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요한, 산돌 23-2, 산돌 과업 의논(2)
얼마전 서요한 씨와 산돌 과업에 관해 묻고 의논했다.
전담 사회사업가가 살필 수 있는 일을 묻고 의논했다.
그렇게 직장인 다운 소비를 돕기로 했다.
하지만, 집 외에 산돌과 의논해서 살필 것이 있을 것이다.
산돌 서요한 씨 담임이신 김현숙 선생님 만나 이야기하기로 했다
집과 산돌 오가면서 살필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지 의논했다.
"요한이가 작년 행사나 교육 관련해서 급하게 빠지는 일이 많았던 것 같아요.
예전에는 선생님이 이야기해주는 것 말고도 요한이가 먼저 이야기해주는 경우도 있었는데,
하반기에는 서로 정신이 없었는데 잘 챙겨지지 못한 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바쁠수록 더 신경 쓰고 잘 챙겨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네요."
"괜찮아요. 내년부터 서로 더 신경 써야죠."
"매달 서요한 씨와 일정 의논해서 서로 공유하도록 살피면 좋겠네요.
의논한 내용 서요한 씨가 선생님께 알리고 전담 사회사업가가 정리해서 다시 안내하고요."
"그것도 좋겠네요."
서요한 씨의 일정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작년 한해 조율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있었다.
급하게 조율하거나 놓칠뻔한 일도 있었다.
올해는 그런일 생기지 않도록 서요한 씨와 매달 의논하여 산돌에도 알리기로 했다.
산돌에서도 집에 소식 알리기로 했다.
전담 사회사업가의 손이 닿지 않는 과업, 그럴수록 더욱 신경 써서 살펴야겠다.
서요한 씨의 산돌생활에 어려움이 생기지 않았으면좋겠다.
자연스러워지면 좋겠다.
2023년 02월 10일 금요일, 구자민
올해도 김현숙 선생님과 함께하네요. 잘 부탁합니다. -더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