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
학점 : 2.73
토익 : 무
경력 : 동양종금 증권 영파워리그 실전 투자 대회 1위 , 스타크래프트 에버랜드 네이버 기념 대회 1위 ,
파워리프팅 -69kg급 1위 입상 등등.. 대회 경력 다수.
이번에 동양종금 증권 서류 면제 특혜 있어서 서류 합격되고 면접 준비중인데요..
유명한 슈퍼 개미로 부터 자문사 설립 멤버 ( 랩 어카운트 자문 위원) 으로 스카웃 제의 받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금융쪽을 아는 분도 없고... 요즘 증시가 좋아지다보니 자문사 운용 인력이 많이 필요한가 보다군요.
몇 군데에서도 같이 일했으면 하고 연락도 오고.. 그런데 투자 연구소 같은 등록 안된 곳들이 많았고,
위에 스카웃 제의 하신분은 정말 유명한 분이더군요.. 신문지 상에도 슈퍼개미로 이름 떨치고 여러 증권사 이사급으로 계시다가
투자 자문사 설립하는데 펀드 매니저와 운용 인력이 필요하다고.. 운용 자금은 100억대가 넘고 팀을 짜서 하기 때문에
15명의 실전 투자 대회 우승자들이 자금을 나눠서 운용을 하고 전 그 팀에 들어가는 것이고 제가 운용하는 자금은 우선 10억정도 맡기고 수익의 20프로를 제가 갖는다고 하더군요. 지금 수익률 정도로 계산하면 한달에 제게 떨어지는 몫은 한달에 초소 5~6천은 가능한데.. 수익이 꾸준히 나면 저에게 맡기는 자금이 늘어나 한달에 2~3억 씩은 가능할것 같은데.. 그리고 지금 자산 운용사 자격증이 없기 때문에 자격증만 따면 수익률만 좋으면 유명한 펀드매니저가 될수 있는 길이 되는데...어떻게 해야하나요.. 마치 영화 같은 제의를 받아 어안이 벙벙하네요.
어떻게 보면 정말 큰 기회 인거 같은데... 한편으론 지금 취업 준비하는게 돈이 목적이 아니라 조직 안에서 일하고 싶어서거든요. 돈은 저도 벌 만큼 벌어놔서.. 하지만 제가 운용을해서 수익을 많이 내 유명해지면 경력으로 인정받고 증권사 쪽에서 좋은 조건에 스카웃 제의 받을수 있을것 같고.. 그 분 말로는 증권사 다니면서도 자문 위원으로 운용해줘도 된다는데... 수익률만 좋으면...
실제 증권사에서도 매매 잘하시는 분들 자문사나 운용사에 스카웃 제의 들어와서 같이 병행하는 분들도 있다고 하더군요..
어찌해야하나요...
당신의 성공적인 취업!! 닥취(닥치고 취업)이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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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는 일단 면접을 보겠음....ㅋ
저는 면접을...보겠어요
동양 증권 면접 전에 어제 인적성보고 왔네요. 그냥 적성 검사인줄 알고 넋 놓고 고시장에서 있는데 다들 먼가 책들을 보더라구요. 완 여유롭게 팔짱끼고 있다가 시험지 보고 당황. PSAT 같은 시험이더라고요. 시간 모잘라고 수리 영역에선 계산기 너무 작아서 문제는 쉬운데 버벅이다
반도 못풀고 망한듯... 인적성에서 많이 떨어지나요.. ㅜㅜ 하는 일이 일인지라 실무진들하고 면접은 자신있는데 인적성에서 떨어질라나 ㅜㅜ 하늘에 맡겨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