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임즈가 11월 중 한국에서 쇼케이스를 연답니다.
올초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개막전 부근 수비도중
오른쪽 아킬레스건 파열 큰 수술을 받고 7월 요미우리로 부터 방출된 무적 상태입니다.
현재 보조기구 없이 거동이 가능하며 가벼운 조깅도 할수있고 서서히 페이스를 끌어 올리는 중이 랍니다.
하지만 쇼케이스를 연다는 것은 그만큼 건강에 자신 있
고 재기 할수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 일것입니다.
다수의 복수 구단이 관심을 갖고 참관 할것입니다.
테임즈는 KBO 최초 40-40을 달성하고, 3시즌 통산 타율 0.349 홈런 124 타점 382로 외국인 타자중 가장 임택트한 선수였습니다.
한마디로 내년이면 만 36세 되는 선수지만 건강만 검증된다면 어느 구단이든 계약 할것입니다.
KIA가 터너 대신 테임즈를 영입한다면
양현종 돌아오고 외야 FA 영입하며 내야 김도영까지 가세하면 KIA 내년 태풍의 눈이 될것입니다.
KBO에서 임택트한 선수 두명만 새로 가세해도 가을야구 가는데 수월한데 투수, 외야 두명, 내야 한명까지 가세한다면 2017년 처럼 우승을 넘볼것입니다.
한화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페레즈 대신 테임즈 영입한다면
문동주 들어오고 외야 FA 영입하면
투수 한명, 외야 두명 가세하면 우승은 아니더라도 가을야구는 참여할수 있습니다.
수베로 감독 페레즈로 갈것이지만 페레즈 임펙트한 경기와는 거리가 멀기 때문입니다.
외인 타자는 두세점 뒤지고 있을때 추격하는 홈런을 처주고, 박빙의 승부처에서 앞서가는 홈런(장타)를 칠수있어야합니다.
2018 시즌 호잉이 그랬습니다.
현재까지 상황으로 볼때 페레즈 유틸리티 맨으로 내외야 전포지션에 돌아가면서 기용하며 그선수는 대타자원으로 활용하는데 의미를 부여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타로 들어갈 경우 수비부담만 덜어주는것이지 온전한 휴식은 아닙니다.
그럴바에야 내야, 외야 백업자원 활용해 하루 휴식을 주는것이 효율적이며 대부분 그렇게 운용합니다.
유틸리티 맨은 예기치 못한 부상선수가 발생했을때
한두 경기가 아니고 여러경기일 경우 백업자원 보다 유틸리티 선수가 우수할때 활용가치 있습니다.
때문에 팀에 유틸리티 선수가 있으면 유리한건 사실입니다.
한화가 지금 필요한 외국인 타자는 2018 시즌 호잉처럼
외야 한자리를 맏아줄 임택트한 선수입니다.
페레즈가 3할, 20 홈런, 20 도루 못한다면 테임즈가 더 적합해 보입니다.
이 모든 것은 개인적인 생각이고 수베로 감독이 최선의 선수를 선택하리라 믿습니다.
역시 관건은 외야 FA 누구를 영입하느냐에 내년 시즌이 달려있습니다.
첫댓글 몸상태 괜찮다면 데려와도 좋을것 같네요. 30홈런은 해줄선수