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란 ‘외국 돈과 우리 돈의 교환비율’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수출대금으로 받은 1달러를 들고 은행에 갔는데, 1달러를 받고 1,000원을 주었다면 환율은 1달러=1,000원이 됩니다. 만약 1달러를 받고 2,000원을 주었다면 환율은 1달러=2,000원이 됩니다.
그런데 세상에는 달러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유로, 파운드, 위안, 엔... 너무나 많은 외국 돈이 있습니다. 따라서 달러환율, 유로환율, 위안환율 등 환율의 종류도 너무나 많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말이 없으면 환율이란 ‘미국 돈 달러와 우리 돈 원화의 교환비율’을 의미합니다.
환율 상승
1달러를 들고 은행에 가면 옛날에는 1000원을 주었는데, 오늘은 1500원을 주었다고 합시다. 이렇게 되면 외국 돈과 우리나라 돈의 교환비율이 1달러=1000원에서 1달러=1500원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환율상승이란 이렇게 외국 돈과 우리 돈의 교환비율이 상승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환율 하락
1달러를 들고 은행에 가면 옛날에는 1000원을 주었는데, 오늘은 500원을 주었다고 합시다. 이렇게 되면 외국 돈과 우리나라 돈의 교환비율이 1달러=1000원에서 1달러=500원으로 하락하게 됩니다. 환율하락이란 이렇게 외국 돈과 우리 돈의 교환비율이 하락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