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눈에 비친 한국인의 모습 ^♡♡
외국 목사와 한국에서 11년 동안 기자생활을 하였던 외국기자가 한국을 떠날 때에 나눈 대화입니다.
그는 한국에 머무는 동안, 보고 듣고 느낀 바를 정리(整理)하여 말하면서 한국인(韓國人)들의 장점(長點)을 이야기하였다.
■ 장 점
1). 2천만 이상의 인구가 있는, 서울 경기지역의 대중교통체계가, 외국 어느 나라에 비해서도 효율적으로 되어있는 나라.
2). 집에 앉아서 짜장면, 햄버거까지 배달해 먹을 수 있는 나라.
3). 식당 종업원에 대한 팁이 없어, 식사하기 즐거운 나라.
4). 자동차 주유할 때 손끝 하나 까딱하지 않고, 운전석에 앉아 서비스 받을 수 있는 나라.
5). 세계 어느 나라 보다, 도서관이 질적 양적으로 잘 되어 있는 나라.
6). IT의 발달로, 자금의 이체나 대금지불이, 어느 나라보다 신속한 나라.
7). 작은 병원은, 사전 예약 없이도 항시 진찰 받을 수 있는 나라.
8). 나이 좀 먹으면 젊은 사람으로 부터, 아버님 어머님 어르신 소리 들으며 살 수 있는 나라.
9). 다른 나라에 비해, 아파트 단지 안에 훌륭한 운동시설 걷는 도로가 있는 나라.
10). 상품 배송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지는 나라.
11). 코스트코는 미국보다 장사가 잘되어, 손님이 항상 미어지고 반품도 거의 없어 연일 신바람 나는 나라.
12). 택시 타기가 어느나라보다 쉬워 출입하기 편리한 나라.
13). 식당이 전 국토에 편만해 있어, 입맛대로 골라먹기 좋은 나라.
14). 선진국과 후진국의, 다양한 문화가 혼재해서 지루하지 않은 나라.
15). 영어사용 국가들 보다 더 뺨치게, 영어를 잘 활용해서 현지화 시키는 나라.
16). 세계에 유례가 없는 멋진 온돌문화를 발전시켜, 자고 나면 항상 등짝이 편안한 나라.
17). 서양보다 더 맛있는, 양식 더 다양한 부페를 먹을 수 있는 즐거운 나라.
18). 개가 짖어도 기차는 잘 가듯이, 나라가 늘 시끄럽고 소란해도 잘 굴러가는 나라.
~ 장점만 말하지 말고 단점도 말해 달라고 부탁하자 잠시 주저한 끝에 이렇게 말해 주었다 ~
■ 단 점
🍀- 첫째로 한국인들은, '미래지향적 (未來志向的)' 이지를 못하고, '과거지향적(過去志向的)' 이란 지적이다.
한국인들이 모이면, 앞으로의 설계와 계획에 대한 이야기는 없고, 군대이야기, 지나간 정치사건 이야기, 과거의 동창(同窓) 이야기 등으로 시간(時間)을 보낸다는 것이다.
🍀 - 둘째는 한국인들은 핑계를 너무 내세운다는 지적이다. 무슨 일이 잘못되었을 때에,
솔직한 자기반성(自己反省)과 실패(失敗)에 대한 인정(認定)이 없이, 윗 사람 아랫 사람에게 핑계를 대거나, 형편에 핑계 대기를 잘한다는 지적이다.
🍀 - 셋째는 한국인들은 인간관계에서, 질 줄을 모른다는 지적이다.
타협을 모르고 양보(讓步)를 패배(敗北)로 생각하며, 흑백논리(黑白論理)에 접어든다는 지적이다.
🍀- 넷째로 한국인들은 심지않고, 거두려는 공짜 심리가 강하다는 지적이다.
우리들이 어린 시절에 듣고 자란 말 중에는, "한국인들은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말이 있었다.
🌹 정말로 우리나라를 잘 묘사해 놓았네요. 외국인이 우정의 마음으로 일러준 말에, 우리는 스스로 반성(反省)하며 겸손히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의 자세를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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