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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에도 여기저기 자료 들여다보아 중추절 예배순서 만들었습니다.
감리교 하늘양식이 얼마나 좋은 매일성경묵상집인지 다시 한 번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2014년에도 2편의 설교문을 보냈습니다.
추석 뿐 아니라 매일의 가정예배를 통하여 더욱 성숙해지기를 바랍니다 김종현목사님
예배에로의 부름>
집례: 하나님은 우리를 향하여 자비로우시어 은총을 내리시며
회중: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 위에 비추십니다.
집례: 거룩함으로 주님을 예배합시다.
회중: 신령과 진정으로 주님께 예배합니다.
<기 원>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이시여, 주의 명령에 따라 계절이 바뀌며, 땅의 열매도 인생들에게 필요한 것을 채워 주십니다. 이는 주께서 우리를 위하여 이 한 해 동안 베푸신 것이며, 주의 명령에 따라 파종기와 추수기를 주셨음입니다. 우리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기억하여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배드리고자 하오니 이곳에 임재 하시어 우리 예배를 흠향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감사의 기도>
하나님시여, 우리의 선조들이 이 땅을 지켜올 수 있도록 허락하신 주의 크신 섭리와 축복과 희망을 인하여 우리가 감사하옵나이다. 무엇보다도 주님께 감사하옵고 찬양 드리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다 할 수 없는 은사를 인함이니이다. 간구하오니 주의 선함을 기억함으로 우리의 심령에 주를 향한 기쁨과 감사의 마음이 넘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감사 및 중재의 연도>
집례: 우리는 주께서 창조하신 모든 만물과 땅과 바다와 하늘에 가득 차있는 아 름다움과 그 리고 주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수많은 일들과 지혜에 감사드 립니다.
회중: 하나님, 우리의 감사를 받아 주시옵소서.
집례: 우리로 하여금 이 땅 위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시고, 평화로운 가정과 건강한 나날과 강건한 정신과 육체와 신실한 친구들을 받게 하시고 사랑할 수 있는 기회와 사랑 받을 수 있는 기쁨을 주셨으니 감사를 드립니다.
회중: 하나님 우리의 감사를 받아 주시옵소서.
집례: 우리에게 주의 사람을 나타내시고, 구주 예수 안에서 새 삶을 누리게 하시 며, 주의 거룩한 교회로 말미암아 놀라운 축복을 허락 하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과 교제하게 하셨으니 감사드립니다.
회중: 하나님 우리의 감사를 받아 주시옵소서.
집례: 유혹이나 어려운 환경에 처했거나 손실로 인하여 주의 거룩한 이름에 감사 하지 못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로하시며, 병중에 있거나 고통에 처한 자들 을 붙들어 주시고, 저 들의 어려운 형편을 돌아보아주시옵소서.
회중: 하나님, 우리의 간구를 들어 주옵소서.
집례: 이 땅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애쓰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힘을 더하여 주옵 소서. 주여, 저들에게 지혜와 용기와 믿음을 더하시고 국민을 위해 참으로 봉사하는 정신과 자세를 가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회중: 하나님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옵소서.
집례: 세계 각국에 있는 지도자들의 마음을 주관해 주시어 진리와 의의 승리를 믿게 하시고, 그들의 봉사로 인해 모든 민족들이 참된 형제애 안에서 함께 일하며 평화를 위해 일할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 름으로 기도합니다.
회중: 아멘
<찬양 405장>
1.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우리 맘이 평안하리니
항상 기쁘고 복이 되겠네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후렴> 주의 팔에 그 크신 팔에 안기세 주의 팔에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2. 날이 갈수록 주의 사랑이 두루 광명하게 비치고
천성 가는 길 편히 가리니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3.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기뻐 찬미소리 외치고
겁과 두려움 없어지리니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성경봉독>
시136:25 모든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6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말씀>
일본의 과학자 에모토 마사루 박사는 세 개의 유리병에 각각 똑같은 양의 밥을 담아 실험을 하였습니다. 첫 번째 밥에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고, 두 번째 밥에는 “밉다. 너는 싫다.” 라고 말했습니다. 세 번째 밥을 보고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무관심했습니다. 보름 동안 매일 그렇게 한 뒤 상태를 살펴보니 첫 번째 밥에서는 발효가 잘 된 냄새가 났습니다. 두 번째 밥은 썩어 있었습니다. 무관심한 채 내버려 둔 밥은 썩어서 악취까지 났습니다. 사랑과 감사의 표현이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보여 주는 좋은 실험입니다.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고유명절 중추절입니다. 이스라엘 절기는 일년 내내 감사의 절기입니다. 3대 절기 중 ‘초실절’은 첫 열매를 드리는 감사절기입니다. ‘유월절’은 애굽에서 건져 주신 운혜에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초막절’은 광야 40년간 지켜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인생은 선택하녀 사는 존재입니다. 선택이 있어서 인간이고, 선택이 있어서 인간의 가치가 있습니다. 만물 중에 인간만이 선택하는 자유의지가 있는데, 감사도 선택입니다. 얼마 전 ‘힐링캠프’에 닉 부이지치와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지선씨가 나왔습니다. 공동점이 있는데 어려운 상황에서 감사를 선택하여 하루하루는 보내었더니 지금과 같이 살아지더라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불평을 선택하고 어떤 사람은 감사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상황이 감사해서가 아니라 감사를 선택했더니 오늘 목적 있는 삶이 열려 졌다는 고백입니다. 결국 감사하는 생활은 연속적이 내 선택으로 이루어지며, 그것이 내 인생을 결정짓는 것입니다.
한가위는 하나님께 받은 사랑과 물질에 진심으로 감사하면서 이웃과 그것을 나누는 참된 풍요의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먼저 마음을 나누고 후에 더 나눌 것을 찾아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는 진정한 감사의 절기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신앙고백 사도신경으로>
<조상 어르신에 대한 추모하는 이야기>
: 부모, 조부모, 증조부모님까지 탄생에서 별세까지 요약하여 말한다.
: 특이사항이 없으면 최근 예수님을 영접한 식구들 이야기를 간증으로 듣는다.
<추모의 연도>
죽은 자와 산 자를 모두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의 자녀이며 인생으로 치면 한 줌에 불과한 우리가 우리의 나그네 길을 축복하시기 위해 주님께서 들어 사용하신 모든 사람들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주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소생시킨 모든 사람들을 인하여 찬양하오니 그들의 감화는 치료하는 은총입니다. 하나님, 주님을 찬양합니다.
더 이상 그 모습은 볼 수 없지만 그 사랑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는, 친애하는 조상님들과 우리 가정의 권속들에 대하여 우리는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우리가 감사하며 찬양할 것은 우리가 어렸을 때와 젊었을 때 우리를 가르쳤던 교사들을 인함이며, 이 땅에서 믿음을 지키고 지금은 천국에 주와 함께 거하는 우리의 믿음의 권속들을 인함이니이다.
우리가 감사하며 찬양할 것은 저들이 자신을 희생하여 우리를 살게 하였으며,조국의 자유와 우리의 동포들을 위하여 목숨을 바쳤음이니이다.
우리가 감사하며 찬양할 것은 우리가 그들을 끊임없이 기억할 수 있으며, 그들이 영원히 밤이 없는 곳에서 주님과 동행함이니이다.
하나님, 우리의 간구를 들으소서.
이 나라가 노동의 대가를 정당하게 하고, 불의와 억압 공포정치를 추방하며, 한 형제애로 뭉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하시옵소서.
오 하나님이시여, 주의 백성들을 구원하시고 주의 기업으로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날마다 우리는 주를 찬미하며 주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찬송 579장>
1. 어머니의 넓은 사랑 귀하고도 귀하다 그 사랑이 언제든지 나를 감싸 줍니다
내가 울 때 어머님은 주께 기도드리고 내가 기뻐 웃을 때에 찬송 부르십니다
2. 아침저녁 읽으시던 어머니의 성경책 손 때 남은 구절마다 모습 본 듯합니다
믿는 자는 누구든지 영생함을 얻으리 들려주신 귀한 말씀 이제 힘이 됩니다
3. 홀로 누워 괴로운 때 헤매다가 지칠 때 부르시던 찬송소리 귀에 살아 옵니다
반석에서 샘물 나고 황무지에 꽃피니 예수님과 동행하면 두려울 것 없어라
4. 온유하고 겸손하며 올바르고 굳세게 어머니의 뜻 받들어 보람 있게 살리라
풍파 많은 세상에서 선한 싸움 싸우다 생명시내 흐르는 곳 길이 함께 살리라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며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