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림호 횟집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정말 짜증나는 집이었어요.
몇년전 한번 다녀온집이었어요
이번에 또 방송 탔다고 친구가 하도 노래를 불러서 다녀왔어요.
줄서서 40분 기다려서 들어갔는데...
몇년전보다 가격을 인상했더라구요...
정신없는 종업원..
차림상에 빠뜨린 음식이 많아서 항의하는 손님들의 목소리로 시끄러웠구...
나가는 손님들 마다
"다시는 안온다."
"여기 기다리지 말고 옆집으로 가세요"
모두 한마디씩 하고 나갑니다.
해산물이 싱싱해서 좋긴하지만...
먹고 나서도 기분이 영 찜찜하고...
여기 가자고 졸라댄 친구는 미안하다고 커피 쏘네요.
에휴~~~
긴 한숨으로 그냥 흘러보내고
안타까움 한아름 놓고 김해로 돌아왔습니다.
첫댓글 줄서는집은 절대맛없음
ㅎㅎ 사진은 맛나 보여요
방송물먹고 초심을 잃었나봅니다
얼마전 서민갑부에도 나왔던데 참 거시기하네요. ㅜㅜ
120.000원가격부터 후덜덜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