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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재활의학과]

민락동 정형외과 :: 허리디스크 예방법은? 

허리디스크는 우리몸의 척추뼈 사이에서 일종의 쿠션역할을 하는 추간판이라고 부르는
디스크의 수핵이 밖으로 삐져나오면서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잘못된 자세로 오래 있거나 무리하게 허리를 사용하거나 운동을 할 경우 등으로 인해
허리에 통증이 발생하고 이런 통증이 1주에서 2주이상 지속되는 경우 의심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호소하는 증상은 허리에 오는 요통과 다리가 당기고 저린 방사통이 있습니다.

특히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 통증이 심해진다는 특징이 있으며,
허리뿐이 아닌 엉덩이나 종아리 등으로 통증이 이어지고 복합적인
신경 이상 증세들을 동반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주 드문 경우이지만 간혹 튀어나온 수핵이 크고, 중앙에 위치했다면
대소변 기능에 이상이 생기거나 성기능에 장애와 하지 마비까지도 올 수 있습니다.
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허리운동을 꾸준히 하는것이
요통이나 디스크의 치료,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낮은 언덕이나 평지 등을 하루 20분에서 30분 정도 걷는 운동이나
실내 자전거나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이 좋으며 평소 올바른 허리사용법을 익히고
항상 바른 자세를 갖추는 습관을 가지는것도 예방에 아주 중요합니다.
또 흡연자의 경우 요통이나 좌골 신경통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 인자이므로
금연을 시행햐아 하고 비만도 마찬가지로 위험하기 때문에 적정체중을 유지해야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항상 몸에 가까이 붙여 들어야 하며,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펴고있는 자세를 유지하며 허리를 비틀지 않아야합니다.
앉아있을 때는 항상 허리를 펴고 앉도록 하고 뒤로 깊이 앉아
등과 엉덩이가 등받이에 닿도록 앉는게 좋습니다.
어쩔 수 없이 오래 앉아 있어야 한다면 20분에서 30분 간격으로 일어나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