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커플 탄생'…박정아·길, 1년째 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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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 박미애 | 입력 2009.08.07 08:40 | 수정 2009.08.0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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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아와 길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현빈, 송혜교 한류스타 커플의 탄생에 이어 가수 커플이 탄생했다. 그룹 쥬얼리의 박정아와 리쌍의 길이다.
< BR>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은 7일은 "두 사람이 교제하고 있는 게 맞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박정아와 길은 지난해 KBS 2TV '해피선데이'의 '꼬꼬 관광 싱글싱글'이란 코너에서 만나 1여년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사생활이기 때문에 소속사에서도 두 사람의 열애 사실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다"며 "두 사람이 예쁘게 사랑할 수 있도록 조용히 지켜봐 달라"며 애정 어린 당부를 건넸다.

박정아는 이달 말께 쥬얼리 6집 음반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길 또한 비슷한 시기에 리쌍 6집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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