 모든 입문의 단 하나의 전달하고자 하는 바는 이 지혜 메시지는 단 하나였다.
- 붓다나 예수만이 아닌, 그 누구나 죽음을 경험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선언 한다.
- 그 누구나 죽음을 경험하지 않을 것이다 라는 말을 동쪽 전승으로 보면
반야심경의 ‘조견오온개공 일체고액’, ‘무유공포’, ‘아뇩다라샴먁삼보리‘와 같은 의미
- 이스트나 웨스트나 비밀입문의 핵심은 바로 도마복음 제 1절과 똑같다
그 누구나 죽음을 경험하지 않을 것이다.
- 그런데 비밀입문 이므로 실제 입문 시 핵심이 전달된다.
- 이 가리킴 말들의 핵심을 발견하는 사람은 그 누구나 죽음을 경험하지 않을 것이다.
- 단 말씀의 핵심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는 알려 주지 않음.
- 비밀입문이고, 순수 지혜의 전승이기 때문에 그렇다.
9. 발견 되어야 될 지혜의 핵심은 무엇인가?
- 지혜의 핵심이 발견되면 죽음을 맛보지 않는다
- 고통이 아닌, 자유롭고 즐겁고 경쾌한 삶을 살 수 있다.
- 2번, 3번이 달라지기에 1번은 저절로 가벼워 진다
- 고통이 외형적으로는 전과 동일한데도 매 순간의 삶이 가벼워진다.
- 2번과 3번이 보정 내지 보험이 되기 때문이다.
- 그냥 삶 자체로만으로는 어찌 할 수 없다.
- 이 전체가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다.
- 지혜 전승 비밀입문이 귀와 가슴에 간직될 때에 보증보험이 떨어지게 되는 것
10. 우리가 발견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 가리킴에 대한 이해
- 비밀입문이란 엄숙, 진지하고 장엄한 통과 절차를 통해서 전달되는 그것
- 도마복음 강독 제 1절에 들어가는 것 이것이 고대의 이 지혜 비밀입문의 새로운 되살림
- 이것의 단일성과 위치 발견
- 지혜의 속성 이해
- 삶과 죽음이 가벼워지는 이유는 죽음을 공포 아닌 엄청난 기대와 소망으로 대면할 수 있기 때문
- 사후세계는 심판이 아닌 자유, 사랑, 평안 그 자체임을 매순간 확인
- 지혜의 핵심을 발견하고 입문했다는 말은,
지혜를 확실히 듣고 알고 이해하고 풀려나서, 마음에 확신을 가지게 됨
11. 우리의 삶은 어떻게 전개되었어야 했나?.
- BC 500년 전 고대에는 누구나 즐겁게 살고 환희롭게 죽었던
이 생명 축제로 전개 되었어야 했다.
- 그러나 BC 500년 되면, 벌써 엉망진창이 되어 버렸다.
- 본래 우리의 원형적인 삶은 늘 즐거워야 했다.
- 가볍고 즐겁고. 죽음은 절대 공포가 아니었다.
- 죽음 후 세계는 전혀 심판이 아니고. 자유와 사랑과 평안 자체가 돼야 한다
- 죽음을 희망으로 직면하고 삶을 즐겁고 경쾌하게 사는 것이 당연한
삶이었는데 엉망진창이 되었다
- 현대에 와서는 이것은 마치 무슨 판타지 세계나 있을 법한, 꿈의 세계에서도 흔치않은
그런 일이 되어 버렸다
- 삶의 고통과 죽음의 공포와 사후 심판은 사악한 무리들이 우리를 어쩌지도 못하게 하는
수단이 되어 버렸다.
- 고대의 지혜 전승과 비밀입문은 신비하다 할게 없고, 그 결과는 그냥 삶이 즐겁고
죽음도 희망차고 사후 세계가 사랑 그 자체가 되는 것인데, - 현대에 와서 오히려
고통 공포 심판으로 전락했다.
- 전세계 80억의 사람이 이것을 믿고 고통의 나락에 빠져 살아간다.
- 인간의 삶이 이렇게 있는 것 자체가 매우 희귀하고 미스테리한 일이나,
인류는 이것을 해결하려고 총 매진에 나서지 않는다.
- BC 500년 부터 오히려 거꾸로 간다.
- 해결은 커녕, 더욱 고통, 공포, 심판을 심화시키는 방향으로 진행해 왔고 현재 이르렀다.
12. 서쪽 전승 1분기인 도마복음과 예수 그리스도 전승까지의 전개과정
- 유대의 독립왕조가 성립되는 시기에 같이 하시딤 전승이 일어남
- 하시딤, 경건한 사람들은 광야 사막 아라비아로 나가, 순수 지혜 전승을 유지하고자 했음
- 유대 안에서도 매우 대중화 형식화 되었기 때문이다
- 또한 헬레니즘이 들어오면서 유대인들이 보기에 신성모독적인 행위가 강요되었기에,
순수 지혜를 지키고자 광야로 나간 경건한 사람들 하시림, 여기의 대표적인 인물이 의의 교사다
- 의의 교사는 정의의 스승, 즉 Teach of Justice 스승, 경건한 사람들의 대표상징
- 의의 교사는 다른 말로 하면 단일의식 자체를 전달하는 당시 신앙심 깊은
유대 민중들이 몹시 존경하고 따르는 사람이었음
- 그리스에 있었던 피타고라스 역시 이집트에 건너가 지혜 비밀입문에 입문 한 뒤에,
추후 바빌론의 포로가 되었다가 이후에 인도 등지를 여행하며, 수많은 지혜 전승을 탐구하고
피타고라스 교단의 교조가 됨
- 그리스의 피타고라스의 모습과 행적은 매우 의의 교사와 닮아 있는데, 같은 전승 계열에 속해 있기 때문임
- 의의 교사는 유대 전승에 따라 제사장 메시아가 되고, 왕 메시아로서는 하스몬 왕조의 요나단이라고 있었음
- 유대 하스몬 왕조의 요나단 왕이 정치적 역할을 하면서, 제사장직까지 독차지 하는 어긋난 행위로
광야의 하시딤 전승이 더욱 부각되면서 그 전승을 이어나가게 되며,
의의 교사 경건한 전통은 에세네 전승으로 계승 됨
- 에세네 역시 경건한 사람들 이런 뜻으로, 주로 사막을 중심으로 출세속 생활을 하며
탐색하고 공부하고 하는 그룹 공동체 였음
- 바리새는 처음에는 하시딤에 있다가 떨어져 나와서 대중 속으로 들어간 그룹
- 사두계는 성전 중심, 즉 하스몬 왕조의 왕과 제사장 겸직을 찬성한 세상 타협 종교
- 바리새는 도판 종교판과 같아, 자신들은 출세간을 표방하지만, 대중 영합적인 종교판 도판 임
- 에세네는 대중 종교도, 도판 종교판도 아니며, 고대의 순수 지혜를 지키는 그룹
- 그룹의 본거지는 여러 군데 있었는데, 쿰란 지역, 다마스쿠스(Damascus)(=‘다메섹’으로도 불리움),
나사렛이 있었음
- 바리새인 바울이 '다메섹'을 방문한 이유 ;
1) 바리새인 바울 즉 사도바울이 되기 전에 바리새인 사울이 박해를 하러 지향해서 간 곳이 다메섹인데,
2) 다메섹에 에세네 그룹의 본부 내지 부 본부가 있었기 때문
3)그래서 나중에 바울이 아라비아에 가서 3년을 지냈다 라는 갈라디아서의 말뜻이 이제 해석 가능해짐
- 에세네의 전승은 세례 요한으로 개선 됨
- 세례 요한의 광야 생활에서 그가 물로 세례를 주는 것 등은 사두개, 바리새와는 확연히 구분 됨
- 유대 역사학자 요세푸스의 기록에 의하면, 세례 요한은 에세네의 전승의 성자
- 예수 그리스도는 당시 여호수아 벤 요셉,(‘벤’은 아들이란 뜻) 이 전승을 이어받음
-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에세네의 전승에 입문한 입문자다.
- 거기에서 완성된 어떤 존재다라는 확언을 하는 건 아니고, 분명히 입문자일 수도 있음
- 아니면 그 입문 이후 다른 길로 접어들었는지는 모름
- 에세네 전승을 어느 정도는 수용하되, 독자적인 어떤 전승을 게시했는지 여부는 확언 할 수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여호수아 벤 요셉 예수 그리스도 역시도 하시림 에세네라는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순수 지혜 전승의 맥락 안에 있으신 분이라는 점
- 왜냐하면 이 도마복음의 전체는 예수님께서 말씀이라 하며, 그 전체적인 내용은
바로 이 순수 지혜 전승, 즉 하시림의 교사, 에세네의 전승을 밝히고 계신 것이기 때문이다.
- 예수 그리스도의 친동생 혹은 친형님이라 알려진 의인 야고보에 의해서, 에세네의 전승이 계승 됨
- 초대 예루살렘 교회의 수장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그 이후에 에세네 전승,
즉 초대 예루살렘 교회의 수장은 바로 야고보 벤 요셉이었다라는 기록이 분명함
- 기원 후 70년 1차 유대 로마 전쟁이 일어나면서 유대라는 국가는 로마의 식민지였으나
유대라는 사회 공동체 자체가 완전히 멸망 함
- 기원 후 70년에 1차 유대 로마 전쟁에 의해서 유대 사회라는 이 공동체 자체가 완전히 소멸해 버림
- 그 결과로 에세네 사두개의 2파가 외형적으로 완전히 소멸해 버림.
- 결국 바리새파는 살아남아 후일 유대교는 이 바리새 랍비 전승으로 이어짐
- 그렇다고 바리새 랍비 전승이 에세네 전승을 이어받은 것은 아님.
- 에세네 사두개가 외형적으로 소멸함으로서, 공공연한 비밀입문 내지 지혜 전승은 사라지고,
이제는 진짜 순수하게 비밀 전승으로 제 1분기 지혜 전승이 이어짐
13. 에세네 전승 사라진 이후 이슬람교 성립과 수피즘(Page2)
- 에세네 전승은 온전히 비밀 전승으로 이어짐.
- 이후 사막에서 마호멧 대예언자(선지자) 출현으로 이슬람교 성립
- 이슬람교의 신비 전승이 수피즘
- 이 수피즘에 의해서 순수 지혜 전승이 명맥을 이어가게 됨
- 수피즘 이외에도 하시림 에세네 예수 그리스도 전승은, 여전히 비밀 전승으로 여전히 이어짐
- 다만 이제 외형적으로 되살아난 전승 모습이 이슬람 안에서의 수피즘
- 이렇게 비밀로 전승되다가 중세 십자군 전승 중에 재차 비밀 전승이 공개적으로 한번 발견이 됨
- 여전히 그 이후에는 비밀 전승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 이렇게 비밀 중간 중간에 수피즘도 나오고 또 재발견 되는데,
이전처럼 공개적인 전승으로 이 사회에 출연하지 않는 이유는 제 2분기 때문임
- 웨스트 제 2분기의 영향 때문에 제 1분기는 현 시대까지도 비밀 전승으로 올 수 밖 없는 실정
- 신구약 중간기 한 500년 정도 되는 동안에 형성된 것이 바로 유대교 4 분파인데,
사두개파, 바리새파, 에세네파, 젤롯파가 그것.
- 사두개는 대중 종교, 바리새는 요즘말로 하면 도판 종교판, 에세네는 순수 지혜의 전승
젤롯판은 정치적 파당,
- 우리가 바울 전승의 신약성경을 읽거나 외경 지혜문서를 읽을 때, 4 파간의 갈등 타협 관계를
한눈에 파악 할 수 있음
14. “지금 없는 것은 그때도 없고, 지금 있는 것은 그때도 있다”는
도마복음의 교훈 음미
- 도마복음에 서술 된 중요문구 임
- 이 말은 어떻게 보면 너무 당연
- 인류 역사는 반복되고, 또 사람의 본성은 변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과거를 보려면 현재를 참조, 미래를 보려면 역시 현재를 참조 하게 됨
- 이게 통째 하나로 흘러가는 것이기에 그러함
- 그래서 지금은 없지만 그때는 있다고 믿으면, 착각 야기
- 지금은 하나님의 기적이 안 행해지지만 예전에는 그럴 수 있어.
- 몇천년 전 바닷물이 갈라지고, 죽은 사람이 실제 살아나고, 처녀가 잉태 하고, 물위를 걷고,
예전에는 그런 일이 있었지만, 지금은 없어 졌어. 이런 착각을 해서는 안 됨
- 현대에 일어나지 않는 일은 중세에도 고대에도 일어나지 않았고
현대에 일어나는 일은 중세에도 일어났고 고대에도 일어났다
- 죽음과 부활에 관해서도 수 많은 기록과 수십억 기독교 인구가 그 사실을 믿는데,
어찌 아니라고 하느냐 했을 때, 죽음과 부활 관련 사도 바울의 부활은 심령의 부활이었음
- 영적인 부활, 스피리추얼 바디의 부활을 얘기했던 것. 즉 육체는 죽고 영으로 부활
이것은 평범한 사람도 육체가 비활성화 되고 기능이 정지하면
이 아스트랄체가 3일 내지 3일 12시간 후에 기능을 그러니까, 의식 감각 기능을 완전히 활성화한다는 것이
수많은 기록에 나와 있음
- 바울은 단지 스피리추얼 바디 부활을 언급했으나, 그 뒤 육체 부활 이론이 생긴 것은
바울 서신 뒤에 급진적이고 과격한 교의를 펼친 이 복음서의 저자들에 의해 육체의 부활이 거론 되기 시작함.
- 이것이 로마 당시 세계 제국이 중세를 석권한 로마에 의해 받아들여졌기 때문에
이것이 세계적으로 믿어진 것 뿐
- 육체 부활도 도마복음이 말하는 “지금 없는 것은 그때도 없고, 지금 있는 것은 그때도 있다.”는
진실에 견주어 음미해 보아야.
15. 서쪽 전승 제2 분기의 전개 과정
- '카메페'에서 시작한지 지혜 전승 입문이 의인 야고보 벤 요셉 까지는 제 1 전승과 동일한데,
웨스트 제 2 전승은 바울의 체외이탈 혹은 임사체험 경험으로 부터 다르게 분기되기 시작,
- 바울의 체외이탈 경험 전승은 완전히 전승의 내용을 달리함
- 시공간적으로는 야고보 벤 요셉과 바울은 겹치고 있음
-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친형제인 야고보를 만나고, 베드로도 만남
- 그러나 바울이 실제 살아 있을 때의 예수님을 만나지 못함
- 그래서 카메페에서 시작해서 이집트로 전승되고, 이것이 모세로 되는데,
제 2 분기는 그리스 전승을 이야기해야 됨
- 그러니까 이 '카메페'에서 원천한 이 지혜가 이집트로 감
- 동시에 고대 그리스 쪽으로도 전승이 됨(혹은 이집트에서 그리스로 전승 가능성)
- 헤로도토스의 역사나 문서에 기록에 의하면, 카메페 지혜는 이집트 전승을 거쳐서,
그리스로 가고, 모세를 통해 히브리 유대로 가게 됨
- 즉, 두 개로 분기 전승 됨
1) 카메페 ==> 이집트 ==> 그리스
2) 카메페 ==> 이집트 ==> 히브리 유대
- 이 전승들이 합쳐지는 때가 헬레니즘 전승의 유입으로 충돌하는 시기
- 그래서 그리스로 전승된 부분은 대표적으로 피타고라스, 플라톤, 키케로, 헤로도투스 등의 기록을 통해,
이집트 비밀입문 혹은 그리스로 개선 된 엘레우시스 비밀입문을 알렸다.
- 물론 핵심 비밀에 대해서는 여전히 비밀 엄수의 규칙이 있었기에 핵심내용 기록은 없으나
입문의 목적은 동일
16. 바울 전승의 근거는 크게 4 가지
- 바울은 처음 바리새파 였음
- 스승은 바리새파에서 존경받는 스승, 가말리엘 문하에서 바리새 지혜를 배움
- 바울은 로마 시민권자고, 출신 지역이 아나톨리아 반도 소아시아의 다소다
- 타르수스라는 곳이 고향인데, 이곳은 헬레니즘적 신앙, 종교, 철학이 활발하게 연구되고 전달되던 장소였음
- 그러니까 지식인 엘리트, 바울은 헬레니즘, 즉 고대 그리스의 플라톤, 피타고라스가 입문했다는
그 외 키케로와 헤로도토스가 기록으로 남긴 비밀 지혜 입문에 대해서 매우 잘 알고 있었을 것으로 여겨짐
- 그 다음 체외이탈 요즘 말로 하면 체외이탈 체험인데, 최외이탈 내지 자각몽 혹은 임사 체험을 통해서
당시에 부활한 예수님을 만났고, 이후 회심을 했다고 말함.
- 그때는 기독교인이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즉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들에게 포교를 하는 것이
바울의 회심 이후 한참 지나서 전도를 하기 시작해 이것이 기독교라 이름 붙여지는 것이기 때문에,
바울이 바리새파로 있는 동안에 기독교인을 박해했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엉터리.
- 실제로 바울이 박해한 것은 있지도 않은 기독교인이 아닌 에세네 순수 지혜 전승 그룹을 박해했던 것
- 즉 바리새파로서 의의 교사, 예수 그리스도 야고보, 에세네의 지혜 전승파를 박해했다
- 이 때 박해를 하러 다마스쿠스로가 가던 중 한 말 중 바울은 다마스쿠스로 가는 도상에 부활한
예수님을 만났다.
- 그런데 만나는 그 장면의 묘사가 굉장히 많이 다름
- 즉,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는 장면의 묘사가 있는데 다 다르게 묘사 되어 있음
- 요점은 바울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으면 이제 바리새파를 그만두고 회심을 했으니,
당연히 일반적으로는 살아있는 예수 12 제자들을 만났어야 했음
- 그런데 바울은 서신에서 “나는 다마스커스 가는 도중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이후,
그 사도들을 일체 만나지 않고, 아라비아로 갔다.”고 말함.
- 결국은 바울은 하시딤 에세네의 공동체의 지혜 전승이 어떤지 공부 탐색하러 갔던 것
- 바리새 전승을 배웠고, 그리스 신비 전승 내지 신화 철학에 정통했던 바울이
하시림의 에세네 전승에 입문하기 위해 에세네 전승의 본거지인 광야로 가서 3년을 있었던 것.
- 아라비아에서의 3년을 지난 연후, 사도들을 만나러 예루살렘으로 가서,
사도 전체를 만나지는 않고, 예수의 형제인 야고보와 베드로를 만나게 됨
- 바울은 이때 참으로 놀라운 말을 하는데 “지금 내가 전달하는 복음 심지어 나의 복음이다"라고 하는데,
"이것은 사람에게서 배운 것이 아니고, 오직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로 부터 내가 배운 것이다" 라는
엄청난 말을 하고. 심지어는 이 예수님 제자인 사도들을 꾸짖기 까지 함
- 또 예루살렘 가서 이 예수님 제자 형제들과 제1차 회의를 할 때에, 즉 할례 문제라든가
유대인의 율법 준수 등에 관한 회의가 벌어지는데, 여기에서 조차도 예수 그리스도의 형제나
직접 제자 12 제자 그룹에 전혀 논박 당하거나 밀리지 않음
- 오히려 자기 확신의 찬 지혜의 신앙을 그대로 표출
- 바울이 확신에 차 당당했던 이유는 그가 세례요한과 예수 그리스도의 지혜 전승의 본거지 인
하시림 에세네 전승을 아라비아에서 직접 3년간 탐색하고 공부를 한 바울이었기에 가능했던 것.
- 물론 사도 바울이 에세네 공동체의 정식 회원이 되었는지는 모름
- 바울은 자부심기 강한 사람이어서 독자적인 길을 개척했으리라 여겨짐.
- 요점만 보면 바울 서신 성립은 아래 4가지 근거에 의해 서쪽 제 2 전승이 출현하게 됨
1) 바리새 전승
2) 고대 그리스 비밀 전승
3) 바울의 신비 체험
4) 하시딤 의의 교사 전승을 탐색(3년간)
17. 바울의 전도 및 신약성경 성립의 기초
- 바울은 로마 제국 내에서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들을 타겟으로 전도 하면서 많은 교회가 세워짐
- 하시딤 에세네의 전승의 교의가 침투해 들어오는 것은 이단시 배척했으며,
바울 자신 교의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서 무지 노력한 결과물이 바울 서신
- 결국은 신약 체계가 성립 됨
- 신약 성경은 마태복음으로 시작하지만, 순서는 바울 서신이 제일 먼저다
18 바울 서신에는 없는 것
- 예수님의 생애가 하나도 없음
- 예수님 말씀이 하나도 없음
- 바울이 배운 것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영적인 어떤 감흥이 있었을 뿐이었기 때문.
- 이전 바리새에 대한 지식, 그리스와 에세네와 신비 체험에 대한 지식,
이것이 신약의 근거를 이루었기 때문에, 바울 서신에는 예수님의 생애라는 말씀이 일체 없다.
19. 4대 복음서의 지나치게 과격하고 급진전 된 각색 된 내용 전개
- 바울 서신이 다 적힌 후, 네 복음서(공관복음)가 기재 됨
- 4 복음서의 순서는 마가복음 ==> 마태 복음==> 누가복음 ==> 요한복음
- 4 복음서를 공관복음이라 하는데, 같은 원천 자료를 보고, 같은 시각에서 기술 된 내용이란 이다보니
겹치는 부분 많음
- 겹치는 부분이 많으며 업그레이드 되어 가는데 많이 이상함
- 마가복음에 예수님은 그냥 평범한 사람에서 메시아로 가는 과정을 서술
- 마태 누가로 가면서 점점 신성과 거룩함이 더해지고
- 요한복음에서 드디어 예수 그리스도는 신이 되어버림, 즉, 하나님과 동일하게 됨
- 바울 이후의 복음서 저자들은 훨씬 과격하고 급진적인 주장을 펼침을 보게 됨.
- 급기야는 바울로 시작해서 요한복음에 이르러,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의 아들에서 신의 아들이 되고,
신의 아들에서 다시 신 그 자체 하나님 그 자체로, 점점 그 정체성이 변하게 되면서
삼위일체 교리가 등장에 이르름
20.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代贖 ), 이신칭의(以信稱義) 구원론, 신약의 성립
- 이신칭의(以信稱義) : 믿음으로 의롭다 하리라, 즉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
- 믿음의 내용이 순수 지혜가 아님.
-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 유대인뿐만 아니고, 전 인류를 위한 대속의 희생을 치렀다.
대속(代贖)은 죄 값을 다른 사람이 치렀다, 나의 죄를 다른 사람이 치렀다
- 에덴동산에서 선악과 먹은 원죄를 이어받은 모든 인류의 죄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셔서
대신 속죄했다 하나님한테. 그래서 우리가 구원받는다.
- 그래서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과 3일 만에 부활하신 심령의 부활이라 했다.
심령의 부활은 사실은 누구나 저절로 자연적으로 아스트랄 부활을 하게 되므로
그런 면에서는 바울의 말이 사실 맞는데, 유독 예수님만 3일 만에 부활했고
또 예수님의 부활만을 믿는다면 자기 스스로 자기 메시아가 되지 않아도 구원받는 게 되므로,
이신칭의 교의가 확립되며, 이것은 제 1 전승과 확연히 다르다.
- 제1 전승은 자기 구원으로, 자기 메시아요 자기 부활이고, 자기 구원이다.
왜냐하면 단일의식이니까.
- 의식의 단일성과 그 위치에 대한 이 지혜 이것은 영생을 이야기하는 것.
- 전승 지혜가 아닌 예수 십자가 부활 이신칭의(以信稱義) 구원론이 서서히 출연하게 되고
바울 서신 이후에 마가 마태 누가의 공간 복음과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일하다는
요한복음이 성립되게 되면서 신약이 성립
- 신약이 성립 후 로마의 개입이 없었다면, 여전히 본래의 지혜 전승이 다시 세상에 출연했을 텐데,
로마가 AD 300년대에 바울의 교의와 4 복음서의 교의를 로마 국교로 선포함으로써,
온전하게 정치 경제와 종교가 결합된 중세사회가 시작 됨
- 로마에 의해 정통파라는 카톨릭과 신약의 정경이 성립 됨
- 정통파 아닌 것 전부 이단으로 몰림
- 이후에 대중 종교로서의 이슬람이 성립
21. 대중 종교로서의 이슬람은 제 2분기로 성립
- 그래서 중세적인 바울과 4 복음서 교의가 중세 전체를 지배하게 됨
- 1789년을 만약 기준점으로 잡는다면 거의 1700년 가량을 제 2분기가 전 세계에 퍼져나감.
- 제 1분기는 비밀 전승으로 계속 이어져 오고 있었음
22. 정교일치(政敎一致)의 붕괴
- 1789년 프랑스 대혁명 사건을 기점으로 정교일치 세계의 붕괴에 신호탄이 켜지고,
이로 인해 정치 경제 종교적 권력 즉 왕과 귀족과 성직자 연합에 의한
정치 경제 종교적 파워(돈과 권력)가 일반 대중으로 넘어감
23. 지혜전승 관점에서 본 현 상황
- 일반 대중들은 1789년 이후 현대 이르기까지 200년가량을 지혜전승의 맥락에서 볼 때
무질서 하에서 방황해오고 있는 상태임
- 지혜 전승, 삶의 고통과 죽음의 공포, 사후세계의 심판 등에 대한 관점에서 볼 때,
'의식의 선명함'이라는 측면에서 대중들은 엄청난 방황과 무질서를 200년간 겪고 있으며
지금도 이어지고 있음
- 전 세계라는 인류 사회는 지혜 전승이 아닌 다른 정치 경제 종교 이데올로기화 됨
- 우리의 삶과 죽음과 사후 세계는 원래 자연스러운 즐거움, 기대, 희망,
사랑과 자유가 넘쳐나야 되는데, 그렇지 않은 200년간의 방황이 지속 됨
- 1789년 이전 제 2분기 상황도 엉망인데, 설상가상으로 더욱 엉망이 되어버림
- 서로 다른 정치 경제 종교적 이데올로기 세계 안에서는 새로운 대체 계급의 탄생을
구체화하기 위한 갈등과 투쟁이 전쟁 등으로 표출되고 있음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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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_()_
감사하게 활용을 잘하고 있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