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에서 대학교를 휴학하고 전업 공부중인 학생입니다.
(작년 1차 합격 후 생유예)
지금은 인강을 들으면서 공부하고 있는데요.
현재 공부상황은 행쟁 빼고는 전부다 1회독 이상 했고 내용 이해는 다 된 상태입니다.
2월부터 자취방 계약이 만료되어 9월 시험까지 어디서 공부할지 고민중인데요.
1. 학교 도서관(or 고시반)+ 인강 수강 은 지금 하고있는 방식입니다.
장점은 익숙하다는 것(작년 1차공부부터 계속해왔어요)인데
단점은 첨삭을 받기힘들다는 것입니다.
2. 영등포 + GS 2,3기 실강 수강
이건 영등포에 있는 친척집에 신세를 좀 지고... 6개월만 공부를 해볼까 고민중인 부분입니다.
근데 올라가서도 독서실끊고 공부할거면 학원 첨삭말고는 여기랑 크게 다를게 없을거 같아 고민입니다.
장점은 첨삭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은 익숙하지 않고, 조금 눈치가 보일것 같다는 점입니다.
3. 산속고시원
이것도 생각중인 방법인데요... 밥까지 다 주는 산속고시원에 6개월만 들어가는건 어떨지... 공시생들 후기는 간혹 보이던데 혹시 노무사 수험생분에 가보신 분 있는지 궁금합니다.
장점은 비용이 생각보다 저렴하고 밥걱정을 안해도 된다는 것이고
단점은 의지에 따라 효과가 극과극이라는 점입니다.
혹시 저와같은 고민을 해보신분 있다면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
한줄로 요약하면, 지방에서와 신림에서의 공부 차이가 클까요?
아 그리구 영등포에서 지내게된다면 신림쪽 독서실을 끊어서 다녀야겠죠?
근처 고시식당은 가격대가 어떤가요?
첫댓글 저는 영등포에 사는데, 독서실은 집 근처로 다녀요.
근데 3번보다는 신림 자취가 낫지가 않나요??
댓글 감사합니다! 혹시 영등포쪽 독서실은 얼마정도 하나요??
저도 3번 보다는 1,2번 중에 고민이 크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맞아요.. 친척집이라는게 아무래도 그럴수밖에 없겠죠 ㅠㅠ 2기랑 3기때의 실강 필요성이 큰지가 제일 중요한 요소인데 행쟁경조님 생각에도 첨삭 말고는 크게 없을까요?! 흑 후기를 더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번 비추요..6개월간 눈치밥먹는게 수험보다 힘들듯요..저같으면 걍 1갑니다
어떻게결정하셨나요....? 저도 지방에서 인강들을예정이라... 2,3기때 실강을 듣는게 많이 도움이될지..그렇다면 올라가야하는지 걱정이네요.. 서울에서 자취하면서 학교다니다가 공부하려고 내려온거라서요ㅠ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