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전쟁의 비하인드 스토리
레바논, 이라크, 이란을 이은 벨트는, 페르시아 문명의 발상지다.
1400년 전 페르시아 왕자와 신라 공주의 러브스토리
별을 보고 점을 치는 페르시아 왕자
눈 감으면 찾아드는 검은 그림자
가슴에다 불을 놓고 재를 뿌리는
아라비아 공주는 꿈속의 공주
오늘 밤도 외로운 밤 별빛이 흐른다.
약해서야 될 말이냐 페르시아 왕자
모래알을 움켜쥐고 소곤거려도
어이해서 사랑에는 약해지는가
아라비아 공주는 마법사 공주
오늘 밤도 혼을 빼는 촛불이 꺼진다.
테헤란로
오일쇼크 때 이란에 감사하기 위해, 이란의 수도인 테헤란을 도로명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번 중동전은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하마스 차도살인(借刀殺人)이다.
하마스(탈레스타인 무장단체)는, 중동의 맹주 이란의 지원을 받아 이스라엘을 공격했다.
국토가 없는 서러움을 겪었던 이스라엘
우리에게 관용은 없다!
함무라비 법전의, 이에는 이, 눈에는 눈처럼, 100배로 보복하겠다.
우리는 이 결의를 한 번도 어긴 적이 없다!
그래서 본보기로, 식량 물 전기를 끊어 가자지구를 봉쇄했다.
가자지구는 면적 365㎢, 인구 2,300,000명, 역사적 요충지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아시아를 향하는 통로다.
이스라엘은 하마스를 소탕하기 위해, 시리아 다마스쿠스의 이란 영사관을 폭파했다.
그래서 이란 혁명대 13명이 사망했다.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
모사드(Mossad)는 미국 CIA, 소련 KGB, 영국 MI6과 비견한, 세계 최고의 정보기관이다.
2차 세계대전 때 대학살(홀로코스트)을 겪은 후, 건국의 꿈을 이룬 유대인에게는 안보와 생존이 가장 큰 문제였다.
‘지략이 없으면 망해도, 지략이 있으면 평안을 누린다.’ (구약성경 잠언 11장 14절)
나라가 평화를 누리려면 지략(智略), 즉 슬기로운 계략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유대인 학살의 원흉 아돌프 아이히만은, 15년간 추적한 끝에 마침내 아르헨티나에서 검거했다.
이 사건으로, 유대인을 해친 자는, 끝까지 찾아내 대가를 치르게 한다는 ‘약속’을 지켰다.
첫댓글 네 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