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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답변 예지몽을 꾸는 것 같아서요. 제 이야기입니다^^
아멜리에 추천 0 조회 1,249 12.08.11 19:21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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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8.11 20:18

    첫댓글 안녕하세요 아멜리에님, 예지적인 꿈을 꾸시는게 맞는 것 같네요. 앞으로도 좋은 꿈 많이 꾸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12.08.11 21:18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8.11 21:18

    위에 적은 내용은 모두 사실이구요.
    예지몽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글을 올려야겠다는 생각은 아니었구요.
    이런 사례를 제 주변의 지인들과 이야기하다보면 뭔가 한계를 느끼게 되더라구요.
    그냥 별일 아니야~ 넘겨~ 라는식의 이야기들.
    근데 저는 좀 달라요. 알고싶더라구요. 왜? 꾸는거지? 하면서요.
    예를 들면 이런 사실을 바탕으로 좀 더 수련을 하면 조절을 할 수 있을까? 라던가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얼마나 많이 계실까?
    계시다면 몸의 상태가 이러이러할때 이런 꿈을 꾸더라~ 라는 식의 공통점을 찾아보고 싶은 마음에
    감정을 공유하고 싶다고 올렸던 거 였습니다.

  • 12.08.11 23:13

    꿈을 참 구체적으로 기억을 하시네요 저도 예지몽이라는거 한번씩 꾸긴 하는데 한두장면만 기억이 나고 전체적으로 기분나빴다 좋았다 이렇게밖에는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역시 꿈일기를 써야 할까봐요;;;

  • 작성자 12.08.12 18:28

    저는 매일매일 꿈을 기억합니다.
    해몽을 어느정도 믿기에 그날 무슨 꿈을 꾸면 꼭 해몽을 검색해보고 저에게 처해진 상황을 어느정도 인지하긴 했었어요. 꿈을 가끔 안꿀때도 있지만 대다수는 거의 매일 꿈을 꾸고 아침에 일어나서 그 꿈을 한 번 곱씹어보면 거의 백이면 백 그 꿈이 기억이 납니다. 여러가지의 꿈을 꾸지만 기억나는 꿈은 한두개정도만 기억을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그날 꾸었던 꿈을 한 번 다시 생각해보면 자세히 기억할 수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그래왔어요~ 그래서 아마도 꿈일기라는 것을 쓰지 않아도 특정 꿈은 기억을 하는 듯 해요.

  • 12.08.13 18:50

    오홍... 제가 생각하던 예지몽은 해몽을 했을때 나오는. 이른바 은유적인 꿈들만 있는줄 알았는데 이런식으로 직접적인 상황이 제시 될 줄은 몰랐네요. 인토레스팅합니다.

    명상은 안하시나요?

  • 작성자 12.08.14 17:03

    저도 그 전에는 은유적인 꿈은 많이 꿨었어요.
    근데 그 은유적인 꿈은 예지라기보다는 현재에 제가 느끼고 있는 것을 표출하는 것 같더라구요.
    예를들면 우리 매장에 오늘 매출이 엄청 많이 나와서 기분 좋게 잠이 들면,
    꿈 속에서도 꺠끗한 바닷물이 홍수가 난다거나 하는 그런 길몽말이지요.
    저도 이렇게 직접적인 꿈이 요새들어 자꾸 맞아 떨어지니 처음엔 되게 무서웠었다가..
    요새는 그냥 피식 웃음 정도 나는것 같아요. 아~ 또네! 이런 감정.
    명상은 안하구요. 꿈에 흥미가 생겨버려서 여기 까페에 글들을 보고나서 루시드드림을 한 번 훈련을 해보려고 꿈일기를 막 쓰기 시작했습니다. ^^

  • 12.08.14 23:01

    참고 하시고,
    판단의 데이타로만 여기세요.

    예지몽의 원리랄까요. 꿈의 원리랄까요..

    꿈이든 현실이든 마음과 정신의 차원에선
    동일한 세계일 텐데요.

    세계속에 발생되는 어떤 움직임은
    누군가의 가슴속에서 머리속에서
    늘 먼저 발생하고 있겠죠.

    이러한 어떤 움직임에
    우연히 또는 집중하여 공명되어 초점이 맞게 되면,
    이 움직임은..

    꿈속이라면 꿈이라는 환영으로 꾸며져 드러날 수 있겠구요.
    현실이라면 어떤 느낌이나 생각으로 먼저 다가올 수 있겠죠.

    정신이 맑을수록
    이런 움직임에 더 예민해지기에
    예지몽이 자주 경험될 지도요.

  • 12.08.14 23:01

    우연히 어쩌다 꾸는 예지몽이 아니라
    원하는 정보에 대한 예지몽..
    그것의 조건은 명료한 자각몽이지 싶습니다.

  • 작성자 12.08.15 15:48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자각몽을 시작하기 위해 꿈일기를 쓰기 시작한지 2일 정도 되었습니다.
    물물님 말씀하신 거 잘 참고하겠습니다.
    세상에는 우리들이 미쳐 알지 못하는 수많은 현상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 12.08.15 22:03

    저도 가끔 예지몽을 꿀 때가 있지만 님처럼 현실에 가깝게 꾸지는 못해요. 신기하네요. 물물님 말씀처럼 예지몽도 일종의 자각몽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님처럼 현실에 근접한 예지몽의 경우, 꿈속에서 자각하려면 고도의 자각도가 필요할꺼라 생각되네요. 꿈일기에 진전이 있으시면 자주 공유 부탁드려요. 과연 현실과 비슷한 꿈에서 어떤 꿈표식이 등장할 지 무척 궁금하네요. 그리고 과연 예지몽에서 자각했을 때, 그 꿈이 계속 예지적인 사건과 내용을 진행시킬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기대할께요. 화이팅 하세요!

  • 작성자 12.08.16 16:52

    열심히 꿈일기 쓰고 있습니다.
    간간히 소식전할게요. 감사합니다.^^

  • 12.08.15 23:21

    가이아님 오랜만입니다.
    이 분의 예지몽이 자각몽이라는 소리는 아니구요.
    대부분 잘 들어맞는 예지몽은 자각몽이 아닐텐데요.

    자각을 하게 되면 개인의 의도와 감정, 상상이 개입되기에
    정보가 왜곡되죠. 일반적으로..

    그치만 자각몽의 단계가 깊어지면,

    자각몽에서 우리가 육체와 지구를 벗어나서도
    잠들지 않고 깨어 있을 수 있듯이

    자각이 깊어지면
    점점 자아라는 틀에서 벗어나서도
    깨어 있을 수 있게 됩니다.

    이런 명료한 자각몽의 상태에서
    진실하고 바른 의도로서
    원하는 정보에 대한 왜곡없는 접속이 가능해지지 않을까 하는 추측입니다...

  • 12.08.16 10:54

    물물님, 저도 그런 생각으로 말한 거였어요. 제가 20대 초반이었을 때, 낮잠을 자다, 전화벨이 울려서 전화를 받은 적이 있었어요. 아는 언니가 전활 했더군요. 통화를 끝내고 다시 잠이 들었는데, 잠시 뒤 또 전화벨이 울려 받았더니, 좀전에 전화했던 그 언니더군요. 그래서 제가 언니 금방 통화해 놓고선 왜 또 했냐고 물었더니, 자긴 지금 첨 전화한거라더군요. 의식이 현실에 너무 신경쓰고 있다보면, 자각도가 예지몽의 형태로 발휘되는 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물론 제 추측일 뿐입니다. 물물님, 타이밍 맞추기가 힘드네요. 특이한 와일드를 경험했는데, 물물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언제 또 오시나요? 쪽지로 알려주셔도 됩니다

  • 12.08.16 10:43

    와일드는 제가 경험이 별로 없어서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오늘, 내일 11시 정도에 접속해 있겠습니다.

  • 12.08.16 10:56

    네, 오늘 11시 경에 다시 오겠습니다. ^^

  • 12.08.19 22:59

    오컬트 쪽으로 들어가면, 모든 사람들에게는 어느 정도의 미래와 과거에 대한 정보들이 저장되어 있다고 나와요. 아카식 레코드라고 검색해보세요. 간단히 말해 우주의 모든 정보가 저장되어 있다는 뭐 그런 것인데... 이런 논리로 사람들한테는 전생에 대한 기억도 저장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잠재의식 너무 깊숙이 있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기억하지는 못하고 최면요법 등을 통해서만 떠올릴 수 있는 것이죠. 사람들이 주변 친인척이 돌아가셨을 때 주로 예지몽을 꾸는 것은 감정적으로 격렬한 일과 관련될 경우 잠재의식에 저장되어 있는 정보가 번뜩 수면 위로 떠오르기 때문이라더군요.

  • 작성자 12.08.20 16:31

    흥미롭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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