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가 화려한 하프타임 쇼를 진행하기 위해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을 약 30분으로 늘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경기 규칙이 허용하는 최대 15분을 넘어서는 것이다.
영국 방송사 ITV와 BBC는 모두 11분 분량의 하프타임 쇼를 전부 생중계할 계획이다. 방송사들은 무대 설치와 철거가 진행되는 동안 충분한 시간이 확보되는 만큼, 공연 전후로 전반전 경기 분석도 길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FIFA가 하프타임 15분 규정을 사실상 무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도 하프타임은 25분가량 이어졌다.
FIFA는 뉴욕·뉴저지에서 열리는 이번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이 정확히 얼마나 길어질지 여러 차례 확인을 거부했지만, 방송사들은 약 30분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미축구연맹(CONMEBOL)은 과거 하프타임 최대 시간을 25분으로 연장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축구 경기 규칙을 제정하는 국제축구평의회(IFAB)는 2021년 이를 거부했다. 선수들이 너무 오랫동안 경기를 멈추게 되면 경기 감각이 떨어지고 선수 복지와 안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결승전을 생중계하는 ITV와 BBC는 처음에는 하프타임 쇼를 모두 방송할 경우 전문가 패널이 전반전을 분석할 시간이 부족해질 것을 우려했다.
방송사들은 아직 FIFA로부터 최종 일정표를 전달받지 못했지만, 현재로서는 평소와 같은 15분 정도의 분석 시간에 더해 11분짜리 하프타임 쇼까지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BC는 준결승과 결승전부터는 기존의 샐퍼드 스튜디오 대신 경기장 현장에서 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BBC는 비용 절감을 위해 그동안 샐퍼드 스튜디오를 사용해 왔지만, 뉴욕 스튜디오에서 맨해튼의 화려한 배경을 내세운 ITV와 비교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는 마돈나, 저스틴 비버, 샤키라, BTS, 버나 보이, 구스타보 두다멜, 그리고 콜드플레이와 함께하는 PS22 합창단 등이 출연해 슈퍼볼 스타일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한국시간으로 월요일 오전 4시 킥오프를 90분 앞둔 오전 2시 30분부터 로비 윌리엄스, 톰 크루즈, 니콜 셰르징거가 참여하는 폐막 공연이 열린다.
한편 CONMEBOL은 IFAB로부터 하프타임 연장 제안을 거부당했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 마이애미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는 샤키라의 25분짜리 하프타임 공연을 강행했다.
당시 콜롬비아 대표팀의 네스토르 로렌소 감독은 대회 초반 자신의 팀이 하프타임 종료 후 단 1분 늦게 경기장에 복귀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았는데, 정작 CONMEBOL은 규정을 훨씬 크게 어긴 뒤에도 FIFA로부터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았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https://www.thetimes.com/sport/football/world-cup/article/fifa-half-time-show-world-cup-final-madonna-shakira-bts-coldplay-justin-bieber-3zvrnt9l6
첫댓글 넘 별로다 솔직히.. 미국의 영향력인가 선수들 몸 다 식을 듯
ㅈ망월드컵 확정
멍청한 소리를 하네
폐막식, 하프타임
나눠서 해라 미친놈들아
아오
선수들은 그면 몸이 다 처지고,
그거 관리해야하는데
아오
깡패네 지들 마음대로 하는구만...
그냥 이제 패널티 박스 밖 슛은 3점, 헤더 슛은 2점, 5반칙 퇴장 다 적용해
축구가 이제 하는것부터 재미없어지면서, 보는것까지 점점 재미없어지겠구나....
진짜 하네ㄷㄷㄷ
광고비 벌려고 발악을 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