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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산책] 將(장:장차,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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將은 *(장:나무조각,문자의 왼쪽부분)과 月(육:고기)과 寸(촌:마디)로 이루어진 글자다.
*은 본래 다리가 있는 탁자이다.
月은 고기 조각을 나타내며 肉과 같은 글자이다. 寸은 손 모양이 변해서 된 것이다.
전체적으로는 상 위에 고기를 올려놓고 신에게 제사지내는 모습이다.
고대에는 군사(軍事)를 행할 때 통솔자가 제사를 지낸 후 군대를 움직였다고 한다.
제사의 주관자는 바로 군사를 이끄는 將軍이었을 것이다.
그리하여 將의 원래 뜻은 '장수(將帥)'이다.
'설문해자(說文解字)'는 帥(수:장수)와 같은 뜻이라 하였다.
將은 그 쓰임새가 매우 많아서 사전에 기록되어 있는 의미가 줄잡아 50여가지가 된다.
그러나 오늘날 흔히 쓰이는 뜻은 '將次(장차)' '將來(장래)에' 등이다. 흔히 큰 진보(進步)를 이룸을 日就月將(일취월장)이라 하는데 여기서 將은 무슨 뜻일까?
이때는 '앞으로 나아가다'이다.
'시경(詩經)' 주송(周頌)의 경지(敬之)시에 보면 주(周)나라 성왕(成王)이 왕위를 물려받은 후 신하들의 권고에 응답하는 대목이 있다.
'維予小子 不聰敬止(유여소자 불총경지)
소자는 총명하지 않아 근신하라는 말의 뜻을 모르지만
日就月將 學有緝熙于光明(일취월장 학유집희우광명)
날로 달로 나아가 학문이 광명하고 광명한 경지에 이르게 할 것이니
佛時仔肩 示我顯德行(불시자견 시아현덕행)
나의 임무를 보필하여 나에게 덕행을 보여주오.'
小子는 성왕 자신을 가리킨다.
'하늘의 뜻을 잘 살펴 근신하라'는 열심히 공부하여 경지에 오르도록 하겠으니 신하들은 나를 도와 바른 정치의 길을 보여 달라는 말이다.
김영찬 동의대 중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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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성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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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의 오른쪽 부분은 月(월☞肉육)과 寸(촌)을 합한 모양, 옛날에는 (肉☞月)과 人(인)을 합한 모양으로나 또는 (肉☞月)과 (手☞又☞손)을 합친 모양으로도 썼음, 고기를 손으로 가지는 일이라 생각됨. 음(音)을 나타내는 장(문자의 왼쪽부분)은 몸을 의지하는 寢臺(침대)→의지가 되는 것을 나타냄. 將(장)은 어린아이의 손을 끌거나 노인의 팔꿈치를 잡거나 하여 걸음을 돕는 일, 나중에 壯(장☞씩씩한 남자)과 결부되어 군대가 의지로 삼는 사람→군대를 이끄는 大將(대장)의 뜻으로 씀, 또 음을 빌어 語助辭(어조사)로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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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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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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將(장) ①장수(將帥), 장군(將軍) ②준장(准將)ㆍ소장ㆍ중장ㆍ대장의 통틀어 일컬음 장관(將官) ③조선(朝鮮) 시대(時代) 때 오위(五衛)ㆍ내금위(內禁衛)의 으뜸 벼슬 종2품(從二品) 문관직임 ④장기에서, 초(楚) 한(漢)자를 새긴 짝 장수를 나타내는 짝임 ⑤성(姓)의 하나 인도에서 비롯하여 중국을 거쳐 우리 나라에 들어 왔음 본디 상희(象戱)라고 하던 것인데, 조선(朝鮮) 시대(時代) 중엽부터 장기(將棋)라 부르고, 이런 글자로 적게 된 것임. 대장기(大將棋)ㆍ중장기ㆍ소장기 따위 종류가 있으며, 현재 일반적으로 두는 장기는 소장기임. 상기(象棋) ②장기짝 ........................................................................................................................ 출처:NAVER한자사전 |
첫댓글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