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2:17
우리가 기도해야 할 기도제목이 하나님의 영이 우리에게 부어지기를 원하는 것이어야 함을 말씀 속에서 느낍니다.
빨리 가지 않아도 제대로 가야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멋진 인생이 될 것을 마음에 새깁니다.
꿈을 꾸는 늙은이.
멋진 이 말이 나이가 들어가는 저의 별명이 되면 좋겠습니다.
이 땅에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물이 바다 덮임 같이 덮일 것을 꿈꾸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채플 때 찬양하고 기뻐하며 말씀을 들은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가도 그 기쁨이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세상을 뚫을 믿음이 아이들에게 생기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부어져서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일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찹니다.
이 기쁨의 일들이 일어나기를 꿈꿉니다.
베드로가 갑자기 명설교자가 되어 3,000명이 회개하고 구원받는 장면을 묵상하며, 그의 변화가 참으로 놀랍게 다가왔습니다. 어부였고, 예수님이 잡히셨을 때는 두려워 도망쳤던 사람이었는데, 사도행전 2장에서 그는 마치 전혀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담대히 복음을 전합니다.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성령이 임하시자 그의 생각과 마음이 새로워졌고, 말씀을 깊이 깨닫고 담대히 선포하는 능력이 그에게 주어진 것을 봅니다.
여전히 나의 한계를 의식하며 주저하고 있지는 않은지, 성령의 도우심을 의지하기보다 내 힘과 지식에 기대고 있지는 않은지, 베드로처럼 변화되기를 바라면서도, 정작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기도는 소홀히 하고 있음을 돌아봅니다.
저도 성령님의 다스리심을 구하며, 제 생각과 감정을 넘어,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담대하게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예수님, 제 안에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하시고, 주님의 증인으로 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17절)
늙은이들이 꿈을 꾸리라 는 말씀이 참 와닿습니다.
자녀들의 미래를 걱정하며 그것이 기도의 제목이 되어 그들이 장성하여도 그 기도가 변함없이 이어집니다.
육의 삶과 생각으로 가득 찬 기도의 제목들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게 하는 것이 성령이 내게 임하심임을 묵상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 말세에 하나님의 영을 우리에게 부어 주셔서 젊은이들이 환상을 보고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육의 생각으로는 미래의 꿈보다는 정리할 단계에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라 하시니 성령의 충만함으로 인생의 후반기를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그 나라를 위해 사는 인생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안주하기보다는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행 2: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성령을 받은 베드로의 설교로 3천 명이 구원받는 놀라움도 있지만 주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찬미하고 그들의 행실로 백성에게 칭송을 받자 구원받는 사람들이 날로 더해졌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크리스천인 우리들이 사람들에게 안 좋게 인식되어 있는 현실과 대조가 됩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고 기쁨으로 음식을 먹는 모습이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그런 모습을 통해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고 구원받는 수가 날마다 더하기를 기도합니다
46-47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상상만 해도 너무 아름다운 모습인 것 같습니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나누고 하나님을 찬송하는 이들의 모습
진짜 행복이란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참 평안이란 이런 것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과 뜻을 하나로 모으니 구원받는 사람 또한 날마다 더해주셨습니다.
너무나도 심란하고 어려운 대한민국입니다.
모든 사람들의 뜻과 마음이 갈리어 서로 물고 뜯으며 싸우고 있는 이때와 너무 비교가 되는 말씀이었습니다.
저렇게 이 나라 사람들의 마음이 날마다 하나가 되어 서로 기쁨으로 순전한 마음으로 모여 나누는 날이 과연 올까? 회복의 시간이 언제쯤 올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못하실 일 없으신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 이심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회복의 날에 소망을 품고 그날을 위해 이 땅의 모든 이들이 마음을 합하여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로 따라가며 하나님의 선과 의를 이루며 구원받는 이들이 날마가 더해지길 기도합니다.
서로 마음을 합하여 선과 의를 이루며 살기에도 너무나도 짧은 인생입니다.
이 시간 헛된 것에 시간을 아깝게 소비하기보다 주의 일에 힘쓰는 나라와 주의 백성되길 소망합니다.
성령님이 강림한 직후 베드로와 사도들은 방언으로 성령님께서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했습니다.
어부였던 베드로도 구약성경을 인용하며 능력 있게 말씀을 전했고 그 말씀을 들은 자들은 마음에 찔림을 맞고 회개하여 삼천 명이나 믿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성령님께서 충만하게 임하니 베드로는 힘 있게 예수님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이 능력의 이름 예수님의 복음을 힘 있게 전하게 도와주시고
듣는 자들이 회개하고 돌아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하시고
늘 우리 앞에 또 우리 옆에 계시며 우리를 도와주시는 분이십니다.
성령님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기쁨도 충만하게 하옵소서.
성령님! 주님의 종들로 말미암아 성령님의 일하심이 강력하게 교인들에게 나타나게 하시고 성령님으로 충만한 교회가 되어 구제하는데 앞장서고 마음을 같이하여 예배드리기를 힘써 구원받는 자가 날마다 더하게 하옵소서.
성령님께서 신나게 일하시는 우리 태국 만나교회되게 하옵소서.
초대교회가 세워지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령의 임하심이며 성령의 임하심을 경험한 사람들의 삶과 행동의 변화가 교회 공동체를 만드는 기초가 된 것입니다.
죄 사함을 받고 구원함을 얻으며 하루에 삼천 명씩 세례 받는 역사가 나타나고 서로의 소유를 아까워하지 않고 공유했으며 모이기를 힘쓰며 그 모든 일들이 서로의 기쁨이 되었습니다. 그것이 성경이 알려주는 참된 교회의 모습입니다.
우리 모두의 가정에 교회에 일터에 성령의 임하심이 나타나며 만남과 관계 속에 기쁨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나의 매일에 삶 속에 성령의 임재가 나타나시기를 소원하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