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을 벨때
낫을 3개정도 갈아서 사용하는데, 사용하다가 보면 낫의 날이 마모되어 일의 능률이 떨어지죠. 특히 낫은 작은 돌을 칠 가능성이 높아 세워놓은 이의 마모가 빠릅니다. 이때 팔에 힘쓰이는 것이 달라짐을 느끼죠.
이때 숫돌에 갈게 되는데 가는 시간이 만만치 않죠.
그래서 그라인더에 해바라기 사포를 장착해서 갈면 엄청 빠릅니다. 하나 가는데 1분. 그리고 숫돌에서 날세운것 보다 3배정도 오래작업(풀을 베는)할 수 있습니다. (실험결과입니다)
물론 그라인더를 낫의 날의 수평 방향으로 빠르게 움직여가면서... 아니면 날이 열받음

해바라기 사포의 거칠기는 중간 정도인데 해보시고 알아서 결정하시길....
#80은 너무 거칠고 #200정도면 가장 적절하리라 봅니다. 부엌칼은 #320을 써도 좋습니다.

날이 제대로 세워졌을 때
1. 칼날을 보면 날이 보이지 않습니다.
2. 또는 손가락의 지문으로 날의 수평에서 가로 90도 방향, 그리고 세로 70~80도로 부드럽게 쓰다듬어 보면 까칠까칠한 느낌이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날의 수평방향으로 쓰다듬으면 베임)

낫의 날이 돌에 긇히거나 이빨이 빠지고 나면 숫돌에 갈기에는 오랜시간이 소요되죠.
그래서 그라인더 사포로 갈아보니 엄청빨랐습니다.
그리고 날을 세우는 고정된 그라인더, 즉 탁상그라인더 보다가 사용하기 편했습니다. 연마석과 절단용 그라인더 날을 쓰면 칼날끝이 쉽게 열을 받습니다. 하지만 해바라기 사포는 회전하면서 바람을 일으키는 까닭에 날이 열받아 색깔이 변하지 않습니다. 물론 한곳에 계속 머물면 열받습니다. 그러니까 빠르게 왕복을 하면서 갈아야 합니다.
그라인더 작업을 할때는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
감사합니다,,,
낫을 갈아 보니 정말 편하고 잘 드는군요. 두개 다 갈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풀베는 외낫은 이빨이 빠지지 않았다면 잠시면 되죠.
좋은 정보 갑사합니다
저도 한번 해봐야겠네요..
잘못했을때 엄청 위험해요 부디부디 조심하시길....
위의 그림에서 fbi warning만 조심하시면, 그리고 회전하는 사포가 피부에 닫지 않게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아이디어 감사합니다
그라인더 사용은 안전이최우선입니다.
낫하나 갈자고 큰일날수도있읍니다.
참고로 예초기사용시 안면안전 안경쓰지않았다가 눈이 평생 실명된 사람도 있읍니다.
그라인더에 낫을 ?.... 무척 조심하셔야할듯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속도조절 그라인더라면 위험이 덜합니다..
탈퇴한 회원이라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