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대리구 16/04/22 특별희년 ‘자비의 해’ 맞이 청소년·청년들과 함께 하는 사제 음악회 - 수원교구 성남대리구 분당성요한성당

[성기화 요셉]

특별희년 ‘자비의 해’ 맞이 청소년·청년들과 함께 하는 사제 음악회(WITH)

분당성요한성당서 2000여 젊은이에게 희망·사랑 전하다···WITH(Ⅱ)도 기획

   ‘특별희년 자비의 해 맞이 청소년·청년들과 함께 하는 사제 음악회’(WITH) 그 여섯 번째가 4월 22일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를 비롯해 성남대리구장 배영섭(베드로) 신부 등 사제단과 수도자, 젊은이 등 2000여 명의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대리구 분당성요한성당 대성전에서 열렸다.

   이로써 2015년 11월 20일 중앙성당에서 시작한 사제 음악회는 비전동·상현동·권선동·와동일치의모후 성당을 거쳐 분당성요한성당을 끝으로 6개 대리구를 순회하는 여정이 마무리됐다.

   이날 오후 7시 30분 ‘청소년을 위한 기도’에 이어 교구 청소년국장 박경민(프란치스코) 신부 사회로 진행된 사제 음악회 WITH는, 최근 생활성가 제6집 앨범을 내기도 한 김태진(베난시오·어농성지 전담) 신부의 ‘하늘에 태양은 못되더라도’, ‘성지의 봄’, ‘Te Amo’ 연주로 시작됐다.

   이어 노인빈(엑벨트·청북본당 주임) 신부의 ‘위선자’와 ‘토마스 사도 이야기’, 현정수(요한 사도·비산동본당 주임) 신부의 ‘주님 계신 곳 어디나’,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 공연으로 콘서트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세계청년대회 영상 상영 후 무대에 오른 11명의 출연 사제들은 ‘아버지 뜻대로’, ‘사랑한다는 말은’을 열창해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별출연한 분당성요한본당 제1보좌 윤영민(요셉) 신부 등 11명의 성남대리구 보좌신부들은 ‘사랑하는 그대에게’와 ‘미남이다’를 불러 신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회 중반에 성남대리구 청소년국장 김영빈(요한 세례자) 신부가 집전하는 성체강복 때에는 모든 참석자들이 일어서서 성체 신심에 대한 전례에 참여했다.

   이어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가 반주 없이 ‘행복이란’ 가요를 부르자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 주교는 “교구의 청소년·청년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사제들이 시간을 쪼개어 마련한 WITH는 그 어떤 무대보다도 값진 공연이었다.”며 공연 사제단에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어 조성경(프란치스코·흥덕본당 주임) 신부, 이형민(스테파노·매탄동본당 주임) 신부, 나도진(안젤로·분당성바오로본당 보좌) 신부, 송성규(안드레아·과천본당 보좌) 신부, 현영민(루도비코·비산동본당 보좌) 신부, 신윤섭(안셀모·시화성바오로본당 보좌) 신부, 천세영(임마누엘·정자꽃뫼본당 보좌) 신부, 최재현(요한 사도·광주본당 보좌) 신부 등 WITH(Ⅱ)에 출연할 사제들이 차례로 소개되자, 기대에 찬 박수와 환호가 잇달았다.

   이날 콘서트에 출연한 사제 모두가 ‘축제’, ‘하느님 그리고 나’에 이어 ‘사랑한다는 말은’을 앙코르로 불러 사제들의 음악회 WITH(Ⅰ)은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그동안 ‘청소년·청년들과 함께 하는 사제 음악회’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WITH(Ⅱ)가 이어질 예정이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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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사제단 공연 위드(WITH), 대리구 마지막 순회

사제와 신자 2000여 명 하나된 감동의 무대

발행일2016-05-01 [제2992호, 4면] 

4월 22일 성남대리구 분당성요한성당에서 진행된 교구 사제단 공연 출연사제 전원이 함께 생활성가 ‘아들아’를

부르고 있다.

수원교구 사제단이 청소년·청년들을 직접 찾아가 펼치는 음악공연 ‘위드(WITH)’가 4월 22일 성남대리구 분당성요한성당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대리구 순회 마지막 공연이기도 한 이날 ‘WITH’에서는 성가가수인 김태진·현정수·노인빈 신부의 공연에 이어 갓등중창단 출신 사제들의 합창과 성남대리구 보좌신부들의 합창, 교구장 이용훈 주교의 무반주 즉석 공연도 펼쳐졌다.

또 6회에 걸친 공연 중 가장 많은 관객인 2000여 명이 참석해 출연 사제들과 어우러져 함께 노래하는 풍경을 자아내기도 했다.

‘WITH’ 성남대리구 공연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전한다.

‘WITH’ 공연에서 청소년·청년들이 무대에 올라 출연 사제들과 함께 하느님을 찬양했다.

성남대리구 공연에 참석한 교구장 이용훈 주교가

인사말 중 ‘행복이란’ 노래를 부르고 있다.

김태진 신부가 ‘Te Amo’를 열창하고 있다.

‘토마 사도 이야기’를 부르는 노인빈 신부.

‘주님 계신 곳 어디나’를 노래하는 현정수 신부.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박정숙·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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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사제들, 젊은이와 함께한 ‘위드’ 마지막 순회 공연

16명 신부 대리구별 순회
가는 곳마다 큰 호응 얻어
두 번째 기획도 준비 중

발행일2016-05-01 [제2992호, 21면]

4월 22일 분당성요한성당 대성당에서 ‘위드’(WITH)에 출연한 사제들이 청소년, 청년들과 어울려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랑해요! 오직 주님만을 사랑해요 라고 말해요!”

청소년과 청년, 사제들이 한 무대에서 어우러지며 한 목소리로 주님을 찬양했다. 4월 22일 수원교구 분당성요한성당 대성당에서 열린 사제들의 음악회 ‘위드’(WITH)의 마지막 순회 공연 모습이었다.

‘위드’는 수원교구 사제들이 청소년·청년들을 찾아가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순회공연이다. 수원가톨릭대 갓등중창단 출신 사제 16명과 교구·대리구 청소년국장들이 ‘위드’ 무대를 꾸며왔다.

사제들은 6차례에 걸쳐 교구 내 각 대리구 순회공연을 펼치면서 청소년·청년을 만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마지막 ‘위드’가 펼쳐진 분당성요한성당 대성당은 부모의 손을 잡고 온 어린 아이에서부터 청소년·청년, 본당신자 등 2000여 명의 관객들이 가득 메웠다.

성가가수로도 유명한 김태진·현정수 신부와 최근 힙합 성가앨범을 낸 노인빈 신부의 연주를 시작으로 막을 연 ‘위드’에서는 그동안 공연을 이끌어온 16명 사제들의 합창, 성남대리구 내 보좌신부들의 합창 등 다양한 무대를 만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인사말을 전하기 위해 무대에 선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가 청소년·청년들에게 “여러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곡 바치겠다”면서 즉석으로 ‘행복이란’을 열창해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또 사제들은 ‘위드’ 공연 전에 청소년·청년을 위해 고해성사를 집전하고, 행사 중에는 성체현양과 성체강복을 진행해 공연에 참석한 이들이 전례 안에서 하느님을 만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공연 사이사이에는 출연사제들과 성남대리구장 배영섭 신부 등이 스토리텔링을 통해 청소년을 향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위드’를 기획·주관해온 수원교구 청소년국은 청소년·청년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위드 시즌2’를 진행할 계획이다.

청소년국장 박경민 신부는 “청소년·청년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시작한 위드가 진행되면서 점점 더 열기가 뜨거워졌다”면서 “이에 위드 시즌2에서는 이번 출연진보다 젊은 사제들 위주로 더 좋은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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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음악회(WITH) - 분당성요한성당

2000여 젊은이에게 희망·사랑 전하다···WITH(Ⅱ)도 기획

등록 2016-05-04 | http://casw.kr/avuIoF6W3z 복사

    ‘자비의 해 맞이 청소년·청년들과 함께 하는 사제 음악회’(WITH) 그 여섯 번째가 4월 22일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를 비롯해 성남대리구장 배영섭(베드로) 신부 등 사제단과 수도자, 젊은이 등 2000여 명의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대리구 분당성요한성당 대성전에서 열렸다.

   이로써 2015년 11월 20일 중앙성당에서 시작한 사제 음악회는 비전동·상현동·권선동·와동일치의모후 성당을 거쳐 분당성요한성당을 끝으로 6개 대리구를 순회하는 여정이 마무리됐다.

   이날 오후 7시 30분 ‘청소년을 위한 기도’에 이어 교구 청소년국장 박경민(프란치스코) 신부 사회로 진행된 사제 음악회 WITH는, 최근 생활성가 제6집 앨범을 내기도 한 김태진(베난시오·어농성지 전담) 신부의 ‘하늘에 태양은 못되더라도’, ‘성지의 봄’, ‘Te Amo’ 연주로 시작됐다.

   이어 노인빈(엑벨트·청북본당 주임) 신부의 ‘위선자’와 ‘토마스 사도 이야기’, 현정수(요한 사도·비산동본당 주임) 신부의 ‘주님 계신 곳 어디나’,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 공연으로 콘서트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세계청년대회 영상 상영 후 무대에 오른 11명의 출연 사제들은 ‘아버지 뜻대로’, ‘사랑한다는 말은’을 열창해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별출연한 분당성요한본당 제1보좌 윤영민(요셉) 신부 등 11명의 성남대리구 보좌 신부들은 ‘사랑하는 그대에게’와 ‘미남이다.’를 불러 신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회 중반에 성남대리구 청소년국장 김영빈(요한 세례자) 신부가 집전하는 성체강복 때에는 모든 참석자들이 일어서서 성체 신심에 대한 전례에 참여했다.

   이어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가 반주 없이 ‘행복이란’ 가요를 부르자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용훈 주교는 “교구의 청소년·청년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사제들이 시간을 쪼개어 마련한 WITH는 그 어떤 무대보다도 값진 공연이었다.”며 공연 사제단에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공연에서는 조성경(프란치스코·흥덕본당 주임) 신부, 이형민(스테파노·매탄동본당 주임) 신부, 나도진(안젤로·분당성바오로본당 보좌) 신부, 송성규(안드레아·과천본당 보좌) 신부, 현영민(루도비코·비산동본당 보좌) 신부, 신윤섭(안셀모·시화성바오로본당 보좌) 신부, 천세영(임마누엘·정자꽃뫼본당 보좌) 신부, 최재현(요한 사도·광주본당 보좌) 신부 등 WITH(Ⅱ)에 출연할 사제들이 차례로 소개되자, 기대에 찬 박수와 환호가 잇달았다.

   이날 콘서트에 출연한 사제 모두가 ‘축제’, ‘하느님 그리고 나’에 이어 ‘사랑한다는 말은’을 앙코르로 불러 사제들의 음악회 WITH(Ⅰ)은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그동안 ‘청소년·청년들과 함께 하는 사제 음악회’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WITH(Ⅱ)가 이어질 예정이다.

글.사진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사진 박정숙 세실리아, 김현풍 바오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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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기화 명예기자

  skw7589@naver.com

• 

  박정숙 명예기자

  isaak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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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풍 명예기자

  muzworld@hanmail.net

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등록일 : 20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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