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껏 캠핑을 2박으로 하는데, 이번만 3박으로 수리덤에서 긴휴가(?)를 보냅니다
간만에 캠메인 요리를 조개 먹방 정하고, 주문에 들어갑니다.
큰아들은 가리비 좋아하고, 둘째는 키조개를 좋아해서
마눌님은 참소라를 좋아해서 참소라,전 쇠주 안주로 홍합을 좋아해서 홍합
이것 저것 주문하다 보니, 조개를 넘마니 주문했네요... ㅎㅎㅎㅎ
택배 2곳 주문했는데, H 택배사는 입구 고향마트에 맏기고 바람처럼 사라져서 찾는데 애먹었읍니다
롯데택배 아저시는 직접 캠장까지 가져다 주는 수고를 ㅜㅜ
캠핑 4일동안 3일은 우중 ㅗㅗ 캠이네요
타프도 빗물이 고여서 줄줄~~~~
비오는 캠장에 모두들 어디 갔는지 조용합니다.
주인없는 보트만 보이고~~~~~~~~
날씨는 땀이 나질 않을 정도로 시원하고 좋아요... 밤에도 집사람은 전기요에서 잤는데, 애들은 덥다고 따로 잤읍니다
4일 이지만, 아쉬움을 뒤로 하고, 수리덤에서 짧은 휴가를 마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부럽습니다 완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