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주에서 예약작업을 하였다.
경주에서 방송 전도를 하였다.
김목사님을 만나러 갔다가
근래에 사모님일 잃은
은퇴 목사님과 전국을
다니며 화물운송업을 하며
희토류 팔지등을 판매하시는
강집사를 만났다.
밥도 같이먹고 차도 마셨다.
저녁에는 경주 한빛 병원장
장로님의 초청을 받아
김목사님을 따라서 집사님과
병원 강당으로 가니
경주시장, 경주시의장,대한아동협회장,
시의원,보건소장등 관계들이
모여서 경주시 호흡기전담
클리닉 개소식을 하고 있었다.
그중에서 아동협회장이
하는 말이 금방 끝날것 같았던 코로나가 3년은 갈것이라는
말에 앞으로 사회 경제나
대면 전도등이 걱정이 되어 아연실색 하였다.
저녁을 목사님과 집사님과
먹으며 들으니 집사님이
4살될때 엄마는 술주정뱅이
남편이 싫어 두살배기 동생만
데리고 집을 나갔고 수십년이
지나서야 엄마가 찾아왔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은 어머니를
찾아뵙는 믿음의 사람이
되었지만 젊은 시절에는
감옥에 가는등 방황한
삶을 살다가 뒤늦게
아내를 만나고
다시 신앙을 되찾게 되어
18년동안 새삶을 살고
있다고 하였다.
오늘 성당에 다니는
사람이 작업을 부탁하여
수입이 13이 나왔는데
13은 예수님과 12제자에서
가룟유다가
포함된 배신의 수이며
오늘 병원이 다른 곳에서
이곳으로 이전한 년수도
13년이였다.
집사님이 5만원을 나에게
선교비로 주셨다.
오늘 수입이 집사님이
신앙생활을 새롭게 시작한
18년과 같았다.
12일
부산에서 전도했다.
부친이 오늘 입원하셨다.
천장로님과 거의 4시간을
통화하며 놀라운 얘기를
많이 들었다.
13일
부산에서 전도했다.
부친이 전신마취를 하고
위시술을 받으셨다.
병실에서 부친에게 안수하며
치유기도를 드렸다.
근데 희한하게도 부친은
자신이 위종양 제거를
안했다고 생각할 정도로
통증이 없었다.
부친에게 가서 그런지
인근에서
영업이 되었다.
호세아 5장
15. 그들이 그 죄를 뉘우치고 내 얼굴을 구하기까지 내가 내 곳으로 돌아가리라 그들이 고난 받을 때에 나를 간절히 구하리라
부친은 오늘
종양을 떼어냈는데
종양 같이 배신하는
배신자는 떼어내야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