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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식 News 현대아산병원 황신교수는 ..
리버가이드 추천 0 조회 4,894 11.08.07 07:39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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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07 09:50

    첫댓글 참 무거운 글입니다 사인이라도 정확히 밝혀 이해를 시키고 사과할부분이 있으면 사과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ㅠ

  • 작성자 11.08.09 15:04

    부산님..감사합니다..

  • 11.08.07 10:46

    10여년을 병원에 다니다 보니, 정말이지 아프지 말아야 하는게 최선이고 어차피 중병환자라면 보다 인간적인, 책임감 있는
    주치의를 만나서(희망사항이겠죠) 잘 다스려가며 병원 출입해야 함을 철저히 온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장기이식센타의 이식대기자 가족이라 리버가이드님의 윗글이 너무도 가슴아프게 닿습니다. 힘내세요!!

  • 작성자 11.08.09 15:05

    제비님가족들은 부디 제 식구와 같은 일이 없길 빌며 잘될거라고 꼭 응원해드리겠습니다.

  • 11.08.07 16:06

    사람위에 사람없다는 말을 하지만 이상하게 의사들은 환자 위에 있다고 착각하는 의사들이 꽤 많습니다.
    우리나라가 왜이리 되었는지 모르지만, 그들이 그렇게 생각하지만 저는 돈을 주고 부리는 갑과 을의 관계라 생각 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지성과 능력을 제대로 갖출 수 있게 나름대로 노력 하고 있습니다.
    혼낼 때는 혼낼 필요도 있구요. 리버가이드 님 같으면 가족끼리 가서 황신교수를 인간적으로 좀 혼내주지 그랬습니까?
    그들이 우리를 사람으로 대하지 않으면 그들을 존중할 필요은 없어요.
    혹시 소송이 필요하면 쪽지 한번 주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11.08.09 15:04

    안녕하세요..초기님 예..도움감사합니다..가족모두가 힘을 합하여 소송을 생각하고 있는중입니다..

  • 11.08.08 04:51

    휴.. 정말 화가나네요.. 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 왜 좋은 의사를 만나는게 운처럼 되어버리는지.. 맘이아픕니다..

  • 작성자 11.08.09 15:06

    아직도 안타깝네요.. 썬님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8.09 15:08

    중요한건 아버지께서는 암때문에 이식하신게 아니랍니다.. 복수,B형간염, 심한 간경화, 부종, 당뇨 등 여러가지 합병증으로 인하여 간이 간구실을 제대로 못했답니다.. 어디서 암이 새로 생겨났는지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세상님..

  • 11.08.08 11:11

    먼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이식수술후 사후관리가 아주 미흡했던것 같습니다.. 담당의사가 수술후 경과가 좋다보니까 사후관리에 소흘해서 발생한 건 같습니다. 물론 수술전 암세포가 완전이 제거되지 않아서 수술후 재발된것 같지만요. 정기진료시 항상 AFP수치등의 변동을 관찰해서 적절한 조치를 강구했어야 하지않았나 하는 생각이드네요.일단 담당의사에게 항의하세요. 인간적으로 너무하다는 생각이드네요.

  • 작성자 11.08.09 15:10

    감사합니다.. 너무도 속상하고 힘드네요..

  • 11.08.08 12:36

    간담도암이 좀..재발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또 말기면...휴.. 11개월..사신거네요..이식전..암재발 가능성에 대한 위험성을 설명 들으셨는지요.....간암으로 인한 간이식 수술은.좀 재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휴...그래서 보통은..재발율이 조금 높은 분들은 자주검사를 하는 편인데... 너무 느께 찾았군요....

  • 작성자 11.08.09 15:12

    아버지께서는 암이 없으셨어요.. 다른 합병증들로 간기능이 너무도 떨어져서 3개월밖에 못산다는 판정을 받으셨거든요.. 하지만 수술 후 갑작스런 암발견이라니.. 의아하고 이해가 가지 않네요..

  • 11.08.10 00:37

    엌.. 그래요 ?.... 이상 하네요.. 그럼 그럴리가 없는데...어찌된거지....좀 알아 보세요...간이식 하시는 분들은 간이식후 제거된 간을 다 검사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 하네요...좀 이상하긴 하네요....

  • 작성자 11.08.10 03:57

    황신교수가 말하기로는 돌보지 않았던 점이 정말 잘못했고 죄송하다 하면서 끝말로는 간이식팀쪽에서도 아버님의 갑작스런 암발생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하네요. 아버지께서 올 해 다시 입원해계실 때, 저와 아버지 모두 다시한번 정밀검사를 제대로 했는데도 아버지나 저에게 원초적으로 혈관이나 세포에 암이 숨어있었던 것도 아니고 모르겠다고 하네요. 하지만 일찍이 암을 찾았다면 치료가 가능했을텐데..

  • 11.08.18 09:5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산에서 이식 후 간암 환자는 6개월 간격으로 CT, 초음파검사를 하지만 간경화환자는 1년마다 CT, 초음파검사 등을 합니다. 아버님의 경우 간경화환자로 3개월후 CT, MRI검사에서 정상소견을 보여 그동안 검사를 하지 않았을 듯 싶네요.

  • 작성자 11.08.12 04:29

    간경화말기, 복수, 당뇨, 부종, 식도정맥류2번출혈, 혈소판부족등으로 수술 전에도 의료진이 엄청 고민을 많이 했던 아버님이셨습니다.(물론 다른 분들도 모두 많은 부분 고려되지만요,,) 하지만 사후관리 3개월만 하고서 그 뒤로 CT, MRI를 하지 않았다는 것 말이 되지 않습니다. 이식을 받은 자에 한해서는 최소 2년이상, 3년 정도 병원을 다니며 검사를 하는것으로 압니다. 아버지는 피검사만 하셨습니다..

  • 11.08.18 09:59

    이식환자는 퇴원 후 외래 다니면서 혈액검사에서 정상이면 추가로 다른 검사는 하지 않고 면역억제제 복용량을 조절하면서 관리합니다. 이식 후 병원마다 다르지만 환자를 관리하는 프로토콜이 있습니다.

  • 11.08.10 18:48

    안녕하세요? 혹시 제 동생 옆에 계셨던 아저씨의 아드님아니실까 싶네요.. 죄송하지만.. 아저씨 성함이 이니셜로 LJH아니신지요?? 4월경에 제 동생 퇴원할 때쯤에 내과병동으로 옮기신다면서 인사해주시고, 저희 어머님도 간이식을 받으셔서 아저씨께 좋은 얘기 많이 전해들었습니다. 저희도 어머님이 100일 지나서야 퇴원을 했습니다. 아저씨가 어떻게 지내시나 많이 궁금했는데..아저씨 고생하신 모습도 기억에 역력합니다. 아버님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힘들지만 기운 내시구요..

  • 작성자 11.08.12 04:26

    안녕하세요..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맞는 것 같네요.. 이니셜도 그렇구요.. 노란트리님 너무 오랜만에 뵙습니다. 저 너무 슬픕니다 너무 속상합니다 억울합니다..

  • 작성자 11.08.12 04:38

    어머님께서 오래 계셨네요.. 지금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꼭 더욱 건강해지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 11.09.05 14:19

    쪽지드렸는데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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