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본 베이스 : 영어-수능 1등급, 토익 900점대
국어-수능 3등급
선택과목 베이스 X
처음 기출문제를 풀어봤을 때 국어는 70~80점, 영어는 60점정도 나왔습니다.
* 수험기간 : 1년 2개월
/
* 평균 공부시간 : 순공시간은 재지않아서 모르겠지만 하루 평균 10시간 정도 공부했습니다.
그러나 컨디션이 좋지않거나 일정이 있는 날은 쉬거나 유도리있게 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 일요일은 꼭 푹 쉬어줬습니다. 매일매일 쉬지않고 공 부하면 좋겠지만, 사실 체력에 한계가 있고 쉬는날을 바라보며 평일에 열심히 달리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해서 일요일 하루는 공부하지 않고 친구를 만나거나 집에서 푹 쉬었습니다!
* 과목별 점수 :
2022 지방직
국어 : 90점 / 영어 : 100점 / 한국사 : 85점 / 행정법 : 95점 / 행정학 : 80점
* 과목별 공부법
(1) 국어-90점
국어는 크게 문법, 문학, 독해로 나눌 수 있는데 우선 독해 파트부터 설명 드리겠습니다.
독해는 이선재 강사님의 `독해야 산다‘ 커리큘럼을 따랐습니다. 강의는 거의 듣지 않았지만 대신 항상 강조하시는 것처럼 일주일에 최소 3일은 꼭 올려주시는 글을 읽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틀린 문제는 지문을 다시 읽어보면서 답의 근거가 되는 부분을 찾아서 표시했고, 제 생각을 반영하지 않고 글에서 나타난대로만 사고해서 답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독해는 적은양이라도 꾸준히 연습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공무원 국어 지문은 수능 문제처럼 길지 않아서 연습하시면 다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기출문제를 풀 때 유독 순서배열을 많이 틀려서 ㄱㄱㅎ 강사님의 순서배열특강을 수강했습니다. 총 3강이어서 부담없이 들을 수 있었고 순서배열의 기본원리를 익혀서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순서배열문제가 약점이신 분들은 한번 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자는 한자성어만 공부했고, 선재국어 어플을 통해서 식사시간이나 통학할 때 틈틈이 보면서 눈에 익히려고 노력했습니다.
문학은 제가 국어에서 제일 좋아하고 잘하는 부분이라서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는 않았고 최소한만 공부하려고 했습니다. 이선재 강사님의 기출실록을 풀면서 자주 나오는 작품이나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했고, ㄱㄱㅎ 강사님의 필수문학작품 분석노트를 시간날 때 봤습니다. 그리고 분석노트에 있는 고전시가나 시조 같은 작품들의 해석풀이를 보면서 지식형 문제에 대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문법은 제가 고등학생때부터 제일 어려워하고 기피하던 부분이었는데, 우선 이선재 강사님의 올인원 기본강의를 들으며 기본개념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했습니다. 개념을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떠먹여주시는 느낌이라서 문법을 어려워하는 분들도 쉽게 접근하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후 기출실록 문제집을 통해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면서 배운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문법은 암기해야할 부분은 확실히 암기하고 가야 문제푸는 시간도 단축하고 정확하게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영어-100점
영어는 제가 제일 자신있고 좋아하는 과목이어서 처음에 나름 자신있게 기출을 풀어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80점정도는 나올 줄 알았지만, 단어도 처음보는 생소한 단어들이었고 점수는 60점에 불과했습니다. 또한 저는 영어 문법 또한 많이 어려워했고 기초개념도 부족했던 상태였기 때문에 우선 ㅇㄷㄱ 강사님의 기본 올인원 강의에 문법 부분을 모두 들었습니다. 이때 강의를 듣고 난 후 복습도 꼼꼼히 하면서 최대한 개념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기본 강의를 들으니 감이 아예 안잡혔던 문법 개념을 어느정도는 알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후 제가 정말 가장 도움을 많이 받았고 제일 추천드리고 싶은 커리큘럼은 ㅇㄷㄱ 강사님의 `하프 모의고사’입니다. 정말 제가 국가직, 지방직 시험 모두 100점을 받은 것은 하프모의고사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프 모의고사는 총 시험문제의 절반인 10문제를 시간을 정해서 푸는 커리큘럼인데, 이때 10문제에는 독해, 문법, 단어 유형이 골고루 다 들어있어서 약점인 부분을 강화하기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하프 모의고사를 풀때는 10문제 중 반타작을 할 때도 있었고, 시간도 매우 오래 걸렸습니다. 그러나 점점 문제를 푸는 시간이 단축되었고, 오답 개수도 줄어서 10문제중 다 맞는 날도 꽤 많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럼 제가 하프모의고사를 어떻게 공부했는지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선 시간을 재서 문제를 풀고 채점한 후, 독해 부분을 제외한 단어와 문법 문제는 무조건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에서 선지에 나와 있는 단어뿐만 아니라 동의어와 반대의미를 가진 단어까지 다 알려주시기 때문에 강의를 들으면서 반복학습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하프 모의고사를 풀면서 이론 강의를 통해 배웠던 문법 개념을 문제에 적용해보면서 정확히 공무원 시험에서 요구하는 문제포인트를 익힐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실제 시험을 볼 때 다들 어렵다고 한 오답률이 높았던 문법 문제도 저는 쉽게 정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독해는 틀린 문제만 강의를 들었고, 정답의 근거가 되는 문장에 표시를 하고 지문을 해석하고 넘어갔습니다. 시간상 주간복습은 하지 못했지만 강의를 다 듣고, 마무리로 복습은 꼭 했고 이때 단어나 외워야하는 문법개념들은 눈에 바르고 익숙해지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중요한 개념은 계속해서 문제로 나왔기 때문에 매회 문제를 풀면서 더욱 익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저는 다른 건 못해도 매일매일 하프 1세트는 꾸준히 풀었고, 강사님도 항상 강조하셨던 꾸준함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실제로 시험날 영어덕분에 다른 과목 푸는 시간도 상당히 단축되었습니다. 다들 기본개념을 익히셨다면 하프 모의고사를 바로 시작하시는 것을 강력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단어는 ㅇㄷㄱ 강사님의 3000VOCA 책을 이용하여 처음엔 한단원씩 외우려고 노력했고, 익숙해진 이후로는 하루에 3단원씩 공부했습니다. 또한 단어장을 사서 잘 안외워지는 단어를 적고 식사시간이나 이동할 때 틈틈이 보려고 했습니다.
(3) 한국사-85점
한국사는 저도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자신있게 말씀드리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제 공부방법을 말씀 드려보겠습니다. 우선 ㅈㅎㄱ 강사님의 올인원 기본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사님이 정말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시고 웃겨서 많은 양의 강의를 지루하지 않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가끔 중간에 인생이야기나 공부에 자극이 되는 말들을 해주시는데,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저는 좋았고 실제로 흔들리는 멘탈을 바로 잡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강사님이 알려주신 두문자 암기법도 들을 땐 피식했지만 은근 머릿속에 잘 남아서 필수 개념을 암기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진흥왕 연호인 ‘개대홍’, 최치원 저서 ‘난제사라면개토해‘등)
기본 강의를 마무리하고 필기노트를 회독하면서 기출 문제로 넘어갔습니다. 기출문제집은 최근 시험 출제 경향을 보면 절대 문제수가 많은 문제집을 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험은 양을 줄이는 공부를 하는 것이지 절대 늘리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기출 문제집은 상대적으로 양이 적었던 ㄱㅈㅎ 강사님의 1200제 문제집을 풀었습니다. 문제수가 많지 않아 반복해서 빠르게 회독하기 좋았습니다. 또한 저는 다른 과목들을 공부할 때 한국사 개념들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압축요약강의를 많이 활용하였습니다. 필기노트를 회독할 때 사실 저는 그냥 줄글을 읽는다는 느낌에 지루하다는 생각도 들었기 때문에 더더욱 강의를 들으며 회독을 하려고 했습니다.
제가 수강한 압축강의중 ㅈㅎㄱ 강사님의 필기노트강해 특강은 30강정도 되는데 개념을 전체적으로 정리하는데 좋았고,
시험 막바지에 올려주시는 `기적의 특강`이라는 요약강의 또한 수강했는데, 저는 기적의 특강 정말 추천드립니다. 이 강의는 10강정도로 분량이 짧아서 듣기에 부담도 없고, 시험 직전에 전체적으로 중요한 흐름을 정리하는데에 효과적이었고 잊고 있던 부분을 다시 상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4) 행정법-95점
법이라는 과목을 난생 처음 접하다 보니 100강정도 되는 올인원 기본강의를 들을 때 시간이 정말 많이 걸려 괴로웠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두달 넘게 들었던 것 같아요..) 우선 저는 ㅂㅈㅊ 강사님의 커리큘럼을 따랐는데, 강사님이 조언해주신대로 기본강의를 듣고 복습은 옆에 있는 날개문제로 하였습니다. 이렇게 했음에도 강의 중간중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아서 멈추고 다시듣고 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이후 기본강의를 끝내고 기출강의를 들으면서 문제를 풀었는데 ㅂㅈㅊ 강사님은 이론보다 판례를 중점적으로 설명해주셔서 생소한 법개념을 더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강사님이 설명해주신 판례는 스토리를 적어 놓고 최대한 개념과 연계해서 기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시험에 판례가 그대로 나오므로 판례를 잘 이해해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기출강의를 끝내고 기출문제도 반복하여 회독했지만 국가직 점수는 70점으로 처참했습니다. 남은 2달정도의 기간동안 어떻게 점수를 끌어올려야 할지 많이 고민했고, 요약강의를 들을까 고민했지만 시간관계상 불가능해서 더 빠르고 체계적으로 회독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2달동안 저의 기출문제집 회독방법에 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기출문제집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면서 애매하게 알고있거나 헷갈리는 선지들 옆에는 점표시를 작게 했습니다. 이때 문제를 푼다는 느낌보다는 선지를 읽는다는 느낌으로 접근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회독 때 확실히 알겠으면 선지 번호에 과감하게 X표시를 하고 그 이후로는 보지 않았고, 확실하게 알지 못하는 선지들은 또 작게 점 표시를 해두었습니다. 이렇게 반복하여 회독한 후 정말 마지막까지 애매하거나 꼭 기억해두어야 하는 선지는 눈에 잘 띌 수 있게 전체 문장에 형광펜으로 표시했습니다. 또한 ㅆㄴ 강사님이 정말 좋은 이유 중 하나는 기출문제집 해설이 관련 판례와 함께 상세하게 나와있어 굳이 기본서를 찾아볼 필요가 없는 것인데, 저는 회독하면서 해설도 더 보기 편하게 중요하고 꼭 읽어야하는 부분에만 표시를 해두고 읽어 회독시간을 단축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때 기출문제집은 매일 봤었는데 하루에 평균 50~100 페이지 정도 공부했습니다.
또한 A4용지에 애매하게 알고 있거나 암기해야할 부분이 있는 개념들을 단원별로 적어놓고, 복습주기를 정하여 누적복습을 했습니다. 복습은 특별하게 한 것은 아니고 A4용지에 적은 개념들을 눈으로 훑으면서 이해하고 마무리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니 점점 개념들이 익숙해지고 저절로 암기가 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장기기억 전환을 위한 복습법으로 1.4.7.14 공부법이라는 것이 있는데 저는 이방법을 응용해서 복습했습니다.
저는 복습주기를 4일과 7일로 잡아서 4일 후, 7일 후에 한번씩 해당 부분을 훑으면서 눈에 바르려고 했습니다. 간단해 보이지만 날짜가 헷갈리기 쉬워서 꼭 기록해두면서 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하다보니 구멍이 뚫려있던 개념이 메꿔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최신판례특강, 개인정보보호법 특강 등 필수적으로 들어야할 특강이 있는데, 이러한 강의들도 들었습니다. 회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특히 행정법은 올바른 회독이 정말로 중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출을 회독하실 때 반복되는 개념과 문제들이 많다보니 완벽하게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선지와 개념들은 과감하게 소거하시고, 헷갈리는 것들에만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5) 행정학-80점
행정학은 ㅅㅇㅎ 강사님 커리큘럼을 따랐습니다. 행정학은 휘발성으로도 악명이 높은 과목인데, 정말 기본강의를 들으면서 이해가 잘 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기출문제를 풀려니 기억이 잘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기출강의를 들으면서 기출문제를 1회독 했습니다. 이후 다른과목을 하느라 잠깐 행정학을 안본 기간이 있었는데 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느낌이었습니다. 따라서 압축요약강의인 ㅅㅇㅎ 강사님의 `비행기‘ 강의를 수강하였는데, 흩어져있던 행정학 개념들을 다시 복기하고 암기해야할 부분도 다시 복습하는 느낌이라서 좋았습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개념은 확실히 익히고 몰랐던 부분을 발견할 수 있어서 빈틈을 메꿀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비행기 커리큘럼을 듣고 기출을 반복하면서 문제도 더 수월하게 풀렸고, 이후 국가직 시험에서 95점이라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국가직이 끝나고 행정법에 집중하느라 행정학 점수가 다시 떨어져서 아쉽긴 하지만 시험 전까지 꾸준히 반복하신다면 여러분은 더 좋은 점수 받으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행정학은 이해보다도 암기가 정말 중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이해가 안돼도 암기하면 문제는 풀리고, 더 많이 외울수록 문제도 더 빠르게 풀 수 있습니다. 당장 이해가 안되더라도 일단은 외우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강사님이 알려주시는 두문자 암기법이 처음엔 좀 생소하게 들리겠지만 눈에 바르고 반복해서 최대한 많이 외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포스트잇에 알려주신 두문자를 적어두고 책상같이 눈길이 많이 가는 곳에 붙여놓고 암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생활습관 및 관리
수험 초기 한달 정도 혼자 독서실에 다녔었는데 스스로 공부시간 관리를 하기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성격이 즉흥적인 편이라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는 일찍 집에 가게 되었고 다음날 밀린 분량을 보면서 후회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수험기간을 보내면 정말 합격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노량진에 관리형 독서실을 알아보았고 영가 스파르타 노량진점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2021년 5월부터 12월까지 다녔고, 우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등록하게 되었는데 결과적으로 만족하고 다니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8시부터 22시까지 의무자습시간인데, 처음에는 규칙적인 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웠지만 시간 내에 최대한 집중해서 계획한 공부를 끝내려고 노력하다보니 점점 스스로 시간을 잘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상벌점 시스템으로 인해 벌점이 높으면 퇴실을 해야되므로 벌점을 받지 않기 위해 졸음이나 지각은 되도록 안하려고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하루에 2번 15분동안 쪽잠을 잘 수 있고 15분이 지나면 깨워주셨는데, 정말 피곤할 때 잠깐 쪽잠을 잘 수 있다보니 다시 공부할 때 확실히 더 집중을 잘할 수 있었습니다.
감독선생님들이 정말 틈틈이 감독하러 오시다 보니 경계(?)를 늦출 수 없어 잡생각을 하거나 졸거나 하는 등 좋지 않은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플래너를 정기적으로 제출하면 피드백을 해주시는데, 이때 공부계획을 다시 점검해볼 수 있었고, 집중이 안될 때는 옆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다른분들을 보면서 자극을 받고 다시 의지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저처럼 스스로 공부시간을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이나, 목표가 있지만 의지가 약하신 분들은 다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슬럼프 및 마지막 말
저는 공부할 때 슬럼프가 꽤 자주 왔습니다. 정말 너무 공부가 안돼서 아예 하루를 통으로 쉬어버리는 날도 종종 있었습니다. 쉬면서도 몸은 편하지만 마음 한구석은 너무 불편했습니다. 그러나 돌아보니 이런 날들도 제가 다시 목표를 향해 달려서 결과적으로 합격하는데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 정말 힘들고 지친날에는 스스로에게 너무 엄격하게 하지는 말고 하루쯤 푹 쉬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대신 그 다음날 더 활기찬 컨디션으로 열심히 공부하시면 됩니다.
수험은 정말 자기자신과의 싸움인 것 같습니다. 하루에도 수십번 나와의 갈등을 하게 되는데, 이때 자신과 타협하지 않고 그냥 나에게 주어진 하루를 다하여 묵묵히 견뎌내다 보면 곧 시험이 다가올거고 분명 합격하실 수 있을거예요. 수험생때 몸 아프고 정신적으로 힘들고 그랬던 것도 합격하면 정말 다 괜찮아지더라구요. 그러니까 자기자신을 의심하지 마시고 믿어주세요!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다양한 공부 방법으로 합격하신 분들이 많고, 위의 방법은 저의 개인적인 경우일 뿐이니 참고하시고 선택적으로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모두들 파이팅입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