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같이 김연아랑 제 지인들과 길을 걸었습니다. 김연아가 저보고 운동 잘하냐고 같이 하자고 권유를 하는데 주변 지인들도 그러라고 부추겼지만 저는 별로 운동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렇게 얘기했습니다. 길 가다가 중간에 헤어지고 밥을 먹으러 갔는데 거기서 요즘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 6살쯤된 아이들이 나왔습니다. 같이 밥도 먹고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그러다가 깼습니다.
(현실)
진로를 디자인으로 바꿔서 취직준비중입니다. 어제 처음 기초 소묘 학원에 갔는데 강사도 마음에 안들고 수강하는 사람들도 나이가 많으시고 분위기도 느슨해서 이래저래 마음에 안드는데 그렇다고 입시반으로 가자니 대학입시 할것도 아니라 별수없이 취미반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기초만 떼면 디자인학원으로 옮기려구요. 소묘 배우는거 자체는 재밌어요. 요새 또래 친구들도 취직준비에 바빠서 어쩌다 전화 몇번 하고 만난지도 오래 됐네요. 외롭기도 하고 그래요.
첫댓글 님이 하고져 하는 일에 좋은 결과과 예상되는 꿈으로 해몽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