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충북수필문학회
 
 
 
카페 게시글
회원수필(신문) 코로나 19. 이진순 중부매일
마리아 추천 0 조회 59 20.03.16 10:10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0.03.16 11:44

    첫댓글 그런 시련을 겪으셨으니 코로나 19가 더 무섭고 아프시겠어요
    어서 빨리 다 지나가고 원상회복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평범한 일상을 소망하게 하는 작품 잘 읽었습니다

  • 20.03.16 12:51

    아픈 기억을 안고 사셨네요. 겪어 본 사람들은 전염병이 무서운걸 알지요. 호흡기가 좋치 않은 저 또한 이 코로나19가 무섭기만 합니다. 조금 잠잠한 이시기일수록 더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0.03.16 13:30

    고맙습니다. 돌이켜 보고 싶지 않은 과거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며 썼지요.

  • 20.03.16 15:54

    이작가님 슬픈 기억에 동감합
    니다. 우리 세대엔 6.25 동란
    후 누구나 힘들었을 꺼예요
    학교 다닐때 장티푸스 예방
    주사 맞을때 불주사 기억이
    납니다 코로나19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길 기도 하겠습
    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0.03.19 21:25

    김선생님 항상 멋진 분으로 기억합니다. 코로나가 점점 세계 이곳저곳에서 난리이니 어쩌면 좋을까요.
    스트레스 안받고 즐겁게 사는길이 최선이랍니다. 자기 관리가 중요한 때인것 같아요.

  • 20.03.20 14:07

    지금의 환난이 더 남다르게 여겨지실 그 마음 충분히 공감이 됩니다.

  • 20.03.20 14:18

    선생님의 아픈 기억이 되살아나니 얼마나 아리시겠어요. 치료가 어렵던 시절이었으니 애만 타셨겠지요. 어머니의 수많은 고생에 눈물이 흐릅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우리 다 함께 기운내야지요. 후손들이 방긋방긋 웃고 뛰 놀고 있잖아요.

  • 20.03.23 10:20

    저도 선생님처럼 대책없이 살았던 옛날이 생각납니다.
    코로나 때문에 집에 들어 앉아 있으면서
    운동도 혼자서 하는 무심천 걷기, 미호천 자전거타기만으로 매을을 보내려니 죽을 지경입니다.
    선생님 말씀 대로 조금만 참으면 잘 해결될 것이라고 봅니다.
    잘 읽었습니다.

  • 20.03.25 16:13

    가슴아픈 지난 날입니다. 저희 친정집도 증조할머니가 역병으로 돌아가신 다음날 큰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네요. 대농이었던 집안이 풍지박산이 났었다고 어릴 적, 옛날 이야기처럼 들었었지요. 코로나가 선생님의 아픈 과거를 끄집어 냈네요.

  • 작성자 20.03.25 19:29

    어린시절 일입니다. 어머니께서 고생이 많으셨지요. 코로나로 두문불출 하면서 어머니께서 얼마나 외로웠을까 . 를 생각하게 합니다. 여러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 20.03.31 12:07

    가난속에서 병으로 남편과 자식을 먼저 보내야 했던 어머님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하셨을까요.
    어렸지만 그것을 지켜봐야 했던 선생님도 ...
    아픈과거 잊으시고 뜰안에 피어나는 꽃들 보며 미소지으시길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