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시간이
동짓달 그믐께로 가는
일년중에서
가장 춥고 밤은 길어
연세드신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지루해 하시던 시간 이시지요.
왜... !
이리 잠은 않오는지 밤이 야속해...
하시며 간밤을 뜬 눈으로 지새우시고
아침이면 화로불 쬐시면서 하시던 말씀이
생각 납니다.
*** 모든분... !
따뜻한밤 행복 하게 보내십시요.
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지금이 동짓달 그믐 기나긴 밤.........( 밤 )
바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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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0 23:38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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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시골,,하면
요즘같은 경우엔
군불에 고구마 구워먹던 시절이 떠오르는군요
긴긴 겨울밤에 왜그리 배는 출출하고 했는지요,ㅎ
무우도 깎아 먹고







꽝







묵밥도 해먹고
화로에 밤 구워먹다
그리운 그시절
행복 하십시요.
옛날 어른들은 티비도없이우째지냈는공


요즘은 24시 티비도보지만...
참으로 세상좋아졌심더...
곰방대 피워물고 밤 새셨겠지요...
좋으신 오후 보내십시요.
아직 잠 들지 못하는 걸 보니 저도 할머니쪽에 속하나 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