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각시와 주락시
박각시와 주락시는 고마라는 아이의 할머니기 돌아가시자,할머니집을 팔려고 아빠랑 할머니 댁으로 갔다가, 곤충들을 만나 곤충들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곰충들이 떠났을때 아빠에게 곤충들 이야기를 들려다눈 이야기다.
나는 고마가 할머니 집에 갔는데 갑자기 곤충들이 나온 것과 고마가 곤충들과 말을 하는 것이 정말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했다. 비현실적이긴 하지만, 오히려 재밌었다. 나는 이 구성이 고마의 꿈일 것 같다. 꿈이었던 걸로 뒷이야기를 썼다. 그리고 고마가 곤충들은 만난 것은 고마가 키우던 곤충들이었다고 설정을 할 것이다. 그리고 고마가 꿈에서 곤충들이 말하는 것을 기억하고 키우던 곤충들의 속 마음을 읽어, 결국 곤충들이 살던 숲으로 풀어주는 내용으로 쓸 것이다.
-뒷이야기-
고마가 일어났다.
오늘은 상쾌한 날이었다. 집에 있던 곤충 사육장을 바라보았다.
그런데 뭔가 묘한 느낌이 들었다.
바로 꿈에서 나와 말을 했던 곤충들이 사육장 안에 있는 기분이었기 때문이다.
고마의 꿈을 생각할수록 사육장 안에 있던 곤충들이 왠지 불쌍해 보였다.
결국 풀어주기로 결심했다.
아침을 먹고 산책을 나갔다.
"엄마 산책갔다 올게요."
" 근데 왜 곤충 사육장을 들고 가니?"
엄마가 물었다.
"아.. 저가 괜히 자연에 있던 곤충들을 잡은 것 같아서요. 곤충들이 돌아가고 싶을 것 같아요."
"그래. 곤충들도 살고 있던 데가 그리울 거야"
고마는 곤충들을 상쾌한 숲으로 옮겨주었다.
곤충들은 행복해 하는 것 같았다.
나는 하나님이 주신 창조물들을 정말 사랑해야겠다고 느꼈다. 세상은 정말 자기의 편리를 위해서 하나님의 창조물을 파괴하는데, 나는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물을 사랑하고 감사하며 살아야 된다고 느꼈다. 그리고 나 또한 하나님의 창조물이고, 모든 것이 창조물 이기에 내가 살아있는 동안 언제든지 하나님을 위해 살아야 한다고 느꼈다. 정말 나는 하나님의 창조물이고 하나님보다 절대 높아질 수 없고, 내 것, 내 돈 이라고 하지만 결국 모든 게 하나님 것이다. 그러니 아무리 작은 것이고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