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서울] 카페 효재를 만나다. - 정동시네마 경향아트힐

[아도니스]

지난 10월14일 우연한 기회에 찾아간 정동시네마 경향아트힐2층...

한복디자이너이지만 오히려 살림잘하는 여자로 더  잘 알려지 "효재"

"효재의 카페"를통해 그녀를 만났다.

그녀의 손길이 닿았을 그 카페에 그녀의 생각이 그녀의 모습이 보인다.

창넘어로 보여지는 그 공안에 그녀의 작품들로 가득 메워진 그 곳엔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있었다.

그녀의 작품들... 앞치마가 예쁘다. 한땀한땀 정성스레 수를 놓은 것이 참 고급스럽다. 생활에 필요한 것들

방석에서 부터 갖갖지 생활 필수 품들까지 만들어진 소품들이다. 물로 가격은 좀...비싼듯.~

커다란 꽃이 피었다.

작은 조각보로 만들어 놓은 예쁜 꽃이다.

발효초 음료와 유기농 사과주스, 샌드위치

작은 컵하나도 그냥 지나치지않은 그녀의 손길이 느껴진다.

공연전 자투리 시간을 보내면서 둘러 보았던 "효재 갤러리 카페"  잠시 들러 차한잔 하면서 여유를 부려 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