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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택배’ 1년만에 6600여 업체 참여
소상공인 물류비 절감에 가시적 성과
▲ 지난 6월 26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부평구 반값택배 이용 업장을 방문, 배송 물품을 차에 싣고 있다. <사진=인천시청>
인천광역시는 생활물류 지원정책인 ‘천원택배’를 오는 10월부터 인천지하철 1·2호선 전 역사로 확대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천원택배’는 지난해 도입된 ‘반값택배’를 기반으로 한 정책으로, 소상공인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택배비를 1천 원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지하철 역사를 거점으로 물류 허브를 구축하고 민간 택배사와 협력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7월부터는 지원금을 기존 1000원에서 1500원으로 상향하고 사업명을 변경했다.
사업 시행 1년 만에 누적 이용 건수는 약 64만 건에 달했고, 참여 업체 수는 6600개를 넘어섰다. 소상공인들은 건당 평균 2500원의 배송비를 절감했으며, 온라인 판매 활성화로 평균 매출이 약 13.9%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는 이번 확대 시행을 통해 지하철 60개 역사 전역에 집화센터를 설치해 물류 거점을 두 배로 늘린다. 이를 통해 배송비 절감 효과를 강화하고,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노인 인력 채용을 확대해 일자리 창출에도 나선다. 집화센터 운영 과정에서 노인 인력 서포터즈를 충원해 고용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천원택배는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전국 최초 모델로 자리 잡았다.”며 “단순히 택배비 절감을 넘어 지역 고용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인천형 생활물류 혁신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미디어생활 http://www.imedia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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