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김치 한공기가 조금 안되는양, 떡갈비반죽 120그램(양념이 안된 다진고기를 이용해도 된다.)
소세지 2개정도 분량, 떡 약간, 홍고추1개, 멸치다시물 2컵반, 고추장 1숟가락반, 대파, 마늘 2쪽김치는 너무 크지 않게 자르고, 소시지는 먹기좋게 어슷하게 자른다.
대파는 어슷썰고, 마늘은 편으로 마른청양고추는 3등분한다.
* 양념이 안된고기를 넣을때는 간을 조금 더 한다.
김치, 소시지, 고추장을 한꺼번에 넣고 멸치육수를 부어준다.
* 고추장의 간의 세기에 따라 양을 가감한다.
끓이기전에 마른청양고추를 넣고 끓여주세요.
여기서 들어간 청양고추는 김치찌개국물의 시원함과 칼칼함을 더해준답니다.
(마른청양고추는 가을에 말려 놓은것이예요. 가을에 말려서 냉동고에 넣고 조리시에 사용하면 좋답니다.)
김치찌개가 끓는동안 다른냄비에 당면을 넣고 삶아준다.
불리지 않아도 되고, 적당히 익을 정도로만 삶아주면 됩니다.
삶아서 체에 건져두면 준비끝!
* 당면을 삶아서 넣으면 찌개에 넣어도 국물없는 찌개를 먹을 일이 없답니다.
시원한 국물의 맛을 그대로 느끼실 수 있어요.
김치 찌개가 끓으면 떡갈비 반죽을 주걱이나 숟가락으로 적당한 크기로 떼어 넣는다.
보글보글 끓으면 간을 보세요,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하여주세요.
간을 맞춘뒤에는 당면, 떡, 대파를 넣어 끓여준다.
첫댓글 ㅎㅎ 저도 가끔씩 해먹는 요리네요 ㅎ 지금 전 되비지 만들고 있다 잠시 들려 댓글 달고 갑니다.. 컴이 영 말성이라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