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가 유서를 쓰고 양악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김지혜는 6월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양악수술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김지혜는 "전신마취를 하는데 폐로 직접 가스마취를 한다. 장시간 수술을 한 뒤 출혈 때문에 수혈하는 사람도
있다"며
"나는 유서 쓰고 수슬 할 정도로 정말 큰 수술이다. 절대 쉽게 생각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한달 동안 아무
것도 못 먹는다. 턱을 철사로 감아놓는다"며
"어금니 끝 구멍으로 마실 수만 있다. 그래서 몸무게가 10kg이 빠졌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지혜는 "TV를 껐다 켠 것처럼 정신 딱 들어오는 것 같다. 눈을 떴더니 숨도 못 쉬고 입안이 묶여져 있는거다"며
"양악수술은 자신과의 싸움이다.
하고 나서도 나 정말 독하다 싶었다"고 양악수술 당시 힘들었던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첫댓글 그렇게 힘든것을 참아내다니 독하다. 김지혜 얼마나 이뻐지고 싶었으면 멀쩡한 얼굴에 양악함? 첨에 눈코로 만족못해서 남편돈 가지고 얼굴을 하냐.
양악수술에 대해 엄청 디테일하게 설명해주던데 들으면서 또 한번 이해함 ㅋㅋㅋㅋㅋㅋㅋ
헉....재방송바야겟어요..디테일하게듣고싶어요 ㅎㅎ
양악수술말고도 되게 이것저것 성형에 대한 지식이 많은것 같던데 ㅋ
독하긴독하다 ㅋㅋ
그정도로 각오를 하고 수술을 받았다는거겠죠. 그니까 이뻐지려고 함부러 수술하지 말라고 하는거인듯.
신은경이랑 같은 병원에서 받았던데 그래도 김지혜는 쫌 잘된편인듯.
같은 병원 이었어요?.. 대박..
헐.... 신은경은 포토샵이라던데.
신은경 요즘 드라마 나오는거보니 확실히 턱이 갸름하고 어려보이던데 욕망의 불꽃보다는 달라보이긴 하더라구요
쯥.. 박준형이 고생하겠더만.
얼마나 힘들었을까 저걸도 어떻게 견뎌냄 ㅠㅠ 무서움
유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