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인가 글을 올린 사람입니다..의무 경찰 기동대 출신이라서,,토탈워 시리즈가 더욱 가슴에 와 닫는다는..
시위 진압 2만명 이상이나 이하로. 막아보거나.. 쇠파이프나. 기타 등을 소지한 시위대 들과 전투??를 해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먼저 그래픽 구현에 대한 저의 지극히 사적인. 느낌에 관해 말씀드리자면이렇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이고 횡설수설하니...넘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겁니다.
먼저 기병대에 관한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며칠전 보았던 전쟁 영화가 생각이 납니다. 1열 횡대로 기마대 천명 가량이 천천히 적 방어선으로 천천히 다가갑니다.
선두에선 중대장이 "차지............!!하고 외치면서 열나게 돌진하는 장면입니다. 차지 하고 외치는 그 목소리가 구현되었다면.. 정말 멋질텐데 하는 생각입니다. 사운드 면에서는 쇼군의 그것에 약간 다른것을 더빙했던것 같던데..흠..어찌 보면 이소룡이 싸우는 소리도 들리던군요.흐흐
일단 여기서 얻은 제 아이디어는.. 비록 중세시대지만.. 보병들이 수비진을 짤 여유가 있을때. 오늘날과 다름 없을 참호 라는것을 횡대로 길게 짜는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그 앞에 나무로 된 죽창 따위를 즐비하게 놓구요..하기야 고지를 장악해서 활을 쏘는것도 효율적이긴하지만. 기병을 막거나 총병을 막는데는 참호의 역할이 구현되는것도...기대해볼만하다는생각을 했습니다.
그곳을 돌진한 카바리들이 참호를 뛰어 넘고..(물론 돌진하다가 많이 깨지지만 1차 세계 대전 호주 기병대가 저지선을 돌파할때.자동화기에 .대포까지.. 있었는데 약 1000미터 ,1킬로 미터 거리를 차징해서 사상자가 30명 밖에 나지 않았답니다..) 적군은 전멸이구요.
일단 차징해서 적저지선을 돌파했을때..근접전이 시작되겠지요.
싸우다 보면.. 물론..기병대원 몇몇이 사망할것입니다.
그런데...영화를 봐도 그렇고 현실적으로 생각해 봐도 그렇고.
꼭 사람과 말이 동시에 죽는 다는 보장이 없지요. 기병대원이 낙마하거나. 말만 사망하는 경우가 있을것입니다.
미더벌 같은 경우 항상 말과 대원이 구분이 되지 않았는데요.
일단 낙마한 대원은 경우는 풋 나이트 형식으로 약간의 딜레이 후 전투가 가능해 지면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런 부대는 낙마하지 않은 기마대들은 선두에 서있고.그 뒤에 풋 카발리가 서 있는 형식으로..
더하자면. 대원만 죽고 말이 산 경우에는 말이 도망치거나. 제자리에 서 있다. 풋 나이트가 근처에 있음 다시 올라타는 형식으로 구현되었으면.
더 새로운 맛이 나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다음은 보병에 관해서. 역사적인 군사 편성에는 문외한이지만.
그시절에도 중대장이나 소대장..그리고 분대장이라는 형식을 가진 지위 체제가 있었을 겁니다.
일단 전투를 하다 사기 저하로 도망치는 경우가 있는데...이 부분에 관한 제 생각은..
이것두 영화를 보고 느낀겁니당.ㅅㅅ
일단 총병이나 궁병 계열이 박스 형태나 2 3열 횡대로 있다고 볼때.
왼쪽 사이드나 오른쪽 사이드에 색깔이 약간 다른 분대장이나 소대장이 서 있는겁니다.
적군이 주력 유닛으로 차징을 해 오거나.. 불리한 상황이 닥쳤을때..
한명에서 다섯 마리 사이의 유닛이 대열을 이탈에 도망가는 상황의 연출입니다.
..ㅎㅎ
그때. 소대장이나 중대장의 홀드 포지션 명령이 들리면 좋겠지요?
그러다 안되면. 분대장급 유닛 도망가는 넘을 활이나 총 칼로 그어버리는겁니다.
단 한 두명이고.. 부대 전체를 흔들만큼의 숫자가 되어선 안되겠죠?
다 현실성을 위한 연출이지요..
몇가지 생각만을 적어 봤습니다.
음..
솔직히 미더벌워 데모 밖에 안해 봤는데. 전투 나 기타 그래픽 면에선
쇼군과는 완전히 다른 변신을 기대했는데..크게 달라진 점이 없어.약간은.. 실망했습니다.
솔직히.음..스타는 양심적으로..다크템플라 넣구 익스팬션 팩이라고 하고 팔았는데.ㅎㅎ
이것두..토탈워 뉴 타입이라기 보다는.. 확장의 의미가 더큰것 같아..
너무도 하고는 싶지만, 동시에 실망스럽기도 하네요..
기타의견 있으신분 리플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