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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飛龍비룡 辛鐘洙신종수 總務총무님 提供제공.
| 莊子 外篇 第17篇 秋水 目次 장자 외편 제17편 추수 목차 |
| 01[장자(외편)] 第17篇 秋水(추수) 01. 눈앞의 對象대상에만 執着집착하는 것은 잘못이다(1/15)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28668470 |
| 02[장자(외편)] 第17篇 秋水(추수) 02. 사람은 萬物만물 中중의 일부이다(2/15)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29614936 |
| 03[장자(외편)] 第17篇 秋水(추수) 03. 智慧지혜에서 나온 分別분별과 評價평가는 無意味무의미한 것이다(3/15)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30364696 |
| 04[장자(외편)] 第17篇 秋水(추수) 04. 至極지극히 작은 것과 至極지극히 큰 것.(4/15)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30898314 |
| 05[장자(외편)] 第17篇 秋水(추수) 05. 貴賤귀천의 區別구별과 大小대소의 區分구분 (5/15)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31624811 |
| 06[장자(외편)] 第17篇 秋水(추수) 06. 道도에는 끝도 없고 始作시작도 없다 ① (6/15)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32422666 |
| 07[장자(외편)] 第17篇 秋水(추수) 07. 道도에는 끝도 없고 始作시작도 없다 ② (07/15)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32927766 |
| 08[장자(외편)] 第17篇 秋水(추수) 08. 무엇을 天性천성이라 하고 무엇을 人爲인위라 하는가.(08/15)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33996574 |
| 09[장자(외편)] 第17篇 秋水(추수) 09. 생긴 대로 사는 것이 올바른 삶의 方法방법이다(09/15)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34676616 |
| 10[장자(외편)] 第17篇 秋水(추수) 10. 運命운명과 時世시세를 믿고 自然자연스럽게 살아라(10/15)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35373796 |
| 11[장자(외편)] 第17篇 秋水(추수) 11. 우물 안 개구리(井底之蛙:정저지와) <1/2>(11/15)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36257865 |
| 12[장자(외편)] 第17篇 秋水(추수) 12. 우물 안 개구리(井底之蛙:정저지와) <2/2>(12/15)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36988260 |
| 13[장자(외편)] 第17篇 秋水(추수) 13. 政治정치에 超然초연한 莊子장자(13/15)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37428224 |
| 14[장자(외편)] 第17篇 秋水(추수) 14. 鵷鶵원추는 썩은 쥐를 먹지 않는다.(14/15)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38352124 |
| 15[장자(외편)] 第17篇 秋水(추수) 15. 물고기의 즐거움 <魚之樂(어지락)>(15/15)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39481983 |
| 01[장자(외편)] 第17篇 秋水(추수) 01. 눈앞의 대상에만 집착하는 것은 잘못이다(1/15) [출처] 01[장자(외편)] 第17篇 秋水(추수) 01.눈앞의 대상에만 집착하는 것은 잘못이다(1/15)|작성자 swings81 |
=====第04章↓
| 莊子 外篇 第17篇 繕性 第04章 장자 외편 제17편 선성 제04장 | ||
| 04. 至極지극히 작은 것과 至極지극히 큰 것.(4/15)(1/3) | ||
| 河伯曰 | 하백왈 | 河伯하백이 말했다. |
| 世之議者皆曰 | 세지의자개왈 | “世上세상의 論客논객들은 모두 |
| 至精無形 | 지정무형 | 至極지극히 작은 것은 보이지 아니하고 |
| 至大不可圍 | 지대불가위 | 至極지극히 큰 것은 밖에서 에워쌀 수 없다’고 하는데 |
| 是信情乎 | 시신정호 | ‘이것이 참으로 事實사실입니까?” |
| 北海若曰 | 북해약왈 | 北海若북해약이 말했다. |
| 夫自細視大者不盡 | 부자세시대자부진 | “무릇 작은 것을 基準기준으로 큰 것을 보면 다 보지 못하고 |
| 自大視細者不明 | 자대시세자불명 | 큰 것을 基準기준으로 작은 것을 보면 分明분명히 보지 못한다. |
| 夫精 | 부정 | 大抵대저 至極지극히 작은 것[精정]이란 |
| 小之微也 | 소지미야 | 작은 것 中중에서 가장 작은 것이고 |
| 垺 | 부 | 極大극대의 것[垺부]은 |
| 大之殷也 | 대지은야 | 큰 것 中중에서 가장 큰 것이다. |
| 故異便 | 고이편 | 그러나 〈크니 작으니 하는 것은〉 本始본시 便宜上편의상 區別구별일 뿐이다. |
| 此勢之有也 | 차세지유야 | 이것은 各각각의 事物사물이 놓여진 狀況상황에 依의해 定정해지는 것이다.” |
| < 가을의 큰 洪水홍수 > * 世之議者(세지의자) : 世上세상의 論客논객들. 惠施혜시 또는 名家명가들을 包含포함한 論客논객들을 指稱지칭한다(福永光司복영광사, 森三樹三郞삼삼수삼랑, 金谷治금곡치, 池田知久지전지구). * 至精無形(지정무형) 至大不可圍(지대불가위) : 至極지극히 작은 것은 보이지 아니하고 至極지극히 큰 것은 밖에서 에워쌀 수 없음. 精정은 林希逸임희일에 依의해 細세의 뜻. 〈天下천하〉篇편의 惠施혜시의 말 “至極지극히 큰 것은 밖이 없고…… 至極지극히 작은 것은 안이 없다[至大無外지대무외……至小無內지소무내]”고 한 命題명제와 같은 趣旨취지이다. * 是信情乎(시신정호) : 이것이 참으로 事實사실입니까. 信신은 副詞부사로 ‘참으로’의 뜻이고 情정은 確實확실한 것, 事實사실이라는 뜻이다. * 夫自細視大者不盡(부자세시대자부진) 自大視細者不明(자대시세자불명) : 무릇 작은 것을 基準기준으로 큰 것을 보면 다 보지 못하고 큰 것을 基準기준으로 작은 것을 보면 分明분명히 보지 못함. 大意대의는, 郭象곽상 注주가 올바르게 풀이하고 있다. 池田知久지전지구는 “成玄英성현영 疏소로 解釋해석하는 者자가 많으나, 그렇게 되면 至精지정‧至大지대가 無意味무의미하게 되므로 不適當부적당하다.”고 한다. * 夫精(부정) 小之微也(소지미야) 垺(부) 大之殷也(대지은야) : 大抵대저 至極지극히 작은 것[精정]이란 작은 것 中중에서 가장 작은 것이고 極大극대의 것[垺부]은 큰 것 中중에서 가장 큰 것이다. 精정은 極小극소의 뜻. 成玄英성현영은 “微小也미소야”라고 하고 있으며, 垺부는 ‘클 부’, 여기서는 極大극대의 뜻. 成玄英성현영은 “殷은은 큼이다[殷大也은대야].”라 하였다. 大之殷也대지은야의 ‘殷은’은 ‘盛성’의 뜻이다. * 故異便(고이편) 此勢之有也(차세지유야) : 먼저 直譯직역에 가깝게 飜譯번역하면 “그러나 本是본시 便不便편불편을 달리하는 것이니 이것은 各各각각의 놓여진 形勢형세가 있기 때문이다.”가 되는데, 이는 “그러나 〈크니 작으니 하는 것은〉本是본시 便宜上편의상의 區別구별일 뿐이니, 各各각각의 事物사물이 놓여진 狀況상황에 依의해 定정해지는 것이다.”의 뜻이다. 故고는 ‘本是본시’의 뜻이고, 勢세는 情勢정세‧形勢형세‧놓여진 狀況상황의 뜻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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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飛龍비룡 辛鐘洙신종수 總務총무님 提供제공.
| 莊子 外篇 第17篇 繕性 第04章 장자 외편 제17편 선성 제04장 | ||
| 04. 至極지극히 작은 것과 至極지극히 큰 것.(4/15)(2/3) | ||
| 夫精粗者 | 부정조자 | 大抵대저 작다 크다 하는 것도 |
| 期於有形者也 | 기어유형자야 | 形體형체가 있는 對象대상을 豫想예상해서 한 말이다. |
| 無形者 | 무형자 | 形體형체가 없는 것은 |
| 數之所不能分也 | 수지소불능분야 | 數量수량으로 區分구분할 수 없는 것이고, |
| 不可圍者 | 불가위자 | 에워쌀 수 없는 것은 |
| 數之所不能窮也 | 수지소불능궁야 | 數量수량으로 窮究궁구할 수 없는 것이다. |
| 可以言論者 | 가이언론자 | 〈사람이〉 말로 說明설명할 수 있는 것은 |
| 物之粗也 | 물지조야 | 萬物만물 가운데 큰 것[粗조]이고, |
| 可以意致者 | 가이의치자 | 마음으로 理解이해할 수 있는 것은 |
| 物之精也 | 물지정야 | 萬物만물 가운데 작은 것[精정]이니, |
| 言之所不能論 | 언지소불능론 | 말로 說明설명할 수 없고 |
| 意之所不能察致者 | 의지소불능찰치자 | 마음으로 理解이해할 수 없는 것은 |
| 不期精粗焉 | 불기정조언 | 작다 크다 하는 것을 超越초월한 데 있는 것이다. |
| * 夫精粗者(부정조사) 期於有形者也(기어유형자야) : 大抵대저 작다 크다 하는 것도 形體형체가 있는 對象대상을 豫想예상해서 한 말임. 期기는, 成玄英성현영에 依의해 期限기한의 뜻으로 解釋해석하는 者자가 많으나 여기서는 期約기약한다, 豫想예상한다로 解釋해석하는 것이 좋다. 精정은 微細미세하다, 작다[小소]의 뜻이고, 粗조는 거칠다, 크다[大대]의 뜻. * 無形者數之所不能分也(무형자수지소불능분야) 不可圍者(불가위자) 數之所不能窮也(수지소불능궁야) : 形體형체가 없는 것은 數量수량으로 區分구분할 수 없는 것이고 에워쌀 수 없는 것은 數量수량으로 窮究궁구할 수 없는 것임. 池田知久지전지구는 數수는 成玄英성현영이 말한 것과 같은 數量수량을 意味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知北遊지북유〉篇편 第9章의 數수와 거의 같다고 하였다. 여기서는 一旦일단 ‘數量수량’으로 飜譯번역하였으나, 池田知久지전지구의 說설도 參考참고할 만하다. 에워쌀 수 없는 것은 境界경계를 定정할 수 없는 것이란 뜻이기도 하다. * 可以言論者(가이언론자) 物之粗也(물지조야) 可以意致者(가이의치자) 物之精也(물지정야) : 말로 說明설명할 수 있는 것은 萬物만물 가운데 큰 것[粗조]이고, 마음으로 理解이해할 수 있는 것은 萬物만물 가운데 작은 것[精정]임. 論론은 論논한다, 따진다, 說明설명한다이고, 致치는 成玄英성현영의 ‘致得치득’을 따라 ‘理解이해한다’이고, 意의는 뜻, 마음. * 言之所不能論(언지소불능론) 意之所不能察致者(의지소불능찰치자) 不期精粗焉(불기정조언) : 말로 說明설명할 수 없고 마음으로 理解이해할 수 없는 것은 작다 크다 하는 것을 超越초월한 데 있는 것임. 不期精粗불기정조는 精정이니 粗조니 하는 것으로 期約기약되지 않는 것, 즉 精정(작다)‧粗조(크다)를 超越초월한 데 있는 것이란 뜻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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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周賢주현 兪玉姫유옥희 MSTR회원 提供제공.
| 莊子 外篇 第17篇 繕性 第04章 장자 외편 제17편 선성 제04장 | ||
| 04. 至極지극히 작은 것과 至極지극히 큰 것.(4/15)(3/3) | ||
| 是故大人之行 | 시고대인지행 | 그래서 大人대인의 行動행동은 |
| 不出乎害人 | 불출호해인 | 남을 害해치는 데로 나아가지는 않으나 |
| 不多仁恩 | 부다인은 | 仁惠恩德인혜은덕을 베푸는 行爲행위를 자랑하지도 아니하고, |
| 動不為利 | 동불위리 | 〈大人대인의〉 行動행동은 利益이익을 追求추구하지는 않으나 |
| 不賤門隸 | 불천문례 | 〈利益이익을 爲위해서〉 城門성문의 門문지기 노릇까지 하는 사람을 賤천하게 여기지도 아니하며, |
| 貨財弗爭 | 화재불쟁 | 〈大人대인은〉 財産재산 때문에 남하고 다투지 아니하나 |
| 不多辭讓 | 부다사양 | 그렇다고 해서 謙讓겸양의 美德미덕을 자랑하지 아니하며, |
| 事焉不借人 | 사언불차인 | 〈大人대인은〉 일을 할 때 남의 힘을 빌리지 않지만 |
| 不多食乎力 | 부다식호력 | 그렇다고 해서 自力자력으로 먹는 것을 자랑하지도 아니하고, |
| 不賤貪污 | 불천탐오 | 그렇다고 해서 貪欲탐욕스럽고 더러운 사람이라고 하여 賤천하게 여기지도 아니하며, |
| 行殊乎俗 | 행수호속 | 〈大人대인은〉 行動행동을 世俗세속과 달리하지만 |
| 不多辟異 | 부다벽이 | 그렇다고 해서 一般일반 사람과 크게 다름[辟異벽이]을 자랑하지 아니하며, |
| 為在從衆 | 위재종중 | 〈大人대인은〉 大衆대중을 따라 行動행동하여 |
| 不賤佞諂 | 불천녕첨 | 윗사람에게 阿諂아첨하는 것을 賤천하게 여기지 않는다. |
| 世之爵祿不足以為勸 | 세지작록부족이위권 | 世上세상의 爵祿작록으로도 勸奬권장하기에 不足부족하며 |
| 戮恥不足以為辱 | 육치부족이위욕 | 刑戮형륙과 羞恥수치로도 辱욕되게 하기에 不足부족하니, |
| 知是非之不可為分 | 지시비지불가위분 | 그것은 〈大人대인이〉 是시와 非비를 가릴 수 없고 |
| 細大之不可為倪 | 세대지불가위예 | 小소와 大대의 限界한계를 그어 區別구별할 수 없다는 事實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
| 聞曰 | 문왈 | 듣건대, |
| 道人不聞 | 도인불문 | 道도를 攄得터득한 사람은 名聲명성이 世上세상에 들리지 않고, |
| 至德不得 | 지덕부득 | 至極지극한 德덕을 가진 사람은 德덕으로 稱頌칭송할 수 없고, |
| 大人無己 | 대인무기 | 大人대인은 自己자기가 없다고 하니 |
| 約分之至也 | 약분지지야 | 이것이 곧 〈是시와 非비, 小소와 大대의〉 區別구별을 버린 極致극치이다. |
| * 是故大人之行(시고대인지행) : 그래서 大人대인의 行動행동은. 大人대인은 道도를 體得체득한 偉大위대한 人物인물이란 뜻. ‘是故大人之行시고대인지행’ 以下이하 ‘約分之至也약분지지야’까지의 111字자는 文脈문맥이 不分明불분명하다고 보는 것이 一般的일반적인 解釋해석이다. 陳鼓應진고응은 마땅히 削除삭제해 버려야 한다고까지 말하고 있다. 池田知久지전지구도 “是故시고는 앞뒤의 論理的논리적 關係관계를 表示표시하는 말이지만 〈여기서는〉 그것이 確實확실치 않다.”고 말하고 있다. * 不出乎害人(불출호해인) : 남을 害해치는 데로 나아가지는 않음. 出출은 進진과 같다. * 不多仁恩(부다인은) : 仁惠恩德인혜은덕을 베푸는 行爲행위를 자랑하지도 아니함. 多다는 많다고 자랑한다는 뜻. 林希逸임희일은 “비록 다른 事物사물을 害해치는 않지만 다른 사람을 아끼는 것을 잘한다고 여기지는 않는다[雖不害物수불해물 而亦不以愛物爲能이역불이애물위능].”라고 풀이했다. * 動不爲利(동불위리) 不賤門隷(불천문례) : 行動행동은 利益이익을 追求추구하지는 않으나 〈利益이익을 爲위해서〉 城門성문의 門隷문례는 노릇까지 하는 사람을 賤천하게 여기지 않음. 비록 스스로 利益이익을 追求추구하지는 않지만, 利益이익을 爲위해서 城門성문의 門隷문례는 노릇까지 마다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해서 賤천하게 여기지는 않는다는 뜻. 두 句구의 大義대의는, 林希逸임희일의 “내가 利益이익을 追求추구하지는 않으나 또한 利益이익을 求구하는 者자로 그르다고 여기지도 않는다[我不求利아불구리 亦不以求利者爲非역불이구리자위비].”가 거의 올바른 풀이이며, 또한 定說정설(위에 引用인용한 王敔왕어는 不適當부적당). 李勉이면이 “이 句구는 榮辱영욕에 區分구분이 없고 貴賤귀천에 區別구별이 없음[榮辱無分영욕무분 貴賤無別귀천무별]을 말한 것이다.”라고 한 것은 잘못됨(池田知久지전지구). 門隷문례는 林自임자의 “關門관문을 지키는 者자이다 家難가난을 벗어나기 爲위해 말하는 者자이다[抱關而爲貧者야포관이위빈자야].”가 옳다. 利이에 緣연-줄이 없는 家難가난한 사람이다. 利이에 求구하는 사람은 아니다(池田知久지전지구). * 不多辭讓(부다사양) : 謙讓겸양의 美德미덕을 자랑하지 않음. 馬叙倫마서륜은 讓양을 攘양의 假借가차라 했는데 物件물건을 받지 않고 물리친다[攘양]는 뜻으로 본 것으로 意味의미의 差異차이는 거의 없다. * 事焉不借人(사언불차인) 不多食乎力(부다식호력) : 일을 할 때 남의 힘을 빌리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自力자력으로 먹는 것을 자랑하지도 아니함. ‘食乎力식호력’의 食力식력은 自力자력으로 食生活식생활을 解決해결하는 것(池田知久지전지구). |
| * 不賤貪汚(불천탐오) : 〈淸廉청렴함을 지키고 貴귀하게 여겨 物質的물질적인 貪欲탐욕을 갖는 일은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貪欲탐욕스럽고 더러운 사람이라고 하여 賤천하게 여기지도 아니함. * 行殊乎俗(행수호속) 不多辟異(부다벽이) : 行動행동을 世俗세속과 달리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一般일반 사람과 크게 다름을 자랑하지 아니함. 陸德明육덕명은 行행을 “下하와 孟맹의 反반절이다. 아래에 있는 堯桀之行요걸지행의 行實행실과 같다[下孟反하맹반 下堯桀之行同하요걸지행동].”라고 풀이했다. 林希逸임희일의 “그의 行實행실이 사람들과 다르지만 스스로 甚심하게 달리하지 않음이다……辟벽은 치우침이다. 辟異벽이는 甚심하게 달리함이다[其行實異於人기행실이어인 而不自爲崖異이불자위애이……辟벽 僻也피야 辟異벽이 崖異也애이야].”의 풀이가 옳다(崖異애이는 〈天地천지〉篇편 第2章의 말). 곧 辟異벽이는 僻異벽이 또는 特異특이와 같다. * 世之爵祿(세지작록) 不足以爲勸(부족이위권) 戮恥(육치) 不足以爲辱(부족이위욕) : 世上세상의 爵祿작록으로도 勸奬권장하기에 不足부족하며 刑戮형륙과 羞恥수치로도 辱욕되게 하기에 不足부족함. 以上이상의 七事칠사에 있어서의 大人대인의 主體性주체성의 確立확립을 말하는 文章문장이다(池田知久지전지구). 〈逍遙遊소요유〉篇편에 보이는 “그런데 宋榮子송영자는 〈이런 自己滿足자기만족의 人物인물들을〉 빙그레 비웃는다. 그리하여 그는 온 世上세상이 모두 그를 稱讚칭찬하더라도 더 힘쓰지 아니하며 온 世上세상이 모두 그를 非難비난하더라도 더 氣기가 꺾이지 아니한다[而宋榮子猶然笑之이송영자유연소지 且擧世而譽之차거세이예지 而不加勸이불가권 擧世而非之거세이비지 而不加沮이불가저].”를 參照참조할 것. * 知是非之不可爲分(지시비지불가위분) 細大之不可爲倪(세대지불가위예) : 是시와 非비를 가릴 수 없고 小소와 大대의 限界한계를 그어 區別구별할 수 없다는 事實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임. 倪예는 區別구별, 限界한계의 뜻인데, 是非之不可爲分시비지불가위분과 細大之不可爲倪세대지불가위예는 是시와 非비 사이에 明確명확한 區分구분이 없고, 大대와 小소 사이에 絶對的절대적인 區別구별이 없음을 말하는 것이다. * 道人不聞(도인불문) : 道도를 攄得터득한 사람은 名聲명성이 世上세상에 들리지 않음. 池田知久지전지구에 依의하면, 糾明규명된 바에 따르면, 〈山木산목〉篇편 第4章에 “至人不聞지인불문”이라 있음은 王先謙왕선겸의 指適지적이며, 不聞불문은 林希逸임희일에 依의해 ‘無名무명’의 뜻이다. |
| * 至德不得(지덕부득) : 至極지극한 德덕을 가진 사람은 德덕으로 稱頌칭송할 수 없음. 得득은 郭象곽상, 成玄英성현영 以來이래로 得失득실의 得득으로 보아왔으나, 福永光司복영광사에 依의해 德덕의 뜻으로 읽는 것이 좋다(池田知久지전지구). 또, 이 句구를 ≪老子노자≫ 38章장의 “上德不德상덕부덕”과 같다고 본 것은 成玄英성현영으로부터 始作시작한다(池田知久지전지구). * 大人無己(대인무기) : 大人대인은 自己자기가 없음. 이 句구가 〈逍遙遊소요유〉篇편 第1章의 “至人無己지인무기”와 關係관계가 있을 것이라는 指適지적은 陸樹芝육수지에서 始作시작되었던 것 같다(池田知久지전지구). 福永光司복영광사나 赤塚忠적총충은 이것을 〈逍遙遊소요유〉篇편에 根據근거한다고 보고 있으나 池田知久지전지구는 그 反對반대로 보고 있다. 修辭수사도 이쪽이 古朴고박하고, 〈逍遙遊소요유〉篇편이 잘 整合정합된 點점에 注意주의할 必要필요가 있다고 池田知久지전지구는 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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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佳仁가인 尹貞子윤정자 會員회원 提供제공.
| <원문출처> 中國哲學書電子化計劃 道家 -> 莊子 -> 外篇 -> 秋水 |
| 河伯曰:「世之議者皆曰:『至精無形,至大不可圍。』是信情乎?」北海若曰:「夫自細視大者不盡,自大視細者不明。夫精,小之微也,垺,大之殷也,故異便。此勢之有也。夫精粗者,期於有形者也;無形者,數之所不能分也;不可圍者,數之所不能窮也。可以言論者,物之粗也;可以意致者,物之精也;言之所不能論,意之所不能察致者,不期精粗焉。是故大人之行,不出乎害人,不多仁恩;動不為利,不賤門隸;貨財弗爭,不多辭讓;事焉不惜人,不多食乎力,不賤貪污;行殊乎俗,不多辟異;為在從眾,不賤佞諂;世之爵祿不足以為勸,戮恥不足以為辱;知是非之不可為分,細大之不可為倪。聞曰:『道人不聞,至德不得,大人無己,約分之至也。」 |
| 河伯曰:「世之議者皆曰:『至精無形,至大不可圍。』是信情乎?」北海若曰:「夫自細視大者不盡,自大視細者不明。夫精,小之微也,垺,大之殷也,故異便。此勢之有也。 1 |
| 夫精粗者,期於有形者也;無形者,數之所不能分也;不可圍者,數之所不能窮也。可以言論者,物之粗也;可以意致者,物之精也;言之所不能論,意之所不能察致者,不期精粗焉。 2 |
| 是故大人之行,不出乎害人,不多仁恩;動不為利,不賤門隸;貨財弗爭,不多辭讓;事焉不惜人,不多食乎力,不賤貪污;行殊乎俗,不多辟異;為在從眾,不賤佞諂;世之爵祿不足以為勸,戮恥不足以為辱;知是非之不可為分,細大之不可為倪。聞曰:『道人不聞,至德不得,大人無己,約分之至也。」 3 |
| 河伯하백이 말했다. “世上세상의 論客논객들은 모두 至極지극히 작은 것은 보이지 아니하고 至極지극히 큰 것은 밖에서 에워쌀 수 없다’고 하는데 ‘이것이 참으로 事實사실입니까?” 北海若북해약이 말했다. “무릇 작은 것을 基準기준으로 큰 것을 보면 다 보지 못하고 큰 것을 基準기준으로 작은 것을 보면 分明분명히 보지 못한다. 大抵대저 至極지극히 작은 것[精정]이란 작은 것 中중에서 가장 작은 것이고 極大극대의 것[垺부]은 큰 것 中중에서 가장 큰 것이다. 그러므로 〈크니 작으니 하는 것은〉 本始본시 便宜上편의상 區別구별일 뿐이다. 이것은 各各각각의 事物사물이 놓여진 狀況상황에 依의해 定정해지는 것이다.” 1 |
| 大抵대저 작다[精정] 크다[粗조] 하는 것도 形體형체가 있는 對象대상을 豫想예상해서 한 말이다. 形體형체가 없는 것은 數量수량으로 區分구분할 수 없는 것이고 에워쌀 수 없는 것은 數量수량으로 窮究궁구할 수 없는 것이다. 〈사람이〉 말로 說明설명할 수 있는 것은 萬物만물 가운데 큰 것[粗조]이고, 마음으로 理解이해할 수 있는 것은 萬物만물 가운데 작은것[精정]이니, 말로 說明설명할 수 없고 마음으로 理解이해할 수 없는 것은 작다[精정] 크다[粗조] 하는 것을 超越초월한 데 있는 것이다. 2 |
| 그래서 大人대인의 行動행동은 남을 害해치는 데로 나아가지는 않으나 仁惠恩德인혜은덕을 베푸는 行爲행위를 자랑하지도 아니하고, 〈大人대인의〉 行動행동은 利益이익을 追求추구하지는 않으나 〈利益이익을 爲위해서〉 城門성문의 門문지기 노릇까지 하는 사람을 賤천하게 여기지도 아니하며, 〈大人대인은〉 財産재산 때문에 남하고 다투지 아니하나 그렇다고 해서 謙讓겸양의 美德미덕을 자랑하지 아니하며, 〈大人대인은〉 일을 할 때 남의 힘을 빌리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自力자력으로 먹는 것을 자랑하지도 아니하고, 그렇다고 해서 貪欲탐욕스럽고 더러운 사람이라고 하여 賤천하게 여기지도 아니하며, 〈大人대인은〉 行動행동을 世俗세속과 달리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一般일반 사람과 크게 다름[辟異벽이]을 자랑하지 아니하며, 〈大人대인은〉 大衆대중을 따라 行動행동하여 윗사람에게 阿諂아첨하는 것을 賤천하게 여기지 않는다. 世上세상의 爵祿작록으로도 勸奬권장하기에 不足부족하며 刑戮형륙과 羞恥수치로도 辱욕되게 하기에 不足부족하니, 그것은 〈大人대인이〉 是시와 非비를 가릴 수 없고 小소와 大대의 限界한계를 그어 區別구별할 수 없다는 事實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듣건대, 道도를 攄得터득한 사람은 名聲명성이 世上세상에 들리지 않고, 至極지극한 德덕을 가진 사람은 德덕으로 稱頌칭송할 수 없고, 大人대인은 自己자기가 없다고 하니 이것이 곧 〈是시와 非비, 小소와 大대의〉 區別구별을 버린 極致극치이다. 3 |
| 河伯曰:「世之議者皆曰:『至精無形,至大不可圍。』是信情乎?」北海若曰:「夫自細視大者不盡,自大視細者不明。夫精,小之微也,垺,大之殷也,故異便。此勢之有也。 1 |
| [河伯曰하백왈]이 [世之議者皆曰세지의자개왈]하되 河伯하백이 말했다. “世上세상의 論客논객들은 모두 ‘至極지극히 작은 것은 形體형체가 없고, [至精無形지정무형]하고 [至大不可圍지대불가위]라하니 [是信情乎시신정호]아? 至極지극히 큰 것은 에워쌀 수 없다’고 하는데, 이것이 참으로 事實사실입니까?” [北海若曰북해약왈] [夫自細視大者不盡부자세시대자부진]하고 北海若북해약이 말했다. “무릇 작은 것을 基準기준으로 큰 것을 보면 다 보지 못하고, [自大視細者不明자대시세자불명]이니라. 큰 것을 基準기준으로 작은 것을 보면 그 內容내용을 分明분명하게 보지 못한다.” [夫精부정]은 [小之微也소지미야]오 [垺부]는 [大之殷也대지은야]니 大抵대저 至極지극히 작은 것[精정]이란 작은 것 中중에서 가장 작은 것이고, 極大극대의 것[垺부]은 큰 것 中중에서 가장 큰 것이다. [故異便고이편]이라. [此勢之有也차세지유야]니라. 그러므로 〈크니 작으니 하는 것은〉 本始본시 便宜上편의상 區別구별일 뿐이다. 이것은 各各각각의 事物사물이 놓여진 狀況상황에 依의해 定정해지는 것이다. |
| 河伯하백이 말했다. “世上세상의 論客논객들은 모두 至極지극히 작은 것은 보이지 아니하고 至極지극히 큰 것은 밖에서 에워쌀 수 없다’고 하는데 ‘이것이 참으로 事實사실입니까?” 北海若북해약이 말했다. “무릇 작은 것을 基準기준으로 큰 것을 보면 다 보지 못하고 큰 것을 基準기준으로 작은 것을 보면 分明분명히 보지 못한다. 大抵대저 至極지극히 작은 것[精정]이란 작은 것 中중에서 가장 작은 것이고 極大극대의 것[垺부]은 큰 것 中중에서 가장 큰 것이다. 그러므로 〈크니 작으니 하는 것은〉 本始본시 便宜上편의상 區別구별일 뿐이다. 이것은 各各각각의 事物사물이 놓여진 狀況상황에 依의해 定정해지는 것이다.” 1 |
| 夫精粗者,期於有形者也;無形者,數之所不能分也;不可圍者,數之所不能窮也。可以言論者,物之粗也;可以意致者,物之精也;言之所不能論,意之所不能察致者,不期精粗焉。 2 |
| [夫精粗者부정조자]는 [期於有形者也기어유형자야]니 大抵대저 작다[精정] 크다[粗조] 하는 것도 形體형체가 있는 對象대상을 豫想예상해서 한 말이다. [無形者무형자]는 [數之所不能分也수지소불능분야]오 形體형체가 없는 것은 數量수량으로 區分구분할 수 없는 것이고, [不可圍者불가위자]는 [數之所不能窮也수지소불능궁야]니라. 에워쌀 수 없는 것은 數量수량으로 窮究궁구할 수 없는 것이다. [可以言論者가이언론자]는 [物之粗也물지조야]오 〈사람이〉 말로 說明설명할 수 있는 것은 萬物만물 가운데 큰 것[粗조]이고, [可以意致者가이의치자]는 [物之精也물지정야]니라. 마음으로 理解이해할 수 있는 것은 萬物만물 가운데 작은것[精정]이니, [言之所不能論언지소불능론]하며 [意之所不能察致者의지소불능찰치자]는 말로써 說明설명할 수 없고 마음으로 理解이해할 수 없는 것은 [不期精粗焉불기정조언]이니라. 작다[精정] 크다[粗조] 하는 것을 超越초월한 데 있는 것이다. |
| 大抵대저 작다[精정] 크다[粗조] 하는 것도 形體형체가 있는 對象대상을 豫想예상해서 한 말이다. 形體형체가 없는 것은 數量수량으로 區分구분할 수 없는 것이고 에워쌀 수 없는 것은 數量수량으로 窮究궁구할 수 없는 것이다. 〈사람이〉 말로 說明설명할 수 있는 것은 萬物만물 가운데 큰 것[粗조]이고, 마음으로 理解이해할 수 있는 것은 萬物만물 가운데 작은것[精정]이니, 말로 說明설명할 수 없고 마음으로 理解이해할 수 없는 것은 작다[精정] 크다[粗조] 하는 것을 超越초월한 데 있는 것이다. 2 |
| 是故大人之行,不出乎害人,不多仁恩;動不為利,不賤門隸;貨財弗爭,不多辭讓;事焉不惜人,不多食乎力,不賤貪污;行殊乎俗,不多辟異;為在從眾,不賤佞諂;世之爵祿不足以為勸,戮恥不足以為辱;知是非之不可為分,細大之不可為倪。聞曰:『道人不聞,至德不得,大人無己,約分之至也。」 3 |
| [是故大人之行시고대인지행]은 [不出乎害人불출호해인]이나 그래서 大人대인의 行動행동은 남을 害해치는 데로 나아가지는 않으나 [不多仁恩부다인은]하며 [動不爲利동불위리]나 [不賤門隷불천문례]하며 仁惠恩德인혜은덕을 베푸는 行爲행위를 자랑하지도 아니하고, 〈大人대인의〉 行動행동은 利益이익을 追求추구하지는 않으나 〈利益이익을 爲위해서〉 城門성문의 門문지기 노릇까지 하는 사람을 賤천하게 여기지도 아니하며, [貨財弗爭화재불쟁]이나 [不多辭讓부다사양]이니라. 〈大人대인은〉 財産재산 때문에 남하고 다투지 아니하나 그렇다고 해서 謙讓겸양의 美德미덕을 자랑하지 아니하며, [事焉不惜人사언불석인]이나 [不多食乎力부다식호력]하며 〈大人대인은〉 일을 할 때 남의 힘을 빌리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自力자력으로 먹는 것을 자랑하지도 아니하고, [不賤貪汚불천탐오]하며 [行殊乎俗행수호속]이나 그렇다고 해서 貪欲탐욕스럽고 더러운 사람이라고 하여 賤천하게 여기지도 아니하며, 〈大人대인은〉 行動행동을 世俗세속과 달리하지만 [不多辟異부다벽이]하며 [爲在從衆위재종중]이나 [不賤佞諂불천녕첨]이니라. 그렇다고 해서 一般일반 사람과 크게 다름[辟異벽이]을 자랑하지 아니하며, 〈大人대인은〉 大衆대중을 따라 行動행동하여 윗사람에게 阿諂아첨하는 것을 賤천하게 여기지 않는다. |
| [世之爵祿不足以爲勸세지작록부족이위권]하고 [戮恥不足以爲辱육치부족이위욕]이니 世上세상의 爵祿작록으로도 勸奬권장하기에 不足부족하며 刑戮형륙과 羞恥수치로도 辱욕되게 하기에 不足부족하니, [知是非之不可爲分지시비지불가위분]하고 [細大之不可爲倪세대지불가위예]일새니라. 그것은 〈大人대인이〉 是시와 非비를 가릴 수 없고 小소와 大대의 限界한계를 그어 區別구별할 수 없다는 事實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聞曰문왈] [道人不聞도인불문]하고 [至德不得지덕부득]하며 듣건대, 道도를 攄得터득한 사람은 名聲명성이 世上세상에 들리지 않고, 至極지극한 德덕을 가진 사람은 德덕으로 稱頌칭송할 수 없고, [大人無己대인무기]라하니 [約分之至也약분지지야]니라. 大人대인은 自己자기가 없다고 하니 이것이 곧 〈是시와 非비, 小소와 大대의〉 區別구별을 버린 極致극치이다. |
| 그래서 大人대인의 行動행동은 남을 害해치는 데로 나아가지는 않으나 仁惠恩德인혜은덕을 베푸는 行爲행위를 자랑하지도 아니하고, 〈大人대인의〉 行動행동은 利益이익을 追求추구하지는 않으나 〈利益이익을 爲위해서〉 城門성문의 門문지기 노릇까지 하는 사람을 賤천하게 여기지도 아니하며, 〈大人대인은〉 財産재산 때문에 남하고 다투지 아니하나 그렇다고 해서 謙讓겸양의 美德미덕을 자랑하지 아니하며, 〈大人대인은〉 일을 할 때 남의 힘을 빌리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自力자력으로 먹는 것을 자랑하지도 아니하고, 그렇다고 해서 貪欲탐욕스럽고 더러운 사람이라고 하여 賤천하게 여기지도 아니하며, 〈大人대인은〉 行動행동을 世俗세속과 달리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一般일반 사람과 크게 다름[辟異벽이]을 자랑하지 아니하며, 〈大人대인은〉 大衆대중을 따라 行動행동하여 윗사람에게 阿諂아첨하는 것을 賤천하게 여기지 않는다. 世上세상의 爵祿작록으로도 勸奬권장하기에 不足부족하며 刑戮형륙과 羞恥수치로도 辱욕되게 하기에 不足부족하니, 그것은 〈大人대인이〉 是시와 非비를 가릴 수 없고 小소와 大대의 限界한계를 그어 區別구별할 수 없다는 事實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듣건대, 道도를 攄得터득한 사람은 名聲명성이 世上세상에 들리지 않고, 至極지극한 德덕을 가진 사람은 德덕으로 稱頌칭송할 수 없고, 大人대인은 自己자기가 없다고 하니 이것이 곧 〈是시와 非비, 小소와 大대의〉 區別구별을 버린 極致극치이다.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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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飛龍비룡 辛鐘洙신종수 總務총무 提供제공.
| 莊子(內篇, 外篇, 雜篇)의 總 33篇 장자(내편, 외편, 잡편)의 총 33편 | |
| 內篇 내편 01 ~ 07 (7 篇편) | 01. 逍遙遊(소요유, 휠휠 날아 自由자유롭게 노닐다.) 02. 齊物論(제물론, 事物사물을 고르게 하다) 03. 養生主(양생주, 生命생명을 북돋우는 데 重要중요한 일들) 04. 人間世(인간세, 사람 사는 世上세상) 05. 德充符(덕충부, 德덕이 가득함을 表示표시) 06. 大宗師(대종사, 큰 스승) 07. 應帝王(응제왕, 皇帝황제와 임금의 資格자격) |
| 外篇 외편 08 ~ 22 (15 篇편) | 08. 騈拇(변무, 仁義德性인의덕성의 尊重존중과 論理논리는 쓸데없다.) 09. 馬蹄(마제, 自然자연에 맡겨 되는대로 내버려두어라.) 10. 胠篋(거협, 防備방비가 逆역으로 남을 돕게 된다.) 11. 在宥(재유, 天下천하는 人爲的인위적으로 다스려서는 안된다.) 12. 天地(천지, 君子군자란 어떤 사람인가) 13. 天道(천도, 고요히 마음을 비워야 올바른 삶을 누린다.) 14. 天運(천운, 狀況상황이란) 15. 刻意(각의, 便安편안하고 間斷간단하고 淡淡담담히 살면 근심 걱정이 없다.) 16. 繕性(선성, 人爲的인위적인 智慧지혜로 世上세상은 混亂혼란에 빠졌다.) 17. 秋水(추수, 눈앞의 對象대상에만 執着집착하는 것은 잘못이다.) 18. 至樂(지락, 絕對的절대적인 價値가치란 없는 것이다.) 19. 達生(달생, 肉體육체를 保養보양하는 것은 삶을 기르는 것이 아니다.) 20. 山木(산목, 執着집착 없이 變化변화하며 中間중간에 處처한다.) 21. 田子方(전자방, 完全완전한 德덕 없이는 모든 外物외물이 災害재해의 原因원인이 된다.) 22. 知北遊(지북유, 道도를 말하는 사람은 道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
| 雜篇 잡편 23 ~ 33 (11 篇편) 총 33 篇편 | 23. 庚桑楚(경상초, 至極지극한 사람은 自身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24. 徐无鬼(서무귀, 사람의 괴로움은 富貴부귀에 依의한 것이 아니다.) 25. 則陽(칙양, 智慧지혜에 依支의지하면 근심만이 생긴다.) 26. 外物(외물, 믿지 못할 世上세상일에 사로잡히지 마라.) 27. 寓言(우언, 親친아버지는 아들의 仲媒중매를 설 수가 없다.) 28. 讓王(양왕, 百姓백성을 위해 百姓백성을 害해치지 마라.) 29. 盜跖(도척, 公子공자 盜跖도척을 說得설득하러 가다.) 30. 說劍(설검, 天子천자의 칼, 諸侯제후의 칼, 庶民서민의 칼) 31. 漁父(어부, 自身자신의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일.) 32. 列禦寇(열어구, 사람들이 따르도록 하는 것은 좋지 않다.) 33. 天下(천하, 道도는 元來원래 하나이다.) |
=====第04章↑
*****(2026.02.25)
* 昊天호천 金春植김춘식 會員회원 提供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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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박수 안 친 민주당에 호통…107분 ‘역대 최장’ 국정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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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이겨 어쩔줄 모르겠다… 대부분 관세유지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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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 못 지키고 죄책감 시달린 어머니…” 올해도 메아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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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시상식에 울려 퍼진 인종차별 단어… BBC·구글이 사과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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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쿠팡’ 무역법 301조 조사 가능성…주미대사 “국익 부합하게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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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韓반도체·조선·방산의 ‘숨은 조력자’”…수교 140주년 앞두고 ‘경제 혈맹’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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