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앞으로 치료시 여러가지 궁금하고 문제 발생시 조언 듣고싶어 글남깁니다 </p><p>항암 시간 싸움이라고 하는데 설쪽은 대기가 너무 길어서 치료시기 노칠것같아 지방병원(부산)에서 해야하는건지...</p><p>설에서 항암받다가 부작용으로 응급실 내원할때 타병원 지방에서 잘 안받아준다는데 다들 어떻게 대처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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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형에 따라 틀립니다. 버킷 같은 경우는 빠른 치료를 요하기 때문에 부산에 있는 병원에서 치료 받는게 좋아요 재발시에는 전원하는게 좋구요. 재 아들은 12살에 버킷 림프종 진단받고 서울성모 에서 치료받고 현재는 추적 관찰중에 있네요. 서울성모에서 항암받을때 입원 밀린적 없었습니다. 좋은결과 있길 바랄께요.
같은 부산이네요. 저는 호지킨림프종 2기 치료 받고 있는 딸아이(고등학교1학년)의 아빠입니다. 딸아이는 지난3월에 ㅇㅅ부산대에서 림프종 또는 백혈병으로 의심되다는 소견으로 무작정 ㅅㅅ서울병원 응급실로 올라와 입원되어 현재 항암 치료중에 있습니다. 사실 응급실로의 입원은 환자가 많아, 다들 많이 어렵다고 얘기합니다. 정답은 없겠지만 환우의 부모로서 잘 판단하시어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아형이 어떻게 되실까요?
정확한 것을 찾겠다고 지금 임파선 덩이를 때어내어 전부 조직검사한다네요ㅜ 조금있음 수술인데 무섭고. 떨리고 휴 심장이 쿵쾅거려서 잠한숨 못잤네요ㅜ
@나연맘 아형 나오고 급하게 치료들어가야하는게 아니라면.. 굳이 서울아니여도 괜찮아요 1차 치료약은 어딜가나 똑같고 ㅎㅎ 원래 치료 전이 많이 힘들어요 ㅠㅠ
@초바이버 수술마치고 부축받으면서 울면서 나오는 아이보고 억장이 무너졌네요ㅜ 강해야는데 참 쉽지않네요
악성은 맞고 아형 찾는다고 조직검사 들어간거예요? 아 저희 아이는 초5구요~
고맘때가 정신적으로 제일 힘들때예요.저도 매일 울었네요..
정신 단디 잡으시고 아형 나옴 글올려주심 많은 분들이 도움 댓글 올려주실거예요. 힘내세요!
저희는 신랑이 아형찾는다고 조직검사 7번했는데 워낙 겁이 많은 환자라서 할때마다 안스럽고 힘들었는데 아이 들여보낼때는 오죽하실까요.기도할께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6.28 08:47
아이고 ㅠㅠ 아이가 아프면 마음이 아파요 ㅠㅠ 저희아이 8살이고 이번 4월에 항암치료 끝났어요 저도 잘 모르지만 아는게 있으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아이를 믿고 부모님이 꼭 힘내셔서 잘 보살펴 주세요 ㅠㅠ
서울로 갈것이냐?
본인 판단하는 문제입니다.
치료는 어떠냐?
지방서도 낫는분 있고
서울서도 못낫는 분 있어요
진단을 받으면 진료바로볼수있습니다.
소아는 치료하면서 챙겨야하는 부분이 세세히더있는것 같아요.저는 조금 힘드셔도 서울오셔서 치료하시는거 권해요. 항암제는 같지만 처치(신장기능 저하 방지를 위한 처치, 폐기능이 떨어질때 처치 등)가 달라요. 항암시작하고 나서는 받아주지 않으니 항암시작전에 오세요
아형에 따라 틀립니다. 버킷 같은 경우는 빠른 치료를 요하기 때문에 부산에 있는 병원에서 치료 받는게 좋아요 재발시에는 전원하는게 좋구요. 재 아들은 12살에 버킷 림프종 진단받고 서울성모 에서 치료받고 현재는 추적 관찰중에 있네요. 서울성모에서 항암받을때 입원 밀린적 없었습니다. 좋은결과 있길 바랄께요.
같은 부산이네요. 저는 호지킨림프종 2기 치료 받고 있는 딸아이(고등학교1학년)의 아빠입니다. 딸아이는 지난3월에 ㅇㅅ부산대에서 림프종 또는 백혈병으로 의심되다는 소견으로 무작정 ㅅㅅ서울병원 응급실로 올라와 입원되어 현재 항암 치료중에 있습니다. 사실 응급실로의 입원은 환자가 많아, 다들 많이 어렵다고 얘기합니다.
정답은 없겠지만 환우의 부모로서 잘 판단하시어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