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26산케 동무님들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칠순... 더욱 더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관리해야 할 나이에 들었네요.
방태산 도사 왈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는 엄중한 시기입니다.
원칙적으로 산행 중에 식사는 해결하고 하산 후의 즐거운 뒤풀이는 생략하기로 하나,
회식할 경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참석자에 한해 일비(
20,000원)를 지참하여 진행하기로 합니다.
연중 모임 시각은 오전 10:00로 하고 2~3시간 이내의 평탄한 산행과 둘레길을 유지하고자 합니다.
분기별 대장에 박문구, 손욱호, 김우성, 조민규 회원이 맡고, 사무총장및 주필에 박성주 회원, 감사에 고광민 회원이 수고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솔로몬 반지에 새겨진 대로 이 어려운 시기도 슬기롭게 넘어가리라 믿으며 동무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2022년 1월 1일 회장 이주형 올림.
첫댓글 호랑이 눈을 크게 뜨고서 산케회원들을 둘러볼 백산회장님의 활약이 기대되는 2022년입니다.
산케의 산 증인 백산께서 중책을 맡으셔서 봉사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더욱더 건강하고 의미있는 모임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백산회장님!
신년인사 말씀 멋져요. 그동안 댓글솜씨가 예사롭지않았는데...
2022년에도 산이 가장 안전한 곳이겠죠?
올 한해 기대가 큽니다.
백산 회장님 수고많으시겠습니다
분기별 대장님, 새샘께도 감사합니다
회장님이 백발 백중인 무인이라 산행 성적이 불량하면 얼차례 시킬까 겁나서 자주 참석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