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1장
그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첫태생이시니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피조물의 첫태생인 것은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창조자가 자신을 본질로 만드신 것이므로 첫태생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성령 예수 그리스도는 세 분이지만 동시에 한 분이십니다. 이것을 삼위일체라는 어려운 말을 쓰는 데
본질로는 한 분이시지만 형식으로 다르게 존재하시기에 세 분이시기도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게 존재하시고
우리의 육에 보이게 존재하시어 우리 곁에 오셨다가 잠시후 다시 오실이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고 영적인 모습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오실 때까지 우리와 함께하시는 이는 성령이십니다.
지금은 우리에게 느껴질 수 있는 하나님은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이는 만물이 그에 의하여 창조되되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과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이나 보좌들이나 주권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그에 의하여 또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기 때문이라.
창조자이시며 동시에 피조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해가 되는 말씀입니다.
모든 만물이 예수 그리스도에 의하여 창조된 것이 곧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창조된 것입니다.
즉 창조자와 피조물의 첫 태생이 한 분이신 것입니다.
여기서 만물이라함은 이 세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 이상입니다. 즉 땅에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들도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보이지 않는 본질에서부터 창조하신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에 대표적인 것이 무엇일까요? 하나 예를 들자면 사랑입니다. 사랑은 보이지 않는 것이지만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을 모두 아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형식의 모든 만물과 추상적인 본질의 모든 것까지 창조하신 것입니다.
그는 만물 이전에 계시고 또 만물은 그로 말미암아 존속하느니라.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는 시작이시며 죽은 자들로부터 첫 번째로 나셨으니 이는 그가 만물 안에서 으뜸이 되려 하심이라.
이것은 몸인 교회에 영광이 되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보물을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그 능력의 탁월하심이 하나님께 있는 것이지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님이라.
고린도후서 4장 7절
그릇은 그 그릇에 담긴것에 따라 그릇의 가치가 정해지는 것입니다. 아무리 그릇이 좋아도 그 안에 오물이 담겨있다면
그것은 오물그릇일뿐입니다. 예전에 시골에서는 고려청자가 개밥그릇으로 쓰이기도 하였습니다. 고려청자를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에게 그 그릇은 개밥그릇일뿐입니다.
아무런 가치를 평가받지 못하는 우리를 귀한 복음을 담는 고려청자보다 귀하게 바꿔주신 이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몸인 우리가 그릇이라면 우리안에 담기신이가 우리의 머리되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머리이시고 시작이시며 우리의 으뜸이 되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믿음의 성도들의 주가 되시고 우리가 우리 인생의 주인 자리에서 내려옴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계속 우리의 주인자리에 그대로 있고자 함은 고려청자를 계속 그냥 개 밥그릇으로 쓰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이는 모든 충만함이 그의 안에 거하는 것이 아버지를 기쁘게 하였음이며
아버지를 기쁘게 함은 순종이고 올바른 방향의 증거입니다. 방향은 우리가 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저 순종하는 것이 우리의 몫입니다.
그의 십자가의 보혈을 통하여 화평을 이루고 땅에 있는 것이나 하늘에 있는 것이나 그에 의하여 모든 것이 자신과 화해하게 하시려는 것이라.
골로새서 1장 15절 ~ 20절
하나님께서는 사람과 화해하는 방법을 고안하셨습니다. 자신의 형상을 화목제물로 삼아서 화해를 하신 것입니다.
선과 악의 지식의 나무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
네가 거기서 나는 것을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2장 17절
그 뱀이 여자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반드시 죽지는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의 눈이 열리고 너희가 신들과 같이 되어서,
선과 악을 알게 되는줄을 하나님께서 아심이라." 하더라.
창세기 3장 4절 5절
하나님의 말씀과 뱀의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적인 진리이고 뱀의 말은 거짓입니다.
뱀의 말이 거짓이 되기 위하여서 사람은 반드시 죽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완전하시기에 그의 말씀을 이루시고 사람과의 화해의 방법으로 죽은 후에 부활하는 방법을 택하셨습니다.
그 본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삼 일 후에 부활하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방법을 통하여 우리가 선과 악의 지식의 나무의 열매를 먹은 결과에서 해방되고 동시에 하나님의 말씀도 그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뱀의 말은 거짓입니다. 사람은 반드시 죽고, 사람은 신들과 같이 되지 못하였고 선과 악을 아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질서가 없어서 선과 악이 아닙니다. 선과 악을 알려면 그 선과 악을 심판할 능력이 있어야만 합니다.
우리가 선과 악으로 생각하는 것은 실제로는 자신에게 유익함이 선이고 자신에게 손해를 악으로 인식하는 것입니다. 양심은 우리의 것이 아니기에 우리는 선과 악을 알지도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도 몰몬교와 신천지, 여호와의 증인등은 이 뱀의 말과 비슷한 속임수로 자신들에게 충성 봉사 헌신하면 신들과 같이 되어 능력과 권세를 누리게 된다고 속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신천지는 가족들을 버리면서 나중에 자신이 높은 지위에 올라가서 그때에 보답하곘다고 집을 떠나고 가족을 떠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속는 사람들의 특징은 하와와 같이 말씀을 정확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어렴풋이 아는 사람들입니다.
동산 가운데 있는 나무의 열매에 관해서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그것을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혹 죽을까 함이라.' 하셨느니라." 하더라.
창세기 3장 3절
하나님께서는 만지지도 말라는 말씀을 하시지 않았으며,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고 하셨지 혹 죽을까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지금의 우리도 말씀을 있는 그대로 말씀하신 그대로의 뜻을 마음속에 잘 간직하여 이 세상의 속임수가 우리에게 다가올때에 하와처럼 속지 말아야 합니다.
결국 반복되는 결론으로 매일 성경을 주야로 묵상하여 하나님의 말씀의 뜻을 알고 지키는 것이 우리를 가장 안전하게 지키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