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팀과 살둔-개인산-덕봉-휴양림 다녀왔습니다.
저번 합동 산행 후 무릅에 대한 상태 점검과 예전 생활했던 군부대 순찰을 하기 위함입니다.
덕봉은 전방과 후방을 연결하는 통신중계기가 있던곳이었는데 97년도인가 철수 했다고 합니다.
저기 한번 올라가 파견 생활하는게 소원이었던 넘들도 많았지요.
저는 그 축에도 못끼었고요...
하산후 근무했던 3군단사령부, 용포대교 위에 있던 1통신3중대본부(지금은 없음), 오미재등을보고 상남을 거쳐
아홉사리고개를 넘으니 원주에서 캄캄한 밤에 떠블빽메고 털털거리는 차를타고 아홉사리고개 넘던 생각이 아스라이 나더군요.
그때는 근무했던곳이 내린천옆인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제대하고 나서야 아 그곳이 내린천 이었구나 할 정도 였으니......
다녀온 결과 무릅상태 "굿"입니다.
애기봉 100회 결과인거 같습니다.
다음 200회때는 더 높은곳을 향하여 함께 가고 싶습니다!
이제 저곳도 갈수 있을까? 서락!
구룡덕봉 산림청 중계기
오늘 아침 일출_애기봉에서
출처: 산,사람 그리고 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김정훈
첫댓글 수고 하셨습니다.무릎의 불안에도 불구하고 예전의 준족은 여전하던데요. 모처럼 비목 님과 함께 하여 한층 중량감이 있는 오지산행이었습니다.
네 덕분에 참다운 산행 하였습니다.중후함은 선배님께 배워야 할 덕목인것 같습니다.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산행기가 이야기방에서~~!무릎에 상태가 완전해져서 다행예요자주 뵙기를~~^^
첫댓글 수고 하셨습니다.
무릎의 불안에도 불구하고 예전의 준족은 여전하던데요.
모처럼 비목 님과 함께 하여 한층 중량감이 있는 오지산행이었습니다.
네 덕분에 참다운 산행 하였습니다.
중후함은 선배님께 배워야 할 덕목인것 같습니다.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산행기가 이야기방에서~~!
무릎에 상태가 완전해져서 다행예요
자주 뵙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