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노리치 시티의 스트라이커 그랜트 홀트(31)는 고향인 잉글랜드 북서부의 칼라일에 집을 사서 가족들을 그곳으로 이주시켰는데도 셀틱에게 자신을 영입할 생각을 버리라고 말했습니다. (미러)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미드필더 사미르 나스리(25)가 조만간 데이비드 베컴과 함께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한솥밥을 먹을지도 모르겠습니다. PSG가 나스리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토트넘 홋스퍼는 요즘 물오른 득점력을 뽐내고 있는 윙어 가레스 베일(23)을 잔류시키기 위해 그에게 무려 주급 13만 파운드(약 2억 1,000만 원)를 지급하는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에버튼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잉글랜드 챔피언십의 여러 클럽들로부터 미드필더 로스 바클리(19)를 임대하겠다는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습니다. (미러)
풀럼의 마르틴 욜 감독은 아르센 벵거 감독에게 아스날에서 임대해온 미드필더 에마누엘 프림퐁(21)의 임대 기간을 다음 시즌이 끝날 때까지로 연장해 달라고 요청할 것입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OTH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수비수 리오 퍼디넌드(34)에게 1년 재계약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퍼디넌드의 계약은 올 시즌이 끝난 후 만료됩니다. (더 선)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을 지냈던 데이비드 베컴(37)은 PSG에서 자신을 영입한 것이 유니폼 판매에 끼치는 본인의 영향력 때문이라고 솔직하게 인정했습니다. 베컴은 "저 덕분에 많은 유니폼이 팔려나간다면 더 바랄 게 없겠죠. 많은 분들이 제 이름이 마킹된 유니폼을 입고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현역 시절 아스날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마르크 오베르마스는 내일(현지시각) 열리는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아스날이 패하더라도 팬들이 아르센 벵거 감독을 믿고 기다려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미드필더 필리피 쿠치뉴(20)는 자신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성공하면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쿠치뉴는 "저의 실력을 키워야겠습니다. 지금은 너무나도 보잘것없거든요."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요즘 프리미어리그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아스톤 빌라는 2011/12 시즌에 구단 수입이 전년도에 비해 12.6%나 감소한 8,000만 파운드(약 1,316억 원)에 그쳤다고 발표했습니다. (가디언)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팬들은 팀의 성적이 빠른 속도로 추락하자 어제(현지시각) 열린 왓포드와의 챔피언십 경기를 앞두고 홈구장인 몰리뉴 밖에 있는 빌리 라이트의 동상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익스프레스 & 스타)
선더랜드의 마틴 오닐 감독은 아일랜드의 윙어 제임스 매클린(23)이 트위터에 올린 글 때문에 논란을 일으키자 전문가를 초빙해 선수들에게 SNS의 위험성을 가르쳐 주도록 했습니다. 매클린은 당시의 논란으로 인해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삭제하기까지 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AND FINALLY
맨시티가 오는 화요일(현지시각)에 지역 라이벌 맨유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둔 레알 마드리드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나섰습니다. 레알 선수들이 자신들의 홈구장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입니다. (미러)
과거 아스날에서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데니스 베르캄프(43) 코치는 현역 시절 골은 쏙쏙 집어넣었을지 몰라도 이번 <FA TV>와의 인터뷰에서는 축구 지식이 심각하게 부족함을 드러냈습니다. (뉴스레터 606)
현역 시절 아스날에서 공격수로 활약했던 이언 라이트(49) 씨는 리그 1의 스윈든 타운에서 감독직 제안이 들어왔지만 본인은 아직 지도자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거절했습니다. 그의 아내도 남편이 감독직을 맡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더 선)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새벽축구드립은 안한건가요? ㅋㅋ
네ㅋ
와 베일 주급 엄청 쎈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