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덱스 2009년 6월 셋째주 POP 입고 안내서
■ 2009년 6월 셋째주 POP 입고 안내서 입니다. 셋째주 주문 마감일은 6월 16일 (화)이며 배포는 6월 17일 (수)입니다.
● CD 신보 ●
GEORGE HARRISON / LET IT ROLL : SONGS OF GEORGE HARRISON (REMASTER) :
록앤롤 명예의 전당에 Beatles의 멤버와 솔로 아티스트로서 2번 헌액된 뮤지션. Beatles와 Traveling Wilburys의 멤버 및 솔로 아티스트로 11개의 그래미상 수상. BEATLES의 리마스터 시리즈 재발매 확정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밴드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발매되는 조지 해리슨의 New 컬렉션 [Let It Roll : Songs Of George Harrison]. 그의 솔로-커리어를 완벽하게 집대성하고 있는 첫번째 베스트 앨범으로 기억될 본작은 Abbey Road 스튜디오에서 새롭게 리마스터 되었다. 독자적인 개성으로 점철된 그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영역으로 청자들을 초대하는 곡들의 모음이라 극찬한 Warren Zanes의 라이너 노트에서의 인용처럼 조지 해리슨의 음악세계를 이해하는 가장 최선의 길은 조지 해리슨이 남긴 음악 바로 그 자체에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빌보드 1위 넘버 ‘My Sweet Lord’, ‘Isn’t It A Pity’, ‘Give Me Love (Give Me Peace On Earth)’, ‘Got My Mind Set On You’를 포함하여 1971년 CONCERT FOR BANGLADESH에서의 실황을 담은 조지 해리슨 작곡의 비틀즈 송 ‘Something’, ‘While My Guitar Gently Weeps’, ‘Here Comes The Sun’도 수록하고 있는 완벽한 모음집이다. (19트랙 컬렉션) – 2009 REMASTER 가격/17,500원(EMI, EU)
KIKI DEE / BEST OF KIKI DEE :
8곡의 Top 40 영국 차트 싱글을 배출해 낸 격정적인 소울 디바이자 여성 록커로서 그리고 주요한 West End 뮤지컬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회자되는 영국 출신 여성 보컬리스트 키키 디의 솔로 커리어를 정리한 2009년 발매 컬렉션. 영국 출신 백인으로선 처음으로 Motown 레이블과 계약할 정도로 걸출한 블루-아이드 소울 창법을 구사하며 60년대 말과 70년대 초반까지 역동적인 라이브 퍼포먼스와 소울의 고전들을 커버, 평론가들의 한결 같은 찬사를 이끌어 내는 활약상을 보였지만 정작 상업적인 성공과는 거리가 멀었다. 1973년 영국 팝 역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기고 있었던 Elton John이 자신의 Rocket 레이블에서 계약하며 Kiki Dee는 싱글 ‘I’ve Got The Music In Me’를 크게 히트 시키는 한편 1976년에는 전세계 차트를 석권한 듀엣곡 ‘Don’t Go Breaking My Heart’로 그녀의 이름을 만방에 알리게 된다. 본작엔 Elton John과의 듀엣곡 ‘Don’t Go Breaking My Heart’, ‘True Love’와 그녀의 오랜 조력자 까르멜로 루게리와 함께한 3곡뿐만 아니라 포크, 팝, 블루스 등 모든 장르를 섭렵하며 최고의 순간을 보냈던 초창기 명곡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가격/13,000원(EMI, EU)
MICHAEL SCHENKER GROUP / ASSAULT ATTACK (REMASTER, BONUS TRACK) :
그룹 Rainbow를 박차고 나온 보컬리스트 그라함 보넷을 받아들여 완성한 마이클 쉥커 그룹의 1982년 통산 3집 앨범 [Assault Attack] 2009 리마스터 리이슈반. 지명도 면에서 게리 바덴보다 훨씬 우위를 점했던 그라함 보넷의 파워풀한 창법은 드러머 코지 파웰의 탈퇴를 위로하는 듯 앨범 전면에 걸쳐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하드록/헤비메틀/블루스를 넘나드는 마이클 쉥커의 현란한 기교는 본작에서도 역시 빛을 발한다. 기존에 발매된 일본 발매반과 마찬가지로 싱글 ‘Girl From Uptown’이 추가로 수록되었다. - 2009 REMASTER, 1 BONUS TRACKS 가격/17,500원(EMI, EU)
MICHAEL SCHENKER GROUP / BUILT TO DESTROY (REMASTER, BONUS TRACKS) :
하드록계의 김삿갓(?) 그라함 보넷이 앨범 [Assault Attack]에 참여한 후 잉베이 말름스틴과 그룹 Alcatrazz 결성을 위해 떠나고 대신 전임 보컬리스트 게리 바덴이 다시 가입하여 완성한 통산 4집 정규작 리마스터 리이슈반. 본작은 오리지널 UK 버전은 물론 본작의 US 발매 당시 리믹스와 셔플링으로 재녹음하여 오리지널 버전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선사했던 모든 수록곡의 US 리믹스 버전까지 추가로 수록하고 있다. 국내에서 사랑받는 ‘I’m Gonna Make You Mine’, Iron Maiden의 5집 앨범 [Powerslave]에 수록된 싱글 ‘Back In The Village’와 흡사한 인트로를 보여주는 연주곡 ‘Captain Nemo’, 가슴 적시는 명곡 ‘Rock Will Never Die’는 언제 들어도 정겹다. - 2009 REMASTER, 9 BONUS TRACKS 가격/17,500원(EMI, EU)
MICHAEL SCHENKER GROUP / ROCK WILL NEVER DIE (REMASTER, BONUS TRACKS) :
앨범 [Built To Destroy] 발매 후 1983년 10월 22, 23일 양일간 영국 Hammersmith Odeon에서의 실황을 담은 그룹의 두번째 라이브 앨범 2009 리마스터 리이슈반으로 사실상 마이클 쉥커 그룹의 종지부를 찍게 되는 라이브 앨범. 더욱 향상된 음질로 리마스터링 된 본작은 6곡이 추가된 일본 발매반과 동일한 셋 리스트로 구성되어 있다. [Rock Will Never Die]는 전작 [Built To Destroy]에 수록된 곡들을 대부분 채택하고 있으며 일본에서의 실황 [One Night At Budokan]에서의 공연보다 더욱 박진감 넘치는 열기로 승화시킨 ‘Into The Arena’, 앨범의 포문을 여는 명 연주곡 ‘Captain Nemo’, 그룹 Scorpions의 보컬리스트 클라우스 마이네와 기타리스트이자 친형 루돌프 쉥커가 게스트로 참여한 ‘Doctor, Doctor’를 포함 UFO 시절의 명곡까지 연주해 주고 있는 Michael Schenker Group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이후 보컬리스트 로빈 맥컬리를 받아들여 맥컬리-쉥커 그룹을 재결성 하기 까지 무려 8년이란 세월이 걸리게 된다. - 2009 REMASTER, 6 BONUS TRACKS 가격/17,500원(EMI, EU)
QUEEN / SINGLES COLLECTION VOL. 2 (LTD. BOX SET):
영국에서 BEATLES의 음반 판매량을 앞서는 유일한 그룹 QUEEN!! BBC가 조사한 자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그룹은 BEATLES, LED ZEPPELIN, DEEP PURPLE, OASIS도 아닌 바로 QUEEN!! 각각의 멤버가 작곡한 곡이 모두 차트 NO.1을 달성한 유일무이한 그룹 QUEEN!! 시공과 세대를 초월한 변함없는 사랑과 인기를 향유하고 있는 그룹 QUEEN의 거부할 수 없는 싱글 컬렉션 시리즈 4개 중 두번째 발매 박스셋. SINGLES BOX SET 시리즈에는 그간 정규 스튜디오 앨범에선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희귀 B-SIDES와 라이브 트랙, 믹스 버전들이 수록되어 있다. 본 박스 셋에는 '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 'Play The Game', Another One Bites The Dust', 'Under Pressure', 'Radio Ga Ga', 'I Want To Break Free' 등 중반기 최고의 명곡들을 포함, 1979년에서 1984년 사이 발매된 13매의 모든 싱글을 수록하고 있다. – REMASTER 가격/94,000원(EMI, EU)
SEEKERS / ALL BOUND FOR MORNINGTOWN (THEIR EMI REOCRDINGS 1964-1968) (4 FOR 2) :
여성 보컬을 전면에 앞세운 달콤한 하모니와 캣치한 포크 어레인지먼트로 당대를 풍미했던 Beatles와 Rolling Stones와는 구별되는 참신한 사운드를 창출했던 호주 출신 포크-팝 밴드 씨커스의 EMI 재적시절 발매했던 모든 레코딩을 수록하고 있는 4CD 컬렉션. 4곡의 Judith Durham의 솔로 트랙, ‘Paper Bird’의 미공개 버전 포함 히트곡들의 스테레오/모노 버전, 스튜디오/라이브 앨범 등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풍부한 만족감을 선사하는 113곡의 포크 송. 가격/32,000원(EMI, EU)
첫댓글 SEEKERS / ALL BOUND FOR MORNINGTOWN (THEIR EMI REOCRDINGS 1964-1968) (4 FOR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